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 때부터 의미 있는 삶을 꿈꾸었던 것 같아요. 50대에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나를 변화시킬 수 있고, 내 삶의 주인으로서 내가 선택하는 대로 나를 창조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내면이 충만한 삶을 찾았고 삶 속에서 실현하고 있습니다.”현재 유통사업을 하는 채옥주(58) 씨는 고객과 동료들에게 자신이 체득한 건강정보와 힐링법, 그리고 고민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상담을 통해 돕고 함께 성장하고 있다.그가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가족들도 함께하고 있다. 채옥주 씨는 “진로 등 고민이 많던 아들과 딸도 PBM교육을 받고 정말 좋
광주광역시 양림동 양림미술관은 김영화 작가의 초대전이 “Storytelling(展)”을 6월 2일(수)부터 13일(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환갑을 넘긴 김영화 작가의 일대기를 돌아본다. 막연히 화가가 되고 싶었던 소년이 고등학생 시절 미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가 한 작업을 한데 모았다. 여행과 일상을 소재로 하는 작가의 작업은 순수한 동화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 김영화 작가는 여행을 통해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비일상과 일상의 교묘한 경계 속에서 주위의 사소한 이야기들을 화폭에 담아내며 한 가지 메시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전국의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을 지원하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동동동 문화놀이터'의 일환으로 5월 28일 경기도 수원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성교육'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 작품 는 “엄마, 아기는 어떻게 만드는 거야?”, “아빠,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는 거야?” 라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성에 대해 왕성한 호기심을 갖고 있는 영유아 및 가족을 위한 작품이다.또한, 뮤지컬 공연
최근 코로나 상황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거나 오히려 아이들이 홀로 남겨지는 환경에서 일하는 부모의 육아 고충이 크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 이하 공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워킹맘&워킹대디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 40개소 (참여 부모 200 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워킹맘&워킹대디 지원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연세대 등과 부모교육 강의서를 공동 개발한 이후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이다. 매년 80개소 이상의 기업 등이 참여하여 14,000여 명의 부모로부터 ‘양육스트레스 감소’ 등으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닫혔던 춘천시 평생학습관 국학기공 교실이 열렸다. 김옥석(64) 국학기공 강사(춘천국학기공협회 전무이사)의 힘찬 구령에 맞춰 기공 동작을 따라하는 회원들의 얼굴에 구슬땀이 흐르고 미소가 번진다.사회적 거리두기로 정규 프로그램 중 신청이 많은 일부만 오프라인으로 개강한 지 2주가 되었다. 김옥석 강사는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이 찾아서 나오니 감사하죠. 인원 제한으로 10명 만 참석가능한데 그중 한 분은 동사무소에 가서 꼭 수련하고 싶다고 간곡하게 부탁해 연결 받았다고 하더군요.”라고 했다.그가 2015년 8월부
“물은 0도에서 녹지만 상처로 아픈 마음은 36.5도에서 녹는다.” 괜찮은 날보다 괜찮지 않은 날이 더 많은 우리의 마음을 말없이 안아주고 알아주는 36.5도의 온기를 담은 그림동화 《안아줄게요》가 출간되었다.저자 박지연 작가는 “힘든 마음이 말없이 안아주는 곰 인형 품에서 스르르 녹아 흐르던 날, ‘포옹’이 가진 위로의 힘을 깨달았습니다. ‘안아주다’에서 받침 하나만 바꾸면 ‘알아주다’가 됩니다. 누군가를 안아준다는 건 그 사람을 알아주는 일입니다. 그림으로 세상을 안아주고, 알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그는 커다란 갈색 곰
올해 4년차 아동‧청소년 뇌교육 선생님인 황부영(45세)씨는 초창기 담당했던 잊지 못할 아이가 있다.초등학교 2학년 영재(가명)의 어머니는 “아이가 도대체 말이 없다.”고 했다. 부영 씨가 만난 영재는 화가 가슴에 가득했고 내성적인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때는 장난처럼 흐렸다. 부영 씨는 영재가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교육장에서 많이 뛰게 했다. 땀을 흘려 볼이 빨개지도록 축구놀이도 하고 뇌체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난 후 명상으로 자신에게 집중하는 수업을 했다.3개월 후 영재는 자기생각을 표현하기 시작했고
“아이가 행복하려면 부모가 행복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죠. 다른 사람을 돌보느라 나 자신을 돌보는 것을 놓치지 마세요. 아이에게 물어보기 전에 나 자신에게 먼저 ‘너 지금 기분이 어때?’라고 물어보세요.”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이와 감정적으로 부딪히는 일이 잦아 힘들다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부모 자신도 자신의 감정을 케어해본 경험이 부족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18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하나현 교수(뇌기반감정코칭학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마음대로 떠날 수 없는 시기, 일상을 환기하기 위해 특별한 곳으로 떠날 수 없다면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장소는 집이 아닐까?행복의 지혜를 찾아 지구 반대편까지 달려가 본 베테랑 여행자 오소희 작가가 17일 지금 머무는 자리에서 행복을 찾는 이들에게 전하는 일상의 행복론을 담아 ‘떠너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다면’을 출간했다.오소희 작가는 일상과 더불어 나를 돌보는 삶에 대해 “집에 머무는 시간 동안 내가 나다워질 궁리를 한다.”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영화처럼 누군가의 또 다른 삶을 구경하는 일
1년이 훌쩍 넘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회원의 건강관리는 물론 감정과 상황으로부터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키워가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한의덕 원장(단월드 성북센터). 그 비결은 매일 인시(寅時, 새벽 3시~5시)명상수행에 있다고 한다. “코로나 위기에 한 발 앞서 인시명상을 하면서 키운 힘과 지혜로 이번 위기를 또 하나의 성장 기회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브레인명상 센터를 열지 못하는 기간도 자주 발생했고 3월이 되어서도 하루 운영가능시간이 4시간 30분에 불과하지만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