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술인 16명으로 구성된 스테픈울프(대표 정아린)의 입체낭독극 〈몽심〉은 불행한 삶을 살아야 했던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이다. ‘사이코틱 스릴러’라는 생소한 장르로 우울증과 연애망상, 정체성해리성 증후군 등 트라우마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생기는 정신질환에 관하여 이야기를 펼친다.창작희곡 은 2019년 쇼케이스로 제작, 2021년 입체낭독극, 2022년 연극으로 제작되었고, 2023년 부산연극제, 여주인공 페스티벌에서 실연되었다. 이어 올해 3월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공연된다. 부산에서 로 주목 받았던
“국회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선다!” “우리 국민은 잘못된 정치가 진정으로 바뀌기를 열망한다” “이제 개개인의 일침을 넘어 단체의 목소리로 대한민국 정치가 새롭게 개혁하도록 시민운동 전개한다”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박태현, 김현아)는 21일 정오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서울지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회 개혁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지난 1월 6일 공식출범 이후 전국 16개 시도 지부를 개설한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이하 나공생)는 전국 지부 순회 발대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그중 서울을 첫 출발점으로 삼은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층의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450만명분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이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이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대학생 1인당 식비 1천원을, 학교가 나머지 부담금을 지원해 학생이 1천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49만명분에서 2023년 233만명분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450만명분 규모로 지원대상과 예산을 확대했다. 또한, 학교의
19세기 리얼리즘 소설의 걸작으로 꼽히는 조지 엘리엇(본명 메리 앤 에번스, 1819~1880)의 《미들마치(Middlemarch)》(1870~1871)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436・437번)으로 출간되었다.《미들마치》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 사회적 규범이 개인의 욕망, 나아가 삶에 미치는 영향과 인간 본성의 명암을 포괄적으로 고찰한 대작이다. 1832년의 제1차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기 직전인 즉 1830년대의 영국 중부의 한 지방도시 미들마치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생활을 다룬 이야기로 ‘지방생활의 연구(A Study of Provi
환경분야 전문인력 양성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한 교육과정 활성화를 추진한다. 환경부는 5개 교원양성대 및 2개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대학과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대학 간 업무협약식’을 오는 1월 19일 개최한다. 산림청은 고려대·국민대 교수진 등과 함께 ‘24년도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추진계획 수립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환경부, 7개 대학과 청년 녹색인재 키운다환경부는 5개 교원양성대 및 2개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대학과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박태현·김현아)는 1월 17일 ‘국회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선다’ 국회 개혁을 위한 대국민 성명서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발표했다. 이 행사는 그동안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인 국회가 민생을 돌보지 않고, 정쟁을 일삼으면서 방탄 국회, 특권 국회, 불신 국회, 분열 국회를 만들어 온 것을 반성하는 등 국회 개혁을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 박태현 대표는 이날 “나라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모여서 대한민국 정치가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정치가 바르게 설 수 있도록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박태현, 김현아)는 ‘국회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선다’ 국회 개혁을 위한 시민운동에 나선다.먼저 국회 개혁 시민 운동을 하는 취지문과 국민참여를 호소하는 대국민 성명서를 오는 1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발표한다.이날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국회 개혁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와 행사 취지문 발표,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 경과보고, 성명서 발표를 한다. 마지막으로 국회사무처에 성명서와 함께 국회의원이 특권을 폐지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전달할 계획이다.국회 개혁을 위해 국회의원과 국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공모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극지 관련 분야 전공 석·박사과정생을 대상으로 ‘제2차 극지연구 전문인력 양성 장학사업’ 장학생을 모집한다. 국립국악원은 토요국악동화에 출연할 작품을 공모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여성과 기업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산학협력단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18개의 청년사업단 공모를 실시한다.‘극지연구 전문인력 양성 장학사업’ 신규 장학생 모집해양수산부는 오는 2월 5일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극지 관련 분야 전공
10대 청소년들이 세상을 교실로 삼아 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도전하고 멘토를 만나 새롭고 넓은 시야를 확보하며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개척한 이야기를 담은 축제가 열렸다.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기학습관은 지난 13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교육관에서 학생들의 지난 1년간 성장 기록과 함께 그동안 다져온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벤자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학생들의 힘찬 난타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는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과 선생님, 김호겸 경기도의원, 서종남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를 연다. 는 명인들의 실연과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로 2022년 처음 선보인 이후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올해도 송현민 음악평론가가 예술감독과 사회를 맡아 예인들의 인생이 녹아있는 무대와 전통문화예술의 역사를 잇는 대담의 현장을 이끈다.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1월 24일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보유자 김경배이다. 김경배는 국립국악원 부설 국악사양성소 졸업 후 가객의 길을 걸으며 가곡 남녀창 전곡을 최초로 음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