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 작가갤러리에서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시그널: 서울 100년의 시작!' 미디어아트 전시회가 5월 29일(일)까지 열린다. 이이남 작가는 작품에서 동서양의 고전 회화를 디지털 매체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움직이는 영상으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영상 속 화면에서는 낮과 밤, 계절의 흐름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국화 소재들이 미묘하게 움직이면서 관객들과의 교감을 시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단발령망금강'을 소재로 한 작품
천도교중앙총부-어린이날제정100주년기념사업회(위원장 주용덕)는 5월 1일 낮 12시 30분 천도교중앙대교당 앞마당에서 “어린이날 제정100주년 기념식-모도가 봄이다”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2022 어린이 문학주간〉 개막식을 겸해 열렸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기념식에 앞서, 참여 어린이와 어린이 문학예술 단체 관계자이 오전 11시부터 방정환 선생 탄생지인 당주동 탄생지 터를 출발하여 종로를 행진하는 ‘재현행사’를 하였다. 이재선 천도교청년회장은 축사를 통해 “방정환 선생님의 소설 가운데 '모
가정의 달인 5월에는 100회를 맞은 어린이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의 가치와 의미를 되돌아보며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박물관과 아시아문화전당은 물론 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부모들이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중앙박물관 ‘놀며 크는 어린이 함께하는 박물관’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00회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에게 즐거운 박물관 경험을 제공하고자‘놀며 크는 어린이 함께하는 박물관’행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충북 영동 선교 국조전봉사단은 4월 17일 충북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일대와 인근의 금강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였다.이날 선교(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의 관계자와 근무자 30여 명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비닐,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들을 대거 수거하며 코로나19로 고립되고 단절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자연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렸다.봉사자들은 봄을 맞아 더욱 아름다운 금강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형태로 진행하여 지구환경을 살리는 일이 더욱 즐거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국산 밀 수급 안정과 식량안보를 위한 2022년 국산 밀 비축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5일 발표했다.정부는 국산 밀의 안정적 생산ㆍ공급을 유도하고 소비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매년 국산 밀 정부 비축 매입량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비축 계획물량은 전년(8천4백톤)보다 5천6백톤 늘어난 1만4천톤이며, 매입품종은 밀 생산농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금강, 새금강, 조경, 백강 4개 품종이다. 매입가격은 민간 매입가격과 같은 수준으로 40kg당 3만9천원(일반 양호 등급)이다.농식품부는 올해
울진삼척 산불이 213시간만에 진화되었다. 산림청은 지난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하여 강원 삼척까지 확산된 울진삼척 산불의 주불 진화를 3월 13일 9시부로 선언했다.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날 경북 울진군 죽변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주불 진화 완료 선언을 하고 “이 산불은 13일까지 9일간 진행되었으며, 울진군 4개 읍·면, 삼척시 2개 읍·면이 잠정 피해지역으로 확인되었다. 진화소요시간은 3월 13일 09:00부로 213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피해 내역을 보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2일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 9일째 공세적인 진화작전으로 확산세를 막고 막바지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최병암 산림청장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11일 밤 울진 소광리지역 불기세가 상당히 정리되었다. 야간 삼중 방어를 치고 철저히 감시하여, 야간중 두 건의 소규모 재발화가 보고되었지만 즉각 타격해서 제압했다”고 밝혔다. 울진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는 11일 오전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해병대 등 정예인력을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불길을 잡았다.최 청장 “어제(11일)
최병암 산림청장은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보호를 위해 헬기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며, "어제(6일) 진화하려던 화두를 오늘(7일) 제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 청장은 3월 7일 오전 경북 울진군 죽변면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산불상황 및 진화 계획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지역 민가 보호 조치를 추가로 진행해 안전하게 산불을 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해안 산불은 4곳에서 일어나 3월 4일 경북 울진군 북면,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에서 발생한 데 이어 5일에는 강원 강릉시 옥계면, 강원 강릉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