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JJ는 6월 16일(금)부터 7월 22일(토)까지 서로 다른 문화적 맥락을 지니고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5인으로 구성된 전시 《Untitled: Plane, Layer》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작가 이대희(Dhehee Lee), 최인아(Inah Choe), 칼라니 라구사(Kalani Largusa), 닉 슐라이커(Nick Schleicher), 그리고 도예 작가 제이크 보그스(Jake Boggs)를 소개한다. 이들 다섯 작가는 평면이라는 조건 혹은 재료를 탐구하면서 새로운 추상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초
국립중앙도서관은 6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닷새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도서전(이하 도서전)’에 참가하여 K-도서관의 역할과 가치를 국내외 출판계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대표도서관의 역할인 국가지식자원을 수집, 보존하기 위해 도서관자료 납본제도를 소개하고 협력을 요청했다.아울러 국립중앙도서관은 전 세계에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웹툰, 웹소설 등 출판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인쇄자료뿐만 아니라 온라인자료 납본 중요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작가 10인의 그룹전 《The Angels》가 노블레스 컬렉션과 백아트에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고유의 문화와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한국에 소개한다. 백아트가 기획해 페인팅과 드로잉, 도자, 설치 작업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작품 50여 점으로 구성한 《The Angels》전이 서울 청담동 노블레스 컬렉션과 삼청동 백아트 두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노블레스 컬렉션에서는 로스앤젤레스의 사회적·문화적 측면같이 작가에게 영향을 끼치는 외부 세계와
서울광장의 '열린 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에 시민들이 찾아왔다. 서울도서관의 정면 대형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는 '독서의 계절은 365일 입니다'라는 문구가 걸려 있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크게 ▲공연 ▲독서(리딩) ▲놀이 ▲팝업의 4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평일 운영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기존 주 3일(금~일)에서 주 4일(목~일)로 운영 일자를 늘려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덕질을 읽다’를 주제로 ‘핑크서가’가 만들어져 70년대부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시대별 인기 만화도 읽을 수 있다.
천명관의 《고래》가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올 상반기 한국문학이 유력 국제 상 수상과 입후보가 이어지고 있다.영미권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국제 더블린 문학상, 만화계 아카데미 상이라 일컬어지는 미국 아이스너 상 등 유력 국제 상에 8건 입후보했다.《고래》는 부커상 인터내셔널부문(이하 부커상) 최종후보에 올라 긍정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학 작품이 부커상에 입후보한 것은 한강 《채식주의자》(2016)와 《흰》(2018), 황석영 《해질 무렵》(2019), 박상영 《대도시의 사랑법》(2022),
갤러리 데이지(Gallery Daisy)는 5월 19일 이경미 작가의 개인전 《A NIGHT OF STARGAZING》를 개막했다.《A NIGHT OF STARGAZING》 전시에 ‘밤하늘’을 주제로 한 뉴 버티컬 페인팅(New Vertical Painting) 시리즈의 새로운 연작과 미디어아트를 비롯하여 작가가 지금까지 작업한 대표 작품들까지 총 24점을 공개했다.뉴 버티컬 페인팅은 과거 창작물에서 비슷한 레퍼런스 형식의 차용과 수직연대기적 이미지의 개인적 조합을 바탕으로 제작하였다.작가는 “수많은 정보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우리
K-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무대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지원 프로젝트 '뮤즈온(MUSE ON) 2023'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만화·웹툰·스토리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2023 K-Story&Comics in America’의 참가기업을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우수 게임 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독일 ‘게임스컴 2023(Gamescom 2023)’,
향후 다양한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담보할 가상융합세계를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분야 최고급 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사업’에 건국대와 성균관대, 세종대 3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컬처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서울예술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KAIST,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5개 대학이 5월 10일 ‘예술 및 문화콘텐츠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가
국민의 아이디어로 정책데이터등을 활용해 창업등 새로운 기회를 여는 공모전이 다양한 분야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7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명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가 된 DNA 이중나선구조 발견 70주년을 기념해 '2023년 바이오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오는 10월 31까지 개최한다. 방위사업청은 군이 해결하고자 하는 난제에 대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아 해결방안을 찾는 ‘룬샷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화ㆍ애니메이션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진격의 거인〉이 오는 7월 15일 전시로 한국을 찾는다.이번 전시 타이틀은 로 지난 2014년~2015년 일본에서 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을 한층 발전시킨 전시다. 도쿄 모리아트센터 갤러리를 시작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고베, 요코하마 등 5개 도시를 순회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투어를 거쳐 이번에 서울로 온다. 전시에는 엘런, 미카사, 아르민, 리바이 등의 주요 캐릭터를 비롯하여 거인 대 인간의 치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