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Map’에서 서울 전역의 1만4천여 개 ‘소규모 골목길’ 거리뷰를 전국 최초로 제공한다. ‘S-Map’은 서울 전역을 3D 지도로 구현하고 그 위에 행정, 환경 등 도시정보를 결합하여 시뮬레이션으로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지도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참여로 2020년부터 2년여에 걸쳐 ‘시민 체감형 골목길 공간정보’를 구축했다. 서울 전역 골목길 14,699개소와 총연장 674.1km, 골목길 거리뷰 53,715건을 제공한다.구축한 데이터는 가공하여 지난 2월 23일부터 종로구 등 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대통령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ㆍ도 경찰청과 함께 코로나19 주간 위험평가 및 대응방안,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 대응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오미크론 유행 대응 방역·의료체계 대응방안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1월 3주차부터 확진자수가 급증해 3만명을 초과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으며, 향후 상당 기간 확진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미크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교차로에서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 하는 경우 정지의무를 명확히 하고,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하는 내용의「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지난 21일 공포돼 1년 후인 2023년 1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공포된 개정「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내용에 따르면 운전자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 하는 경우 정지선, 횡단보도 및 교차로 직전에서 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우회전 신호등이 도입돼 해당 신호등이 설치된 곳(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곳, 대각선 횡단보도 등)에서 우회전하려는 운전자는
설 연휴가 시작되었다. 얼마 전, 〈명절을 대비하라! 대선이 불 지른 세대와 진영 간의 갈등을 피하는 방법〉이라는 카드뉴스를 보았다. 가족관계 전문가인 윌리엄 도허티 미네소타대 교수가 제안한 몇 가지 팁은 흥미롭다. 첫 번째는 과음하지 말라 이고, 두 번째는 비하와 으스댐 금지이다. 세 번째는 어떠한 경우에도 팩트 체크는 참으라는 것이고, 네 번째는 끼리끼리 놀아라. 마지막 다섯 번째는 발전적 체념, 즉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빨리 포기하고 그 자리를 피하라는 조언이었다. 오래 동안 못 보았던 가족이 만난다고 명절이 마냥 행복한
지갑 속에 넣어 지니고 다녀야 했던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열린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국민에게 제공하는 첫 번째 모바일 신분증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27일부터 시범발급한다고 밝혔다.시범발급 기관은 서울서부 운전면허시험장, 대전 운전면허시험장과 해당 시험장과 연계된 경찰서 민원실이며, 약 6개월의 시범기간을 거쳐 오는 7월에는 전국으로 발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으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하여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한 보행자 우선도로가 도입된다.지난 11일 보행자 우선도로 도입하는 과 개정안이 발표되었다.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이번 개정으로 에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조성 및 관리 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에는 보행자 통행우선권을 규정한다고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도입은 차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개념을 체계화하고 안전을 확보하
2021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이 코로나19로 12월 31일 온라인으로 열렸다.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을 현장 행사 없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야의 종’ 타종식에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 배우 오영수, 래퍼 이영지 등 ‘2021년 한해를 빛낸 시민대표 10명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최관호 서울경찰청장 총 14명이 참여하여 보신각 종을 타종했다.
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 은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 의 배우 오영수, 래퍼 이영지 등이 타종한다.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을 현장 행사 없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타종식은 서울시 유튜브·페이스북을 통해 31일(금) 23시 30분에 공개하며 tbs, 지상파·케이블 방송사를 통해서도 송출된다.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에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 배우 오영수, 래퍼 이영지 등 ‘2021년 한해를 빛낸 시민대표 10명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
정부는 세계 드론시장 7대 강국(현재 10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상용화 성공모델 20개 발굴(’20년 4개), 국내시장 규모를 1조원(’20년 5천억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4대 추진방향(상용화 모델 발굴 지원, 안전한 드론운용 환경 조성, 상용화 지원 인프라 확대, 드론산업 발전 기반 조성) 20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제2회 드론산업협의체를 통해 ‘일상 속 드론 상용화 지원을 통한 드론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14일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국정과제인 ‘고부가가
앞으로는 교통사고를 고의로 유발하여 보험금·합의금을 편취하는 범죄를 막을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박남규)은 보험사기를 유발하는 운전자의 행동 특성을 연구하여, 피의자의 ‘고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현재 다수의 보험사기 적발에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설명했다.고의 교통사고는 점차 그 수법이 조직화·지능화하여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020년 기준 적발액이 8,986억에 달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는 2016년부터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을 시행하여 보험사기행위 처벌과 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