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31일(목) 오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고려대학교 기숙사 ‘안암 인터내셔널 하우스’(서울 성북구 안암로 145)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고려대 생활치료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정 총리는 먼저 유재명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으로부터 생활치료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이어 정희진 고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으로부터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 현황을 보고받았다.정 총리는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내어주신 정진택 총장님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28일(월), 청와대에서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을 했다.이번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코로나19 3차 유행 대응 상황△백신·치료제 확보 △맞춤형 피해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먼저, 정 총리는 문 대통령과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최대한 확산세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의 적극적 협조와 정부의 노력으로 중증환자 전용 병상을 포함 병상 수급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이에 문 대통령은 이번
정부는 12월 23일 1,600만 명분의 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을 완료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이번에 계약한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은 당초 예정된 물량보다 200만명분 더 많은 총 600만명분이다. 화이자는 1000만명분이다.얀센은 내년 2분기에 접종이 시작되고 화이자는 3분기부터 도입될 예정이나 2분기 도입을 위한 별도 노력을 진행 중이다.정세균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영국 미국 등의 나라에서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시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22일(화) 오후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셀트리온(인천 연수구 아카데미로 51번길 20)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상황을 확인하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정 총리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 관련 보고를 받고, 셀트리온 2공장의 코로나19 치료제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K-방역 원칙(투명성, 개방성, 민주성)하에 검사·추적·치료라는 3T전략을 통해 코로나19에 잘 대응해왔지만,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년에도 정부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코로나19 극복이다. 하지만, 한국판 뉴딜의 본격적인 추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등 우리 경제사회의 재도약과 미래를 위한 과제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더 높은 성장경로로 올려놓을 수 있도록 심기일전해 달라고 내각에 당부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2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말로는 표현하기 부족한 2020년이 저물어가고, 어느덧 2021년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 같이 말하고 “이러한 점들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 “소중한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내가 먼저 지켜준다는 생각으로 ‘몸은 멀지만 마음은 더 가까운’연말연시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예년 같으면 들뜬 분위기에서 한 해를 보내면서 가족, 친구, 이웃간 각종 모임과 행사가 많겠지만, 올해만큼은 서로의 안전을 위해 조용하게 연말을 보내야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어이 정 총리는 “힘겨웠던 한 주가 지나고 주말을 맞이합니다만, 긴장을 전혀 늦출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 “상황에 따라서 3단계 격상도 신속하게 결단해야 하기 때문에 관계부처와 지자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세균 총리는 12월 18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한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900명을 넘어서면서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며 이 같이 말했다. 총리는 “우선은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제대로 이행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에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서 사회적 실천력을 높이는 데 집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15일(화)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서울 중구 통일로 1)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방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3주간 집중적으로 선제검사를 하는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정 총리는 먼저 서양호 중구청장으로부터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점검했다.정 총리는 먼저 매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14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주말 연속으로 900명대, 1,0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국민들께서 불안감을 많이 느끼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중대본부장으로서 지금의 상황을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지금처럼 비상한 상황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치료병상 및 인력 확보 등 의료체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향후 공중보건위기 상시화에 대비한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정부는 지난 1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에서 ‘감염병 효과적 대응 및 지역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은 물론 민간의료가 충분한 서울,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응급, 분만 등 필수의료 공백으로 지역별 의료격차가 발생하고 있다.2015년부터 2017년 통계에 의하면 유사 증증도 응급질환 사망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