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윤봉길(1908.6.21~ 1932.12.19) 의사를 2019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윤봉길 의사는 1908년 6월 21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서 태어났다.윤봉길 의사는 1927년 “농민독본(農民讀本)” 3권을 저술하여 한글교육 등 문맹퇴치와 민족의식 고취에 심혈을 기울였다. 1928년에는 부흥원(復興院)을, 1929년에는 월진회를 설립하여 농촌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1930년 3월 윤봉길 의사는 “장부출가 생불환(丈夫出家 生不還, 대장부가 집을 떠나 뜻을
청소년들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추진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서울 페스티벌이 12월 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렸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와 갭이어가 이날 주최한 ‘지구시민으로 성장하는 인성페스티벌’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강북학습관과 강남학습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다. 지난 1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로 도전하면서 성장한 결과를 교사, 학부모, 멘토, 선후배와 공유하는 자리이다. 학생들은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미래형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올해 6기로 입학하여 보낸 1년간의 활동과 성
코리안스피릿은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을 선정했다. 코리안스피릿이 선정한 독립운동가는 석주 이상룡(1858-1932), 홍암 나철(1863-1916), 우당 이회영(1867-1932), 홍범도 장군(1868-1943), 남자현 여사(1872-1933), 주시경(1876-1914), 단재 신채호(1880-1936), 서일(1881-1921), 김좌진 장군(1889-1930), 이봉창 의사(1901-1932)이다.10월에 소개한 김좌진 장군에 이어 이봉창 의사를 국가
강원국학원(원장 전현선)은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원주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민족의 혼이여, 민족정신광복으로 깨어나라’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현선 강원국학원장은 “오천년 겨레의 역사에서 무수한 외침과 시련을 이겨내고 국맥을 이어오고, 나라를 지키려 온 몸을 바치신 선열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 역사의 고비마다 우리는 용기와 도전, 우리의 민족정신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나갔다. 광복 74주년을 맞이한 오늘, 한민족의 고유한 철학
울산국학원(원장 신현도)은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제7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및 국학 스피치&어록낭독 대회'를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의 혼이여 민족정신 광복으로 깨어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정갑윤ㆍ이채익ㆍ박맹우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학원 회원과 울산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울산국학원 신현도 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민족이다.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진정으로 광복하는 길은, 민족정신광복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한다. 자유를 쟁취하기 위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주)GS리테일과 공동으로 13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에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과 (주)GS리테일 조윤성 대표(GS25대표)를 비롯해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70여 명이 참석했다.전달식에서는 두 기관의 대표가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며 선조들이 독립운동에 매진하여 타국에 살아왔던 영주귀국 후손 한분 한분에게 감사와 예우를 표했다. 또한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증손인 윤주빈 씨의 사회로 위로공연도 펼쳐졌다. 공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8월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16개 시·도 지역 국학원과 함께 ‘민족의 혼이여, 민족정신광복으로 깨어나라’ 라는 주제로 지역별로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경축행사에는 국학회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며 태극기몹, 광복절연극과 퍼포먼스, 각종 부대행사 등을 진행한다.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갈등이 고조된 한·일 관계를 통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대한민국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바람직한 역사관과 대일관은 무엇인지 함께 토론하고 그 해답을 함께 찾아보는 담론
서울시는 광복절을 앞두고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서울 무궁화 축제’를 8일부터 15일까지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역사의 외침, 꽃의 함성’을 주제로 ▲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역사의 향기를 담은 나라꽃 100주 전시 ▲독립운동사 속 무궁화를 만나는 기획전시 ▲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개막일인 8일 오후 6시 개막식은 시민이 기획하고 만드는 플래시 몹이 진행된다. 무궁화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으로 서울시민 100명이 모여 ‘아름다운 우리의 꽃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청이 후원하는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현충시설탐방’을 매주 실시한다. 그 여섯 번째 탐방지는 7월 6일 백범김구기념관과 효창공원에 있는 현충시설이었다. 효창공원에는 이곳에 잠들어계신 순국선열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의열사와 이봉창의사 동상이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있다.효창공원은 조선시대 22대 임금 정조의 아들인 문효세자가 어린나이에 죽자 이곳에 묻고 효창원이라 이름 지었던 곳이다. 대일항쟁기 일본은 조선왕조의 맥을 끊고자 악행을 저질렀는데 그 중의 하나가 왕실 무덤과 태실
김구 선생과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삼의사묘역, 안중근 의사 가묘가 있는 효창공원과 1960년 축구경기장으로 조성된 효창운동장이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서울시(시장 박원순)는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용산구청(청장 성장현)과 지난 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효창공원 독립기념공간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식과 효창독립 100년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관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