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풀리지 않는 궁금증필자는 평소에 부처님 오신 날과 성탄절에 대하여 궁금증이 많고 해마다 그날이 되면 항상 풀리지 않는 의문점을 가지고 나 혼자 끙끙 앓는다. 누구도 시원하게 그 의문점을 풀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갖는 의문은 우선 석가모니와 예수님이 훌륭한 분들이고 그분들이 4대성인으로서 전 세계인들의 추앙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겠으나, 왜 우리나라 사람도 아닌 다른 나라 사람의 생일을 우리가 국가공휴일로 지정하고 축하해 주어야 하는 점이고, 또 다른 의문은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고 있느냐 하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11월 19일 (사)국학연구소 김동환 연구원을 초빙하여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84회 국민강좌를 7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강좌는 ‘북한에서의 단군의 의미-근대격변기 북한에서 활동한 대종교 지도자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환 연구원은 서두에서 “단군사상이 무엇인지, 단군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짚어보고 시작하자.”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육당 최남선이 1926년 동아일보에 사설로 기고한 '단군께의 표성(表誠) 조선심(朝鮮心)을 구현하라'라는 글
전남 보성군은 10월 23일 홍암 나철기념관에서 ‘홍암 나철선생 순명 102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추모제는 홍암 나철선양회(회장 정상우)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나철 선양회, 나씨 종친회,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정상우 회장은 “홍암 나철선생 기념관 개관 2주년과 함께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로서 남기신 숭고한 정신과 사상을 기리고 받들며, 우리 고장이 의향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훈풍이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김동환 (사)국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초빙하여 11월 19일 오후 5시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B2)에서 제184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김동환 연구원은 이날 “북한의 단군사상- 근현대 격변기 시대 북한에서 활동한 대종교 지도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김동환 책임연구원은 우리의 고유한 문화와 철학이라 할 수 있는 단군사상을 연구하여 왔다. (사)국학연구소의 책임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우리나라의 국학을 연구하고 정립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한민족 국학의 핵심철학은 단군의 “홍익인간 사상”이라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현천묵(玄天黙, 1862.4.9.∼1928) 선생을 2018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9월 28일 밝혔다.현천묵 선생은 함경북도 경성군 출신으로 40대 중반이었던 1906년 보성학교 학감으로 학교의 주요 업무와 학생들을 관리감독하며 본격적인 교육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1909년 보성학교의 교장과 경성향교 직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중심인물로 부상했다.1907년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된 이후 현천묵 선생은 계몽단체인 대한협회 경성지회에 참여했고, 이후 지회장을 맡아 경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광역시·도 등 24개 지역에서 지역 국학원을 중심으로 개천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에서는 3일(수) 오전 11시에 국학원과 서울국학원이 주관하여 회원과 활동가, 일반 시민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천절 경축과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보신각 타종 행사를 한다. 타종식 행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축하공연 ▲나라사랑 국학기공 ▲성악 공연 ▲개천절 기념행사 ▲타종식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참석자 모두 개천절 떡을 나눠 먹으며 하늘이 열린 날을 축하하고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대일항쟁기에 목숨의 위험을 무릅쓰고 항일운동을 전개했던 서대문형무소 사형수 1호 왕산 허위 선생과 박찬익, 이정, 최해, 계봉우, 이여송, 권재학, 신경구, 박노순, 이승준 독립운동가 10명의 후손 31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3일(월) 대한민국 국적 증서를 수여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제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수여식의 독립유공자 후손 거주 지역은 ▲중국 13명 ▲러시아 7명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교헌(金敎獻, 1867. 7. 5.~1923. 11. 18.) 선생을 2018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김교헌은 1867년 경기도 수원군 구포리에서 부친 김창희와 모친 풍양조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18세가 되던 해인 1885년 정시문과(庭試文科) 병과(丙科)에 급제하여 예조참의(禮曹參議), 성균관대사성(成均館大司成) 등을 지냈다. 1898년부터 독립협회에서 몸담기 시작했다. 독립협회 간부진이 개혁내각 수립과 의회개설을 요구하다가 구속되자, 독립협회의
봉오동전투 전승 제98주년 기념 국민대회가 6월 7일 오후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사)여천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후원회원,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해군 홍범도함 승조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사)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와 남양홍씨남양군파대종중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광복회·재향군인회가 후원했다. 봉오동(鳳梧洞) 전승은 1920년 6월 7일 중국 지린성 왕칭현 봉오동에서 홍범도, 최진동, 안무 등이 이끈 대한북로독군부의 한국 독립군 연합 부대가 일본군 제19사단의 월강추격대대를 크게 무찌르고 대승을 거둔 것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처 후원 2018현충시설활성화사업으로 5월 19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안중근의사기념관과 백범광장을 방문하여 현장학습을 했다. 대한제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상황에 있을 때 아시아 침략의 원흉인 이토히로부미를 처단하고 동양평화론을 주장한 안중근 의사. 안중근은 어려서부터 아버지 안태훈 진사의 영향으로 한학을 배웠으며 명필이었다. 또한 무예에 소질이 있었고 포수들에게서 총쏘기를 배워 명사수였다. 이런 배경으로 의사는 하얼빈에서 정확하게 이토를 사살할 수 있었고, 또한 많은 유묵을 남겼던 것이다. 안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