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초연, 2014년 서울연극제를 통해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연극 가 7년 만에 돌아온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순수연극 공연에 새로운 신호탄이 되고 있다.극단 고리가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아 코로나 19로 공연계가 장기 침체 된 상황 속에서도 소극장 방역과 띄워 앉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방법으로 올해 공연 연극 를 공연하기로 했다. 이 공연은 6월 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개막한다. 지난 겨울 이후 우리나라 공연계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되어 있다. 올 2월 서울의 주요 극장인
2020년 ‘종근당 예술지상’ 선정작가로 김선영, 유승호, 최수련 세 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이번 선정 심사에는 1차 심사위원으로 대전이응로미술관 류철하 관장, 안소연 미술평론가, 월간미술 황석권 편집장, 2차 심사위원으로 홍순명 작가, 윤재갑 중국 하우아트뮤지엄 관장, 김노암 아트스페이스 휴 대표가 참여했다.이번 2020년 종근당 예술지상의 선정작가에게는 선정작가당 3년 동안 매년 1,000만원씩 총 3,000만원 창작지원금을 제공한다. 3년 지원 마지막 해에 선정작가전을 개최한다.‘종근당 예술지상 2020’은 (주)종근당과 (사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생활음악인들의 대표 축제인 제7회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에 참가할 단체를 오는 4월 24일(금)까지 모집한다.서울문화재단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는 직업과 관계없이 일상 속에서 음악활동을 하는 단체를 위한 음악축제로 이번 공모를 통해 축제에 참여할 20여 팀을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실 연주 20인 이상의 생활예술오케스트라 단체로, 관현악을 비롯해 현악, 관악, 국악 등 단일악기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종교 활동, 수익성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인 요즘 공연 한 편, 전시 하나 관람하기 쉽지 않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집 안에 갇힌 시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서울시가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설했다.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세종문화회관, 서울돈화문국악당의 고품격 클래식 공연 및 오페라, 토크콘서트 온라인 생중계와 서울시립미술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온라인 전시해설 등 다양하다.먼저 3월 13일(금) 오후 3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품격있는 클래식 공연이 온라인 생중계 된다. 특히 코로나19에 맞서 곳곳에서 수고하는 방역관계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지난 2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100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했다.대한민국 인재상은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여 성장해나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들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시상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시작한 이후 19년 간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 그리고 사회에 기여한 의지 등 종합적 소양을
매년 11월 11일은 서점의 날이다. 서가에 꽂혀있는 책(冊)과 줄이어 서점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연상케 하는 날짜로, 전국 서점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7년 제정되었다. 제3회 서점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전국 서점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서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의 ‘2020 비전’ 발표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194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서점의 역사와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조선시대 역대 왕 또는 왕으로 추존된 이들의 생모로, 왕비가 아닌 후궁 일곱 분의 신위를 모신 사당 ‘칠궁’을 따라 전문해설사의 역사해설을 듣는 특별 답사가 진행된다. 그동안 칠궁은 크게 알려지지 않다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시범개방 후 올해 1월부터 개방되었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6일과 17일, 23일과 24일 도보답사와 역사, 인물에 관한 특별해설을 듣는 ‘표석을 따라 듣는 칠궁이야기’특별답사를 운영한다.칠궁은 원래 조선 21대 왕인 영조가 생모 숙빈 최씨를 위해 세운 육상궁毓祥宮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선조의
이낙연 국무총리는 “우리는 많은 것을 성취했다. 그러나 국조 단군의 꿈을 완성한 것은 아니다. ‘홍익인간’의 이념을 구현하려면, 우리는 더 노력해야 한다. ‘이화세계’의 꿈을 실현하려면, 우리는 더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3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4351주년 개천절 정부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오늘 우리는 국조 단군의 정신을 다시 새기자. ‘홍익인간’과 ‘이화세계’를 실천해 가도록 다시 다짐하자. 그 일에 정부가 국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총리는 먼저 우리가 할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제4351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10월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정부경축식을 개최한다.경축식에는 의인·선행인물, 단군 관련 단체 관계자, 시민‧학생, 주한외교단 등 2천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경축식은 ‘모두가 함께, 세상을 이롭게’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이로운 세상을 만드는 홍익인간의 뜻을 되새기는 자리로, 일상 속에서 홍익인간의 뜻을 실천하는 친근한 이웃이 주인공이 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길거리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보고 지체 없이 달려가 심폐소생술로 소
외교부는 올해 한필리핀 수교 70주년과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여 ‘한국-필리핀 청소년 합창공연’을 필리핀 세부와 한국 서울에서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한-필리핀 청소년 합창 공연은 필리핀에서는 10월3일(목) 오후 6시 30분, 세부 마르코폴로 호텔, 10월6일(일) 오후 6시에는 SM City Mall(에스엠 시티몰)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10월29일(화)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외교부, 주필리핀세부분관이 주최하고 주한필리핀대사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후원한다. 양국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