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이유'로 유명한 가수 장미(Jang Mi) 가 8월 14일 베트남과 한국에서 동시에 음원을 발표했다.장미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앞서 공개하여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베트남에서 상당한 인지도가 있는 베트남 아이유 장미(Jang Mi)는 앨범 ‘My Everything’ 에 직접 작곡에 참여하였고 한국어 버전은 주영성/김승훈 프로듀서가 편곡과 작사를 맡았다.가수 장미는 어머니가 한국 유학 1세대 출신으로 가정에서 어릴 때부터 한국어 교육을 받아 한국어 능력이 출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베트남을 넘
(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경축행사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정신광복! K-스피릿 축제!”를 개최했다. 이 경축행사는 국학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이날 경축행사는 ‘정신광복 K-스피릿의 의미'를 담은 영상방영을 시작으로 동영상으로 보는 전국 16개 시·도 국학원의 광복절 경축행사와 퍼포먼스, 개회사, 환영사, 영상축하메시지, 축전 소개,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편지 낭송, 천신무예단의 ‘정신광복 K-스피릿’의 역사 공연, 국학원 설립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죠. 바로 뇌파가 긍정뇌파로 바뀌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삶, 뇌에 대해 알아차리고 계속해서 긍정으로 나아가는 것이 변화하는 방법이죠. 그럼 이제 긍정 뇌파를 만드는 명상을 해볼까요?”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은 지난 18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린 ‘갭이어 오프라인 워크숍’에서 청년들에게 ‘B.O.S리더십’강의와 체험과정을 이끌었다.2030 청년들의 꿈 찾기 프로젝트 과정인 벤자민갭이어(이하 갭이어) 학생들은 이날 오
신라의 최치원이 쓴 ‘난랑비서’엔 “우리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으니 이를 풍류(風流)라 한다. 이 교(敎)를 설치한 근원은 에 자세히 실려 있거니와, 실로 이는 삼교(三敎)를 포함하는데 군생(群生)을 접촉하여 교화한다. 집에 들어오면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아가서는 나라에 충성하는 것은 노사구(魯司寇·공자)의 주지(主旨)요, 무위의 일에 처하여 불언(不言)의 가르침을 행하는 것은 주주사(周柱史·노자)의 종지(宗旨)이며, 모든 악한 일을 하지 않고 착한 일을 봉행하는 것은 축건태자(竺乾太子·석가)의 교화인 것이다”라고 적었습
얼마 전 교사 독서 모임에서 「9번째 지능」이란 책으로 독서 토론을 한 적이 있다. 9번째 지능이란 인간 실존에 대한 통찰력과 관련된 지능으로 한 개인이 인생에 대해 깊고 다양한 질문을 하며 그 해답을 찾아가는 능력이다. ‘영성지능’이나 ‘실존지능’, 혹은 ‘영성실존지능’이라고도 불린다. 이 책을 읽으며 삶에 대한 의문으로 외롭고 힘들었던 사춘기 시절이 떠올랐다.그 시절 나는 답을 알 수 없는, 삶에 대한 의문으로 늘 괴로웠다. 우리에게 주어진 생명은 유한한데 나는 왜 태어났을까? 죽음이 삶의 끝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이런 해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단군탄신일을 하루 앞두고 6월 21일 오후 5시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단군할아버지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한민족의 구심인 단군할아버지의 탄신을 경축하고, 홍익인간 정신이 지닌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우리나라 국조 단군왕검의 탄신에 관한 기록은 고려말 재상 행촌 이암이 쓴 《단군세기》에 나온다. 이암은 ‘고기(古記)’를 인용하여 “왕검의 아버지는 단웅(檀雄)이요 어머니는 웅씨왕녀인데, 신묘년(서기전 2370년) 5월 2일 인시(寅時, 새벽 3시~5시)에 단수(檀
한국인의 특질로 한국인은 정(情)이 많은 것과 잘 잊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외국어로 번역될 수 없는 한국어 중에서 1위는 단연코 정(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에게 정(情)은 인간미를 의미합니다. ‘정(情)’이라는 말속에는 ‘따뜻함, 마음 씀, 친근감’ 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정(情)에는 ‘고운 정’뿐만 아니라 ‘미운 정’도 있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남편이고, 아내고, 가족이고, 이웃입니다. 우리에게는 정은 미워도 고와도 같이 사는 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운 놈에게도 떡 하나를 더 준다’는 표현을 합니다. 정(情)은
6월 15일은 ‘지구시민의 날’이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의 와중에 맞이하는 ‘지구시민의 날’은 의미가 깊다. 인간성 상실로 인한 지구환경 파괴에서 비롯된 ‘코로나19’의 대유행과 대참사는 인류에게 자성의 시간을 요구하고 있다. 잠시 멈추어 서서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깊이 물어보아야 할 시간이다. 우리가 스스로 찾아낼 답은 ‘지구시민’일 것이다. 우리는 국적과 종교와 인종 등 모든 구분을 넘어서 존재하는 ‘지구시민’이다.‘지구시민’은 지구와 인간을 제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지구사랑·인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뇌교육연구소(소장 심준영)는 오는 6월 27일(토) 오후 2시부터 제26회 뇌교육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뇌교육과 영성’을 주제로 국제뇌교육학회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연구소가 주최한다. 뇌교육연구소는 코로나감염증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온라인 줌(ZOOM)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개최한다.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로 나눠 진행된다. UBE 유성모 정책부총장이 ‘After Corona, 영성이 답이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이어 주
인간을 만물의 영장(靈長)이라고 한다. 그것은 인간이 고귀한 영성을 지닌 존재이기 때문이다. 영성은 종교가 있고 없음과 무관하다. 종교가 있기 그 이전 본래부터 인간이 갖고 있는 속성이다. 하지만 문명이 극도로 발달하면서 영성의 의미가 차츰 변질되고 퇴색돼 이제는 영적인 존재로서 스스로를 자각하는 것이 매우 힘들어진 것 같다.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첫 발병 이후 불과 6여 개월 만에 185개국에서 500만 명이 넘는 확진자와 30만이 넘는 사망자를 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는 인류에게 크나큰 충격이었다.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