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생태자원을 관찰하며 자연생태계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수목원은 오는 9월 5일까지 희귀 버섯과 지의류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전시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생태원은 CITES 동물보호시설 전시시설 내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밀수 재현’ 전시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청정지하수 관리 가상현실 체험 교육콘텐츠'를 배포한다. 산림청은 ‘2023 목재체험교실’ 참여 희망학교를 오는 9월 8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학교와 단
지구와 지질 및 생태환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국립공원공단은 지질공원 관계자, 관련 학계, 시민이 참여하는 ‘2023년 지질공원한마당’ 행사를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생태원은 오는 10월 6일까지‘제3회 EcoBank 기능 및 생물‧생태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공모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오는 9월 10일까지 ‘제1회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연안 생물자원 만화(웹툰) 그리기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교육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한 단계 발전시킨
8월 22일 우리나라가 제정한 ‘에너지의 날’에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누구나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에너지 축제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 설정 온도를 2℃ 올리고 저녁 9시부터 5분간 완전 소등하는 등 에너지 절약 액션을 하면 된다.지난 2003년 8월 22일 역대 최대 전력 소비인 47GW(47,385MW)를 기록함으로써 대규모 정전사태인 블랙 아웃을 염려할 만한 사태에 직면했던 것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2004년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의 날을 제정했다.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화석연료인 석유, 석탄으로
온실가스 분해 능력을 비롯, 암세포 생장 억제 등 유용한 기능을 가진 미생물을 인간의 삶에 유용한 물질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이나 질병 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약제와 식품, 기능성 제품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미생물 활용의 신기원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생물자원관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분해해 알코올로 전환하는 자생 아세토젠 미생물을 최근 발견하고, 미생물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민물해면에 공생하는 방선
기후위기시대를 맞아 기후변화의 최대 위험요소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8월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등 전국 18개 매장에서 「저탄소 농축산물 시판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무공해차(전기·수소차)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을 활용한 미래차 환경인증평가 교육을 오는 8월 25일까지 실시한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회용기 제작, 취급 및 세척과정에 대한 위생기준 지침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온실가스인
지구환경의 과제로 주목받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정책활동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민물고기 특별전 『담수魚지교』를 오는 10월 22일까지 개최한다. 환경부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2024-2028)’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또 국민이 제안하는 환경정책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환경분야 정책 제안 공모전’을 오는 8월 23일까지 실시한다.한편, 환경부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주
어린이들의 여름을 흥미롭게 채워줄 각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국립생태원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립생태원 내 야외 전시구역에서 멸종위기 습지식물 16종을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습지식물 구하기’ 전시를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한다. 국립생태원은 또 모바일로 세계 5대 기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 ‘생태친구들의 에코리움 대모험 「생명의 숨을 찾아서」’를 운영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체험교육 ‘내 손으로 내가 만드는 해양문화재’에 참여할 어린이 4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채울 수 있는 갖가지 체험교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국립문화재연구원 복원기술연구실과 자연문화재연구실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분야의 연구, 보존, 복원 관련 기술을 초등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023 주니어닥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6개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1천400여 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ACC 청소년 창작워크숍’ 프로그램을 오는 8월 8-10일 문화창조원 복합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
신선식품 배달문화 확산과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아이스팩 사용량은 급증하고 있다. 육류 1kg 주문에 서너 개씩 들어있는 아이스팩을 버리지도 못하고 모으다 보면 어떻게 버려야 할지 난감해지는 경우가 많다.아이스팩 냉매로는 물과 겔(고흡수성 수지) 2종류가 사용된다. 이 중 친환경 아이스팩은 냉매가 ▲물 ▲물과 전분 ▲소금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용물과 포장재를 분리배출 할 수 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나 겔 형태의 아이스팩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다.현재 겔 아이스팩의 약 80%는 매립ㆍ소각되고 있으며 약 15
기대수명 100세를 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오로지 자신의 가치, 자신의 꿈을 위해 투자하는 1년을 선물하면 어떻게 될까? 학교 스케줄에 기대지 않고 자신의 하루, 자신의 1년을 계획하고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을 쌓아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면 어떨까?급변하는 미래사회에 걸맞은 교육 변화를 위해 한 번쯤 생각해 보지만 대한민국 교육 풍토에서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이라 여긴 교육실험 10년의 결실을 축하하는 축제가 지난 7월 1일 열렸다.국내 첫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로 ‘한국형 갭이어 롤모델’이라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