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김세화)은 7월 28일에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사단법인 국학연구소 연구원인 김동환 교수를 초청하여 ‘한국 근대사의 선도문화-단군의 홍익사상과 홍암 나철의 국망도존(國亡道存)’이라는 주제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개최하였다.이번 국민강좌는 광복73주년과 함께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되는 ‘2018(단기 4351) 지구시민 선도명상 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었다.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단군조선 폐관 이후 지난 2천 년 간 우리나라는 우리 고유의 역사와 국시(國是 나라의 기본정신)를 잃어버리고
한강 이남에서 유일한 고려 도읍지였던 강화도는 고려때 ‘강도(江都, 강화도성)’라 불렸다. 고려건국 1,100주년을 맞아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화도서관 강당에서 ‘고려시대 강도의 실체와 문화’를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연다.강화도성은 고려 고종 19년(1232년) 몽골침략에 맞서 고려 왕실은 강화도로 천도하여 원종11년(1270녀)까지 39년간 고려의 수도로 역할을 했다.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강화군이 주최하는 ‘강화고려문화축전’과 연계해 3일간 6개 주재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 옛 수도였던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7월 21일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심백강 박사(민족문화연구원 원장)를 초청하여 “한민족의 위대한 정신과 고조선의 찬란한 역사”를 주제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개최했다.심백강 박사는 '주례', ‘사고전서(四庫全書), '조선왕조실록' 등 국내외 문헌자료와 고고학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의 상고사를 고증했다. 우리나라의 사서를 통해서가 아니고 중국의 기록을 통해서 한민족의 왜곡된 상고사를 체계적으로 밝히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심 박사는 이날 강좌에서 “중국 기록인 ‘산
지난 6월, 국가보훈처에서 공모하는 ‘국외독립운동사적지탐방’에 신청을 했다. 평소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서는 이번 탐방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청년들이 생생한 역사체험을 하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보훈정신을 본받을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국외독립운동사적지탐방은 일본, 중국, 러시아에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로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에 일본 탐방팀의 일원으로 출발했다. 이른 아침 공항에 도착해 탐방을 함께할 이들과 우리를 안내해 줄 가이드를 만났다. 이번 ‘국외독립운동사적지탐방’은 일
“결혼하지 않은 상태를 말할 때 미혼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요즘은 다르게 말합니다. 비혼이라고. 사회가 변하면 언어도 변합니다.”7월 2일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한 교실에서는 강사가 칠판에 가득 한국어를 적어가며 단어 하나하나 의미와 어떻게 쓰는지, 그런 말이 어떻게 등장했는지 설명했다.“애완동물이라는 말을 들어봤지요? 애완이란 장난감 같이 갖고 노는 것을 말해요. 그래서 이 말 대신 반려동물이라고 합니다. 부부가 아내나 남편을 말할 때 내 반려자라고 하지요. 그 반려에요.”그 앞으로 ‘ᄃ’ 모양으로 앉은 학생들이 소리내 읽기도
“우리는 남북한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을 적극 지지합니다. 한민족의 중심가치인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한 평화통일을 원합니다!”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염원을 나타내는 목소리가 광화문 광장에 울려 퍼졌다.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한반도의 평화가 인류의 평화이다”라는 주제로 남북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지지 및 평화통일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학원이 주최하고, 국학원 및 (사)우리역사바로알기(대표 이성민), 한민족원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여 남북한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평화통일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한반도의 평화가 인류의 평화이다’라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세종대왕 상 앞)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국학원이 주최하고, 전국민족단체협의, 우리역사바로알기, 세계국학원청년단 등 50여 회원단체가 참여한다.이날 행사는 4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적극 지지하고 남북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평화통일을 촉구하고, 남북한은 한민족으로서 국조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을 바탕
국학은 우리나라에 관련된 학문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로서, 다른 나라의 학문과 구별되는 정체성과 독창성을 존립기반으로 한다.국학과 사실상 그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1930년대에 사용되었던 ‘조선학’이란 용어가 있는데, 이는 광의적으로 ‘온갖 방면으로 조선을 연구 탐색하는 것’으로, 협의적으로는 ‘조선의 고유한 것, 조선 문화의 특색, 조선의 독자적인 전통을 천명하여 학문적으로 체계화하자는 것’ 또는 ‘유불학과 대립하는 조선 고유의 것’ 등으로 당시의 여러 학자에 의해 정의되었던 바 있다.사전적인 의미로 국학은 외국문화에 대한 자국
홍익문화운동연합(회장 정성률, 이하 홍문연)은 전국 민족단체협의회(상임대표회장 장영주) 등 70여 회원단체와 공동으로 14일 오후 1시 30분 강원도 춘천시 영서로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춘천시 봉의초등학교 단군상 고물상 폐기처분 강력규탄’을 위해 기자회견 및 집회를 개최한다.정성률 홍문연 중앙회장은 집회에 앞서 “단군상을 쓰레기로 폐기처분한 봉의초등학교 채은숙 교장의 무책임한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18년 간 홍익인간 교육이념을 바로 알리는 데 기여해 온 단군상을 무단으로 폐기처분한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단군
“왜 고조선이 역사가 아닙니까?” “곰이 어떻게 사람이 되냐?” 올해 초 고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있었던 학생과 교사의 대화이다. 도대체 우리는 우리 민족의 기원으로 삼은 고조선과 국조라 칭하는 단군, 그리고 홍익정신을 어떻게 교육하고 있는가.부산지역 한 중학교 국사교사는 “(검정 교과서에)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했다는 문장이 생략되어 있고, 다만 단군의 건국이야기가 우리민족의 위기 때 민족의 단결과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었다는 정도만 언급되어 있다.”고 했다. 경기도 부천의 초등교사는 “단군의 건국은 실제라고 지도하고 있지만, 삼국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