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수종 개발ㆍ적용 연구를 위해 전국적으로 조성된 백합나무 조림지 생육 특성을 평가하고, 백합나무 경제림 육성을 위한 조림적지 및 한계권역 설정을 추진한다.가구재, 내장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는 백합나무는 생장이 빠르고 환경 적응성이 우수하며 탄소흡수능력이 뛰어나다. 25년생 백합나무의 연간 탄소흡수량은 1ha당 10.8CO2톤으로 소나무(8.1CO2톤), 잣나무(6.9CO2톤) 등 다른 주요조림 수종에 비해 1.2∼1.7배 높다.백합나무는 우리나라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생
“코로나로 인해 가속화된 4차 산업혁명, 급변하는 시대에도 여전히 공부는 중요하고 의미가 있을까? 그렇다. 다만 지금까지와 다른 공부를 해야 한다. 질문하고 생각하고 뇌를 잘 쓰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14일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8시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학부모 특강을 개최해 690여 명이 참석했다.‘마음이 잡혀야 공부가 잡힌다-우리아이 공부마음 키우기’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서 BR뇌교육 최윤리 콘텐츠팀 팀장은 아이의 공부마음을 키우기 위한 3가지 요소로 ▲자기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3월 19일(금) 제주 곶자왈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시험림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국가 정책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1년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행사는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전략에 발맞추어 ‘탄소중립 2050, 제주에서부터!’라는 표어와 함께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전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생태계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제주 곶자왈 숲을 건강하게 복원하는데 적합한 상록수
우리나라 전체 학생의 74.3%(441.8만 명)가 등교 중이며 방역점검 2,703교는 지침대로 운영 하고 있는 것으로 타났다. 또 방역인력 4만 3천 명을 배치했으며, 4월 첫 주부터 특수‧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학교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을 3월 18일(목)에 발표하였다.새 학기를 대비하여 방역 관리 점검(2,703개교 대상) 결과, 방역 지침을 토대로 학교별로 자체 여건에 맞춰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3월 17
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단장 윤종환)은 3월 6일 ‘2021년도 9기 단원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멘토링&강연 교육기부 봉사단 운영위원회는 3월 초 위촉장과 명찰, 멘토링 교육자료 등을 포함한 봉사단 패키지를 모든 단원에게 사전 전송한 후, 라이브 방송의 형태로 발대식을 진행했다. 두 차례의 출석 체크 시스템을 도입하여 발대식 종료시까지 98%의 참석률을 기록했으며, 실시간 댓글 창으로 Q&A 시간을 30분 넘게 별도로 마련하는 등 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 대표 멘토로 임명된 이해인(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
올해 초등학교 6학년생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학년부터 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대학교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한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포용적 고교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2월 17일(수)에 발표하였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공통과목 이수 후,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경기 갈매고등학
형설출판사는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 해설집 16’과 ‘KBS한국어능력시험 30일 완성·이론과 기출’을 2월 중에 출간한다고 17일 밝혔다.KBS한국어능력시험은 올바른 한국어 사용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측정해 국민의 국어사용 능력을 높이고 국어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한다. 현재 국방부, 대학교 등 여러 기관이 반영하여, 승진·취업 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형설출판사의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 해설집 16’은 제57~60회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 문제를 독점 수록했다.출판사 관계자는 “특히 이번 책은 기존
꿈을 찾는 1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6일 중‧고교 학생들의 진로적성 탐색과 자기계발 역량을 키우는 온라인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미래학교로 손꼽히는 벤자민학교의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엿볼 수 있는 1일, 1박2일 캠프를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3시간으로 압축해 온라인 캠프로 개발해 올해부터 시행했다.캠프는 참가자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퀴즈와 게임으로 소통하는 출발드림팀, 10대를 위한 브레인스토리 ‘가치 있는 꿈을 꾸자’, 뇌활용을 높이는 몸 만들기, 장점과 단점에 대한 관점 바꾸기, 집중력과
2021학년은 학사일정은 개학연기 없이 3월 2일부터 정상적으로 개학하고 법정기준 수업일수를 준수하며 운영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 또한, 연기 없이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11월 18일에 예정대로 실시한다.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21학년은 예측 가능한 학사일정,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튼튼한 교육안전망 구축의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뜻을 함께 하며 대책을 마련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월 28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2021학년은 학사일정은 개학연기 없이
도재경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집 《별 게 아니라고 말해줘요》가 아시아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도재경 소설가는 2018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소설집 《별 게 아니라고 말해줘요》에는 “곳곳에서 빛을 발하는 정확하고 유려한 문장과 함께 이야기를 침착하게 풀어나간 서술력”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김화영 문학평론가·한수산 소설가)이라는 평을 받은 데뷔작 ‘피에카르스키를 찾아서’ 등 모두 7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끝없이 사실을 추적해나가다가 기대했던 것과 전혀 다른 진실을 만났을 때 사람들은 어떤 태도를 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