강원국학원은 8월 10일 "걸어서 역사 속으로"라는 주제로 하는 ‘우리 동네 살아있는 역사 이야기’ 역사 유적지 탐방 첫 행사로 춘천의 청평사와 우두산과 우두산 충렬탑을 답사했다.강원도청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 탐방에는 춘천지역 늘기쁨아동센터 아동들과 춘천교육대학교에서 실습 나온 선생님 7명이 함께 했다.탐방단은 먼저 춘천 청평사의 유래와 역사를 듣고 사찰을 돌아보았다. 소양호 한쪽에 우뚝 솟아 있는 오봉산(과거 청평산, 경운산) 기슭에 자리 잡은 청평사는 고려 광종 24년(973년)에 창건한 고려사찰이다. 세 번의
나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컬러링 대신 짧은 영상을 보여주는 ‘V컬러링’으로 김구선생 어록, 독립운동 유적지 등을 보여주는 5편의 콘텐츠로 광복절을 기념할 수 있다.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독립기념관과 공동 기획‧제작한 독립운동 V컬러링 5편을 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 제작은 국가보훈처의 국민과 함께하는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홍보와 SK텔레콤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구현이 합일되어 함께 추진 되었다.5편의 통화연결 영상(V컬러링)은 ▲중국 내
오석김혁장군선양회(회장 김성태)는 6월 13일 오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에서 정기총회를 열며 용인국학원(원장 김인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사업을 증진하는 데 협력한다.양 기관은 △인적자원의 교류, △양 단체의 선양 및 기념사업 홍보 및 기타 필요한 홍보 △국학활동 저변확대를 위한 학술대회 및 행사 기획 공동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오석김혁장군선양회는 사단법인 훈민정음 기념사업회(이사장 박
1919년 3.1운동,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3대 독립운동으로 손꼽히는 ‘6.10만세운동’ 제95주년 기념식이 10일 오후 6시 10분 서울 중구 훈련원 공원에서 열린다.지난해 6.10만세 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정부 주관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1926년 6월 10일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자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후 6시 10분에 기념식을 개최한다.기념식은 철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속에 진행되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인사와 기념사업회 회원, 학생, 시민 등 90여 명이 참
선도문화연구원은 3월 14일(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으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진행했다. 선도문화 국민강좌는 국민들에게 우리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우리민족 고유의 문화인 선도문화를 대중화하여, 대한민국의 중심철학과 구심점을 바로 세우자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이번 강좌는 박용규 교수를 초청하여 ‘3.1운동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을 주제로 진행했다. 박용규 박사는 “3.1운동의 배경과 뿌리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3.1운동의 뿌리는 3.1운동이 일어나기 25년 전, 우리나라가 모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가 되기를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1920년 독립전쟁의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아들로 함경남도 정평에서 일본군 토벌대와 전투 중 순국한 홍양순 선생 등 275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36명(애국장 28, 애족장 108), 건국포장 24명, 대통령표창 115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33명이다.함남 정평군에서 일본군 토벌대와 전투 중 순국한 홍양순 선생1907년 11월 이후 함남 북청군 등지에서 부친 홍범도 의병부대에 서 활동하다 1908년
1926년에 일으킨 항일 독립운동인 ‘6‧10만세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6·10만세운동 기념일’ 지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2월 8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6·10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인산일(장례식)을 기해 우리민족이 일제의 강제병합과 식민지배에 항거하여 자주독립 의지를 밝힌 독립만세 운동이다. 학생을 중심으로 일어난 민족독립운동으로 1919년 3·1운동, 1929년 11·3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일제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일제의 차별과 불의에 항거하여 일어난 ‘제91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을 11월 3일(화) 오전 11시에 학생독립운동기념탑(광주광역시 서구)에서 개최했다.‘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정세균 국무총리 등 정부인사, 각계대표, 독립유공자, 유족,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념식 주제인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는 일본 식민지하의 암울한 환경 속에서도 대한독립이라는 열매를 위해 분연히 일어선 청년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현재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안중근 의사 의거 제111주년 기념식’이 10월 26일(월)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 기념식은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 주관하여,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안 의사의 의거를 기억하기 위해 개최한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숭모회 임원과 안 의사 유족 등만 참석하여 개최한다. 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온라인 중계로 숭모회 누리집(www.pa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한국독립군의 중국 동북지역 3대 대첩인 봉오동·청산리·대전자령 전투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한국독립군 3대 대첩 제100주년 기념식’을 10월 21일(수) 오전 11시, 전쟁기념관(뮤지엄웨딩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독립군의 3대 대첩인 봉오동 전투·청산리 전투·대전자령 전투는 국권 상실 후에 간도 지방 등 동북 3성으로 이주한 민족 지도자와 의병, 국민으로 구성된 한국독립군이 일본군에 맞서 크게 승리한 독립전쟁이다. 3대 대첩은 무기와 장비는 물론 훈련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