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20년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회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작은 연못〉(감독 민경복 김승현(Bailey Kim))이 오는 11월 17일 개봉한다.〈작은 연못〉은 한인회 선거법 개정, 비상대책 위원회, 공청회, 선거 문제점, 선거 불복, 수습, 새 한인회의 탄생, 그리고 탄핵, 결국 갈라진 두 개의 한인회 되는 모습을 담았다. 한인회란 조직과 활동에서 보는 한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문제점을 담담히 살펴본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03년 미국에 세운 한인 친목회가 미국 한인회의 시초이다. 한인회는 주로 이주 노동자로서 미국에서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가 발행하는 《기획회의》(571)가 ‘2022 출판계 키워드 30’을 선정했다. 외부 편집위원이 현장에서 포착한 키워드를 여러 개 추천하고, 열띤 토론을 거쳐서 그중 30개를 선정했다. 올해는 K-콘텐츠의 세계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변화와 확장을 의미하는 키워드가 많았다.키워드 30은 다음과 같다.01. 세계를 강타한 K-콘텐츠 02. 출판과 OTT 03. 장애를 다룬 출판 04. 일상을 위로하는 소설 05. 상담사회와 공감의 출판 06. 그림책 독자의 확장 07. 북클럽과 독서플랫폼의 영향력 08.
질병관리청은 유정란 배양 백신에 알레르기가 있는 인플루엔자 세포 배양백신 접종 대상자를 만 18세 이하 경증 계란 알레르기 보유자로 10월 20일부터 확대한다.확대 접종 대상자는 만 13세 이하에서 만 18세 이하 어린이, 중증 계란 알레르기에서 경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이다.인플루엔자 세포배양 백신은 현재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하여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대상 확대 ]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방접종관리에 들어가 지정의료기관 찾기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 세포
프랑스 출신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첫 번째 회고전 가 오는 10월 1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전시1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장 줄리앙 스튜디오와 허재영 디렉터가 기획하고 ㈜지엔씨미디어가 주최ㆍ주관하고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이 후원한다.‘회고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전시에는 장 줄리앙이 어린 시절부터 작업하여 보관해온 스케치북 100권, 일러스트와 회화, 조각과 오브제, 미디어아트 등 약 1천 점을 선보인다. 여러 분야에 걸친 방대한 작품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펼쳐지는 대형 빛(라이트)쇼 〈서울라이트〉가 올해 가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시민을 찾아온다. 행사의 첫 시작인 〈서울라이트 가을〉은 오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9일(일)까지 열흘간 DDP 어울림광장 옆 뮤지엄 벽면에서 개최된다.올해 〈서울라이트〉 주제는 ‘우주적 삶(Designing Life at the Universe)’이다. ‘도심에 착륙한 우주선’으로 비유되는 DDP 외관의 형태를 모티프로 했다. ‘가을’, ‘겨울’ 두 차례 진행되는 〈서울라이트〉는 ‘
2년 만에 야외에서 연극을 관람하는 무대가 열린다.성북연극협회(회장 전소현)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3일(월)까지 ‘제9회 성북페스티벌’(이하 ‘성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초가을 지역주민과 공연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은 전 공연 무료 관람으로 9월 3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 페스티벌은 총 4일의 연휴기간 동안 열린다.9월 30일 극단 늑대 , 극단 작은신화 , 10월 1일 창작집단 이랑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2021)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9월 12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개최한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감독상을, 주연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작품상은 '석세션'이 차지했다.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라마가 감독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이정재는 한국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제21회 키아프 서울(Kiaf SEOUL)과 키아프 플러스가 각각 9월 6일과 9월 5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세계 아트페어의 양대산맥인 프리즈 아트페어와의 공동개최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동시 개막한 키아프 서울은 VIP 오픈일부터 주말을 지나서까지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키아프 서울 2022는 국내외 갤러리의 강력한 라인업으로 한국 미술계와 글로벌 아트마켓을 연결함은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아트페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아라리오갤러리(서울, 천안), 가나아트(서울, 부산), 갤러리현대(서울, 뉴욕), 학고재(서
이탈리아 네오 퓨처리즘의 창시자 중 일인으로 손꼽히는 마르코 로돌라의 작품전이 9월 5일(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개막했다. 마르코 로돌라는 이탈리아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이다. 로마, 밀라노, 피렌체,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 작품을 전시해왔으며 스와치, 페라리, 디오르 등 세계적인 기업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작가는 네온, LED 튜브, 플랙시 글래스 등을 주로 사용한다. 작품은 뚜렷하면서 평면적이고 균일하며 생동감 있는 색채의 구성에서 미래주의를 연상시킨다. 리듬감 있는 색채주의와 하나의
제21회 키아프 서울(Kiaf SEOUL)이 9월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이번 키아프 서울에는 17개의 국가와 지역에 소재한 164개 갤러리가 참가한다.또한 9월 1일(목)부터 5일(월)까지 세텍(SETEC,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키아프 플러스(Kiaf PLUS)는 5년 이하의 젊고 도전적인 갤러리의 참가 비율을 높이고, 현대미술은 물론 미디어(디지털) 아트와 NFT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11개 국가와 지역 73개 갤러리가 참가했다.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