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지구 살리기 '유니세프 1일1행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유니세프 1일1행 챌린지’는 기후위기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라는 인식 확산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하루 한 가지 행동 실천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유니세프 보고서 ‘기후위기는 아동권리 위기’(2021년)에 따르면 전 세계 어린이의 절반에 이르는 약 10억 명이 대기오염에 노출돼 살아가고, 8억 2천만 명이 폭염을 겪으며, 8억 5천만 명이 홍수, 태풍, 폭염, 대기오염 등의 복합적인 기후위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창작자의 이익을 우선한 콘텐츠 창작 플랫폼 ‘투비컨티뉴드(이하 ‘투비’)’를 1월 11일 정식 론칭했다.투비는 누구나 손쉽게 에세이·웹툰·웹소설·일러스트·사진 등 다양한 포맷의 창작물을 게시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성 작가,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는 물론 자신만의 창작물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콘텐츠 판매와 팬들의 후원으로 발생한 수익의 90%를 정산받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개인 블로그 형태의 ‘투비로그’ 페이지에서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를 게재할 수 있다. 콘텐츠의
신산업분야의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의 핵심 허브로 작용할 지원시설이 잇따라 개소해 관심을 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2월 26일 1인 방송 산업의 지역 거점 기반인 지역 1인 방송(미디어) 센터를 △부산, △대구, △강릉 3개 지역에 개소했다. 과기정통부는 또 지역 특화 확장가상세계 서비스 발굴 및 실증, 전문기업 육성, 인재양성 등을 위한 동북권(경북, 강원, 대구) 지역 기업지원 통합 거점시설인 동북권 초광역 확장가상세계 중심지(허브) 개소식을 지난달 28일 경북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서 개최했다. 이에 앞서 경남·창원지역
나이는 50살이지만 몸은 어린이로 다시 깨어난 ‘꼬마꼰대 독고탁’.고(故) 이상무(본명 박노철) 화백의 손끝에서 1970년대 ‘주근깨’라는 만화를 통해 천재 야구소년으로 태어났던 독고탁의 세계관을 담은 전시가 마포아트센터(서울 마포구 대흥로) 2층 갤러리 맥에서 열리고 있다.이상무 화백의 작업실이 마포에 있는 인연을 살린 이번 전시회에서 ‘꼬마 꼰대’로 부활한 독고탁의 전시는 마포구 내 하늘공원, 난지공원, 문화비축기지, 망원한강공원, 양화진, 망원시장 등에 출몰하는 캐릭터의 활약으로 시작된다.50살 어른의 마음으로 참견을 하지만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 둘째주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간행사가 펼쳐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맞아 12월 10일까지 ‘2022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12월 9일까지 닷새 동안 '2022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22)'을 부산에서 개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하는 ‘2022 장애공감주간’보
한국과 일본에서 자신을 꿈을 찾는 수많은 도전으로 완전자유학년제(갭이어)과정을 밟는 청소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한자리에 모였다.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1월 29일 ‘2022 한일 벤자민 인성영재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일 양국의 재학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워크숍을 이끌어갔다.워크숍에 앞서 한국 측 김나옥 교장은 인사말에서 “인성영재들이 1년 동안 성장하여 한국과 일본의 희망이 되었다. 지금 큰 생존의 위협에 놓여있는 지구를 위해서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사는
11월 24일부터 약 5주 간 연극 ‘운빨로맨스’가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기분좋은극장'에서 공연을 한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지난 9월부터 대구, 밀양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광주에서 첫 공연의 막을 올린다.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과 운명을 맹신하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로맨스뿐 아니라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대
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에 총 5만3000여 명의 한류 팬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최하는 ‘모꼬지 대한민국’은 해외 한류 애호가들과 함께 한식, 미용, 패션, 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이다.이번에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9.24.~25.)과 아세안 국가인 말레이시아(11.12.~13.)에서 개최하여 아시아와 소통, 교류하였다.9월 ‘모꼬지 대한민국’ 행사가 열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
까까머리에 작은 체구로 환상적인 마구(魔球)를 던지던 ‘독고탁’의 탄생 50주년을 맞아 그 시절의 향수를 깨우고 현대 매체 기술로 새롭게 조명한 ‘꼬마꼰대 독고탁, 부활’ 전시가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까지 마포아트센터 갤러리 맥에서 열린다.독고탁은 1970~80년대 고교야구 전성시대이자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하던 시기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야구 만화의 한 획을 그었던 주인공이다. 독고탁의 아버지 고(故) 이상무 화백(1946~2016, 본명 박노철)이 생전에 “가난했던 내 어린 날의 분신”이라 했던 독고탁의 등장은 한국 서사만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가 발행하는 《기획회의》(571)가 ‘2022 출판계 키워드 30’을 선정했다. 외부 편집위원이 현장에서 포착한 키워드를 여러 개 추천하고, 열띤 토론을 거쳐서 그중 30개를 선정했다. 올해는 K-콘텐츠의 세계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변화와 확장을 의미하는 키워드가 많았다.키워드 30은 다음과 같다.01. 세계를 강타한 K-콘텐츠 02. 출판과 OTT 03. 장애를 다룬 출판 04. 일상을 위로하는 소설 05. 상담사회와 공감의 출판 06. 그림책 독자의 확장 07. 북클럽과 독서플랫폼의 영향력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