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이흥교)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한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산악사고 건수는 1만1천952건으로 이전 3년(2018~2020) 평균 대비 2천62건(20.84%)이 증가했으며, 구조 인원도 1천554명(22.99%) 증가했다.산악사고는 봄철인 4월부터 증가해 가을철(9~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요일별로는 주말이 50.8%나 차지했다.원인으로는 조난사고(길잃음, 고립 등)가 3천203건(26.8%)
커다란 나무 그늘과 녹색 경관으로 도시민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도시 주변 숲 문화가 늘어나고 있다.도시 숲은 도시민의 이용 요구를 반영한 둘레길 조성하고, 치유의 숲 및 유아 숲 체험장 등 일상적 숲 문화를 담아내는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기후변화 위기와 미세먼지 저감 대응과 관련하여 재조명되고 있다. 양적인 확대와 질적인 개선으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건강한 생태환경을 형성한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 주변 숲의 기능과 이용 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고지도와 숲 정책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3일 오후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지리산 생태탐방원에서 ‘제2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순호 구례군수,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유공자 포상, 국립공원의 날 주제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녈인 국립공원티브이(TV)를 통해 행사 내용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
‘2021년 등산·걷기(트레킹)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 등산은 38%, 걷기는 55%로 3년 새 걷기를 선호하는 인구 9.3%가 증가되었다.건전한 등산·걷기 문화의 확산을 꾀하고 활동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2021년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1년 등산·걷기(트레킹) 국민 의식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전국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조사 항목은 등산‧걷기(트레킹) 인구 규모 및 활동 빈도, 특성, 소요 시간, 인식 및 태도 등으로, 표본오차
블록체인 NFT의 활성화와 메타버스 플랫폼은 새롭게 펼쳐질 디지털 경제에서 글로벌 신경제를 주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뿐 아니라 국내 기업들 역시 NFT(대체 불가능 토큰)와 메타버스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 플레이놈(Playnomm)은 레저 콘텐츠 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플레이놈(Playnomm)은 ‘잘 노는 이들의 놀이터’라는 슬로건처럼 등산, 캠핑, 낚시, 골프 등 액티비티 레저를 필두로 여가, 놀이, 문화의 다양한 방면을
겨울 산에서 설경을 만끽하고 싶다면 오청산을 추천한다. 오청산(해발 652m)은 충북 충주시 산척면과 제천시 백운면의 경계를 이루는 나지막한 산으로, 산정에서 남쪽 사면인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일원으로 국유림 명품숲이 있다. 인근 천등산, 지등산, 인등산과 송강저수지 등의 관광기반이 양호하며, 임도시설(25km)을 활용하여 트레킹과 산악자전거 등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년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겨울철 설경이 아름다운 충주시 오청산의 소나무 숲을 12월 10일 선정했다.오청산이 있는 송강리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 후원으로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2011년부터 매년 진행한 한국산악회의 숲체험 등산아카데미는 올해도 학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 시설 등을 통해 연인원 총 500여명의 소외계층 청소년·장애인·일반인 등이 참여했다.청소년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생태 탐방 △찾아가는 숲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 체험 △심폐 소생술 △비상시 탈출 방법(티롤리안 브리지 응용) 등을 진행했으며 산행 예절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에서 부산광역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11월 14일(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했다.경기결과, 부산광역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남녀 고등부 우승팀은 각각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대구보건고등학교A가 차지했고, 지도교사에게 수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울산 마이스터고등학교 김진영 지도교사와 대구 보건고등학교 김대연 지도교사가 수상했다.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경상북도산악연맹, 문경시산악연맹이 주관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1월 14일(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제53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경상북도산악연맹, 문경시산악연맹이 주관하고, 대한체육회, 문경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주)콜핑이 협찬한다. 전국 17개 시·도연맹에서 78개 팀의 237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진행한다.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무관중경기로 진행되며, 3인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운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2021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로 ▲최우수에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우수에 충청남도 서산시, 전라남도 장성군 ▲장려에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를 선정해 11월 4일 발표했다.최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영주국유림관리소의 숲가꾸기 사업지’는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 있는 산림휴양림이다. 이곳은 치유원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처를 제공할 목적으로 경관수종, 지역특색수종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짐으로 경관적 가치와 휴양적 기능이 높게 요구되는 지역이다. 국립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