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는 “율려가 몇 번 부활하여 별들이 나타났고 ‘마고’를 잉태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마고’는 홀로 두 딸 궁희와 소희를 낳고 궁희와 소희는 네 천인과 네 천녀를 낳았다. 율려가 부활하여 지상에 육지와 바다가 생겼다. 기(氣), 화(火), 수(水), 토(土)가 서로 섞여 조화를 이루더니 풀과 나무, 새와 짐승들이 태어났다.마고는 율려를 타고 지구
전국민족단체협의회(이하 전단협, 대표회장 장영주)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서울국학원 대회의실에서 2016년 8월 정기모임을 개최했다.이날 의제는 '한민족 창세신화 마고'이다. 마고는 신라 박제상 공이 펴낸 것으로 전하는 '부도지'에 나온다.전단협은 마고를 널리 알리기 위한 학술회의, 마고상 건립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전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재단법인 한민족기념관과 국학운동시민연합 공동으로 8월 17일 수요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민족 상고사 사진전 및 한민족 창세설화 지구인정신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2016년 개천 기(氣)문화축제를 기념하는 마고 학술세미나 진행1991년부터 매년 개천절행사를 열어온 국학원은 올해 개천절행사의 규모를 ‘개천 기(氣)문화축제’로 확대하여 국민적 관심을 증폭시키고자 한다. 그중 하나로 홍익인간 정신의 진정한 뿌리가 담겨있는 ‘마고설화’를 조명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마고설화는 신라 눌
배꼽힐링기배꼽힐링기는그냥 배꼽힐링기가 아니다일지힐링라이프다일지힐링라이프는정보화시대를 넘고창조화시대를 넘어신령화시대를 여는 트레이너(Trainer)일지힐링라이프에는물질적인 가격보다더 중요한 정신적인 가치가 있다만년 전설의 설산(雪山)에서 피는 연꽃홍익인간 이화세계일지힐링라이프는하늘이 지구인들에게 내려 준계시이고 사명이며마고복본(麻故複本)의 메시지이다현상에 매
어느 유명한 시인이 “우리나라에는 창세기가 없어서 역사 자료가 빈약하다”라는 말을 하였다. 시인의 시심(詩心)을 자극하는 역사적 소재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줄줄이 꿰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도 많고, 다른 나라와 민족의 역사를 동경하는 어른들도 많다.그러나 우리에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창세신화가 있다. 현대적 시각으로 봐도 훌륭한 내
날은 점점 더 더워지고 역대 최대의 인파가 피서차, 관광차 해외로 빠져나간다. 필자도 한반도의 남쪽인 남반구 뉴질랜드를 잠시 다녀왔다. 단순한 관광여행이 아니라 '나를 찾아서'란 주제가 분명한 '명상여행'이었다. 70명이 넘는 여행단이 폭포 옆 바위에 앉아서, 1만 년이 넘게 생성된 숲을 걸으면서, 깊은 산속에서 하늘과 바람을 느끼면서, 오가는 비행
신라 천 년에 으뜸가는 충신한국 고유의 선도사상을 담은 〈부도지〉 편찬 신라 박제상(朴堤上)의 정신을 기리는 동상이 건립된다. 경남 양산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박제상의 사당이 있는 효충사에서 《삽량주 간 박제상 공 동상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 사회단체장, 영해박씨대종회, 상북면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산 출신
영가무도의 원형을 한민족의 선도사서인 에서 찾아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숙 씨는 최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박사학위논문인 ‘현대단학의 영가무도 연구’에서 이같이 밝혔다. 영가무도(詠歌舞蹈)란 노래하고 춤을 추는 것을 뜻한다. 그동안 일부 김항(一夫 金恒·1826∼1898)의 영가무도에 관한 연구가 많았다. 그의 제자인 박상화 씨는 중국문헌에서 기원을 찾는다. 는 신라 박제상이 저술한 것으로 마고부터 환인, 환웅, 단군까지 한국선도의 계보를 전하고 있다. 김 씨는 “(마고성에 살았던 천인들이
어느 유명한 시인은 우리 민족에게는 창세신화가 없어, 무척 유감스럽다고 하였다. 시상의 원천이 되는 은유와 상징, 메타포가 다른 나라에 비하여 매말라 있다고 믿은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어엿한 창세기가 존재해 왔다. 창세신화 또는 창세기를 영어로는 ‘제네시스'(Genesis) 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제네시스' 라는 자동차가 생산되니 수많은 ‘
한국인은 일이 잘 안 풀리거나 미래가 궁금할 때 누구나 무교인(무속인)을 찾아가 점을 보기도 하고 조언을 구한다. 이러한 무교인의 점술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고난을 극복하는 지혜를 갖게도 한다. 그러나 무교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은 편하지 않다. 미신, 사람을 현혹한다는 혹세무민(惑世誣民)의 무속신앙 등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전 세계에 자기나라의 샤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