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가 제공하는 백신 150만 3,000회분이 9월 2일과 3일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 105만 3,000회분,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이 9월 2일과 9월 8일 2번에 나누어 루마니아로부터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9월 1일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먼저, 9월 2일에는 화이자 백신 52만 6,500회분이, 이어서 9월 8일에는 화이자 백신 52만 6,500회분과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이 함께 도착한다. 이 제1통제관은 “한
군 전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율이 8월 말까지 92~93%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현재 거리두기 4단계에 맞춰 훈련 및 모임 등을 하는 방역조치에 대한 완화가 군내에서 검토되고 있다.지난 2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상당히 폐쇄된 공간에 있는 군이라는 조직 속에서 예방접종률이 90%를 넘게 되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현재 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각종 방역조치들, 거리두기 4단계 체계에 맞추어서 훈련과 모임 그리고 일상생활들을 규약, 규제하고 있는 각종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추석 전까지 전 국민 70%가 1차 접종을 달성하고 10월 말까지 전 국민 70%가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것을 전망하고 있다.정부는 고령층 90%, 성인의 80%이상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에서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을 검토한다고 방침을 밝혔다. 위드코로나 방역체계는 지금처럼 끊임없는 변이가 발생함으로써 우리 일상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대, 축소를 반복하는 상황에서 기존처럼 확진자 발생 억제보다 위중증 환자관리에 집중하는 체계를 말한다.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위드 코로나 체계는 어떻
백신접종에 따른 효과를 분석한 결과 감염예방효과 82.6%, 중증예방효과 85.4%, 사망예방효과 97.3%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접종완료자 발생이 시작된 2021년 4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18세 이상 확진자 총 105,25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감염 및 중증 예방효과를 분석했다.우선, 4월부터 8월 14일까지 확진자와 위중증 및 사망자들의 예방접종력 분포를 분류한 결과 확진자 중 87.9%, 위중증 환자 중 84.9%, 사망자 중 82.4%는 미접종자였다.감염예방효과를 보면 동일한 기간 동안 18세 이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8월 23일(월) 0시부터 9월 5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여, 확산 억제에 주력하기로 했다.중대본 논의를 통해 추석 연휴를 고려하여 우선 2주를 연장하고, 이후의 방역상황을 점검하여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기로 논의하였다. 수도권, 부산, 대전, 제주 등 4단계 지역은 현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는 21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
김부겸 국무총리는 8월 13일 코로나19와 관련 "휴가 기간 이후에 확진자 숫자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연휴 동안에 모임과 이동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하고 "대체 공휴일을 포함한 이번 연휴가 코로나19의 확산이 아니라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머물러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휴가를 다녀오신 국민에게는 "가급적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며 "델타 변이의 전파력과 감염 속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8.15 광복절 연휴 기간(8.14~8.16) 집에서 머무르기’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최근 코로나19 환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와 함께, 8월 16일을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곧 다가올 개학 전 마지막 연휴 기간(8.14~16)에는 피서객 등의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캠페인 메시지는 ‘이번 연휴에는 이동 자제’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휴식을 위해서 이동과 여행보다는 집에 머물러 주기를 당부하는 것으로,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7월 29일(목) 오전 10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하였다.권덕철 장관은 인천공항 검역소 및 군·경찰·소방·출입국·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간 코로나19 해외입국 방역 대응에 따른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각 기관의 검역 및 방역관리 운영상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였다.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1월 말부터 각 기관들과 협력하여 해외입국자 총 780만 2,120명에 대한 강화된 방역관리와 입국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28일 “11월 집단면역 형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부는 흔들림 없이 백신접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김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최근 불거진 모더나 백신의 국내공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어제 밤 정부는 모더나 측과 고위급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며 “논의 결과, 모더나 측은 다소 차질이 있었던 백신공급을 다음 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문재인 대통령은 7월 25일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고강도 방역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대응 태세 및 지자체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문 대통령이 정부부처와 17개 시·도가 영상으로 참석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작년 12월 13일에 이어 7개월 만이다. 이날 회의 주재는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상황을 엄중히 보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합심하여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함으로써 민생을 지키겠다는 비상한 각오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