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고전을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그 명맥을 이어 온 거장들을 조명하는 ‘맥:脈 (혼과 물질 그리고 소리)’ 전시가 서울 성수동 갤러리구조에서 1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열린다.서울 역삼동에서 성수동으로 이전하고 아트 웨이브에서 갤러리구조로 새롭게 출발하는 이전 기념 개관전이다.이번 전시 ‘맥:脈 (혼과 물질 그리고 소리)’은 올해 첫 번째 전시로 “우리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묻는다. 서구의 문화적 이데올로기 속에서 우리 고전 문화의 본질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는 회화, 오브제, 음악 영역의 세 거장을 조명한다
코로나19에 얽매였던 2020년을 뒤로하고 2021년에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21의 조각가가 21점의 작품으로 새해 희망을 전한다.서울대공원은 오는 4월 30일까지 서울대공원 만남의 광장 일대에 야외 조각전시회 ‘해피 뉴 21’을 개최한다. ‘보면 생명이 생긴다’는 견생조각전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아트밸 리가 주관하고 크라운해태가 후원한다.서울대공원의 넓은 야외공간에 펼쳐지는 ‘해피 뉴 21’ 전시회는 워킹스루 관람이 가능하며 작품 간 5m 이상 떨어져 타인과 접촉 없이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21’ 포토존
수도권 주택 30만 호 공급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3기 신도시 5곳 중 남양주왕숙과 고양창릉 지역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되었다.국토교통부가 확정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서울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지하철, 도시철도, GTX 등 대중교통 주자를 확대해 광역교통시설의 적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우선, 남양주왕숙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은 남양주에서 서울 등 주요 도시권을 연결하는 서울 강동~하남~남양주 간 도시철도로 2028년까지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총 18개 사업에 총 2조 3천억원이 투입된다. 완공되면
어린잎 채소는 최근 가정에서 직접 재배하는 경우가 늘고 샐러드용으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영하 1.5도~45도 냉장‧냉동상태에서도 생존가능한 식중독 세균 ‘리스테리아’를 주의해야 한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는 겨울철 ‘리스테리아’로 인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잎 채소를 비롯한 신선 채소의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리스테리아는 저온인 5도에서도 증식되지만 100도 이상 가열하면 사라지고 건강한 성인은 감염 가능성이 낮다. 다만 임산부나 신생아, 고령자 등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 감염가능성이 높다.자연환경에서 널리
전동킥보드를 비롯해 전동휠, 전기자전거, 세그웨이, 전동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이 10일부터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되며 자전거와 동일한 통행방법, 운전자의 의무가 적용된다. 다만 13세 미만인 어린이는 운전이 금지된다.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경찰청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등장한 PM의 자전거 통행을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한 개정 ‘도로교통법’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인형 이동장치는 최고속도 시속 25km 미만, 30kg 미만으로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PM의 자전
도로교통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한강공원 내 자전거도로에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운행이 가능하다. 다만 공원 내 자전거 도로를 운행할 때 PM은 안전속도인 20km/h 준수 및 지정도로 준수를 해야 하며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무단주차‧방치 금지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PM 통행 허용을 앞두고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PM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사전 점검 및 조치를 진행했다.먼저 공유PM사업자와의 협력방안으로, 지난 2일 15개 공유PM사업자
일상에서 흔히 보게 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 PM)으로 인한 사고 증가로 사회적 우려가 크다. 최근 보도위에 함부로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해 시각장애인이 걸려 넘어지는 사례가 지적되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PM으로 인한 위반은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10월 현재 688건으로 집계 되었다. 사고 유형은 면허폐지로 만 13세 이상 탑승, 도로 상 무분별한 PM방치, 2인 탑승, 보호장구 미착용 등 안전수칙 위반 등이 주로 지적된다.게다가 도
디지털마케팅연구회(한신대 오창호 교수)는 2021년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및 10대 키워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키워드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 디지털경험플랫폼(DXP) 구축 △ 제로파티데이터(ZPD)확보 △ 디지털멤버쉽 확대 △ 고객LTV 강화 △ 브랜딩 과 퍼포먼스 결합 △ 오운드 미디어(Owned Media) 재정의△ OMO(Online merges with offline) 채널전략 △ 고객경험 기반 D2C(Direct to Consumer) 채널 △ 공감중심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코로나-19 이
거리유지 자동문, 자율주행 미니카, 캔으로 만든 위성, 인공지능 재활용 쓰레기통, 마스크 살균기 등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이 생기는 '2020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 출품작 티저영상이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화제의 영상은 11월 13일 열리는 '2020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 참가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살짝 공개한 티저영상이다. 코로나19, 인공지능, 자동차, 우주과학까지 전문가도 놀랄만한 지식을 총동원한 통통 튀는 메이커 작품이 120여개를 공개했다.올해 화제의 작품은 상공 500m에서 낙하산
윤상윤 작가는 오른손으로 구상적인 전통 회화를, 왼손으로는 즉흥적인 드로잉을 그려내어 서로 다른 느낌의 회화작품들을 선보인다. 오른손 작품은 인물의 군상이 물에 잠겨 있으며, 친숙하면서도 낯선 풍경들 속에 놓여 있다. 사실적으로 묘사된 인물과 풍경들은 현실 속 장면인 듯 하면서도, 세상에 없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이를 통해 관객은 초현실적인 풍경화를 경험하게 된다.이러한 그의 작품은 자신의 성장과정을 통해 사회 속의 개인이 독자적으로 자신을 스스로 유지하기 힘든 사회적 군중 심리에 대한 탐구로 작업을 풀어낸다. 그의 작품에서는 원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