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하단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하단지회)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하단오거리 부근에서 방역소독과 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연합 하단지회 회원 9명이 모여 화단 주변과 대로변의 쓰레기를 줍고, 공중전화 부스 등 구석구석을 소독하는 등 지구시민 활동을 펼쳤다.이날 참가한 지구시민연합 하단지회 회원들은 "봄맞이 대청소하는 기분이었고, 몸과 마음이 개운하다.". "담배꽁초와 커피를 마시다 남은 일회용 컵이 많아 속상했다.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사직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사직지회)는 2월 28일 오전 10시 30분터 한 시간 동안, 사직종합운동장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지구시민연합 사직지회 자원봉사자 7명이 참여하여 사직종합운동장 주변 쓰레기 줍기와 하수구 및 주변 상가 점포의 손잡이 소독과 방역을 실시했다.이날 참여한 강격숙 회원은 "봄기운이 느껴지는 휴일을 맞아 지구시민연합 사직지회 봉사자들과 거리정화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버려진 쓰레기나 담배꽁초가 너무 많아 안타까웠고, 묵묵히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을 보니 감사함이 느껴지는 하루였
제과회사에서 13년 간 근무했던 이지택(42세) 씨는 3년 전 건강에 이상을 느꼈다. “업무나 부서이동, 대인관계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히 높았는데 담배와 술을 많이 했죠. 회식이나 접대 때문에 술을 먹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고, 담배는 스트레스 해소의 명분이 되었죠.”그는 혈압이 높아지고 숨이 찼고 병원에서 심혈관이 막혔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큰 수술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직장생활을 정리하게 되었다. 당시 10년 넘게 어르신을 위한 재가센터를 운영하던 아버지와 함께 주야간보호센터를 경영하게 되었다.그 과정에서 그는 아내가
“한의학에서는 ‘양기쇠 음기성(陽氣衰 陰氣盛)하면 잠들고, 양기성 음기쇠(陽氣盛 陰氣衰)하면 깬다’ 본다. 밤에 우리 몸에 양기가 성하고 음기가 허하면(陽盛陰虛) 잠을 못자는 불면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불면을 음양의 성쇠로 설명한다.”윤미나 한의사(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통합헬스케어학과 겸임교수)는 2월 4일 한국뇌과학연구원과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수면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2021 브레인아카데미아》에서 ‘불면에 대한 한의학적 관점’을 주제로 발표했다.윤미나 한의사는 먼저 “한의학에서는 사람의 몸은 소
미우주항공국(NASA, 나사)에서 우주비행사들의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데 몰두해온 조안 베르니코스 박사는 지구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우주 비행 중에 중력이 거의 0에 가까운 미세 중력 상태에서 그에 맞게 생활하는 우주비행사들의 생리적 변화나, 침대 속에서 계속 누워 있거나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건강한 사람들의 생리적 변화는 노인들의 생리적 변화와 유사했다. 지구와 우주에서 중력을 무시해도 될 정도로 아주 조금 이용했을 때 두 군데 모두 노화 과정이 가속하고 노화 변화가 일어났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는 지난 3일 구미시립도서관 주변 상가거리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학생 및 시민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했다.이번 활동은 지구시민연합 경북지구가 구미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시가 실시하는 민간주도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인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하면서 2019년부터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봉사자들은 입춘 추위 속에서도 구석구석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찾아내어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담배꽁초가 정말 많다.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를 깨닺게 된다.”, “
27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발표한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30, 이하 종합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건강수명 목표는 73.3세(2018년 현재 70.4세)이다.보건복지부는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 제고 2가지를 축으로 6개 분과에 걸쳐 28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금연이다.이날 종합계획을 발표한 이스란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현재 WHO가 발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담뱃값 평균은 7.36달러(한화 약 8,000원)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4달러(한화 4,500원)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물질의 독성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 ‘톡스인포’(nifds.go.kr/toxinfo)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도 손쉽게 검색·열람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 서비스를 시작한다.톡스인포(Tox-Info)가 제공하는 주요 정보는 ▲물질의 독성정보 ▲응급치료 시 활용 가능한 중독정보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정보 ▲발암성 분류 정보 등이다. 이번에 개발된 모바일웹 서비스는 모바일기기 화면에 최적화해 가독성이 높고, 검색한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 우리 몸에서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이다.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특히 심뇌혈관질환을 주의해야하며 조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신속히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갈 것을 당부하였다.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뇌졸중은 뇌에
“나는 BTS(방탄소년단) 아미에요. 노랫말에 영혼을 힐링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잖아요. 나도 계속 국학기공강사로서 능력을 키워 BTS처럼 세계로 진출할 겁니다. 영어공부도 시작했어요. (하하)”지난 2일 단월드 홍제센터에서 만난 김은숙(64) 씨는 온 얼굴 가득 웃음과 활기가 떠나지 않았다. 젊은 감각과 건강함을 바탕으로 넘치는 자신감에 빛나는 김은숙 씨는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시설인 마포아트센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국학기공 강사이다. 지난해 서울시협회장기를 비롯해 세 번의 대회에 선수단을 이끌어 멋진 기량을 선보였다.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