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3월 세 차례에 걸쳐 전 세계 한글학교협의회 관계자들과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화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한글학교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별 한글학교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시차를 고려해 3월 15일(화), 3월 22일(화), 3월 31일(목) 세 차례 열렸으며, 북미·중남미·아시아·대양주·유럽·CIS·아프리카·중동 등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 임원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동포 자녀들을 위한 교육이
오는 11월 울산에서 열릴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2시 5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신문 관계자 등과 함께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2022 세계한상대회’의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첫 자리로, 대회를 공동주관하는 울산시와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신문 3개 기관의 업무협약, 대회 추진계획 발표, 관련부서·기관 간 토론 등이 진행됐다.이날 울산시청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송철호 울산광역시 시장, 매일경제신문 김대
문화계, 체육계, 학계, 교육계, 과학계, NGO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새 대통령, 새 정부에 바라는 바를 들어본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새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뿐 아니라 한민족 전체의 수장 되어야”세계 사람들은 우리를 ‘코리안’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세계에는 남한과 북한동포, 그리고 재외동포까지 8천 5백만이 넘는 코리안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ROK(Republic of Korea)를 대표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전 세계 한인의 수장으로서 보다 큰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한민족 정신의 핵은 고조선의 건
“우리가 나서서 외국에 잘못 알려진 우리나라에 관한 오류를 바로잡고 외국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겠습니다.”제14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단원들이 3월 17일 열린 발대식에서 이같이 다짐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바로알림단’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명순, 이하 해문홍(KOCIS)]의 ‘한국바로알림서비스’ 사업과 연계해 2013년부터 외국 언론매체 누리집 등에서 한국에 관한 오류를 찾아내고, 외국인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민간 참여 알림단이다. 단원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고 외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국내외 일반인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는 “내년 2023년에 최초로 해외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의 결선 후보지로 미국 댈러스, 오렌지카운티 2곳이 선정되었다”고 3월 3일 밝혔다.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 선정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 주최하여 미국의 뉴욕, 댈러스, 애틀랜타, 오렌지카운티 총 4개 지역 상공회의소가 유치 신청을 하여 경합을 벌였다.재외동포재단은 3월 3일 1차 내부 평가위원회를 열고 ‘2023년 세계한상대회’ 유치 신청을 한 총 4개의 후보지 중 댈러스와 오렌지카운티를 결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재외동포 초청장학생의 학문적 성과물을 공유하고, 졸업생과 재학생 간 네트워킹 및 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제2회 초청장학생 졸업논문 발표회'를 2월 25일 개최했다.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발표회에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졸업생 10명(석사 8명, 박사 2명)과 중국, 중남미, CIS 등 다양한 국가의 재학생 80여 명, 그리고 현직 대학교수(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출신 포함) 6명이 멘토 자격으로 참석했다.이번 발표회에서 졸업생들은 논문 개요와 향후 진로 계획, 졸업 소감 등을 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재외동포 인재 발굴 및 활용을 위해 양 기관 간 전반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월 2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정광일 사업이사, 차세대사업부 김정혜 부장, 오상후 과장, 인사혁신처 김우호 처장, 신병대 국장, 김수란 과장, 박준덕 사무관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부 주요직위 인선 또는 공직 직무수행과 관련된 전문가 활용 필요시, 재외 한인 인재의 발굴·추천 및 활용 ▲재외 한인 인재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 발굴·확산 ▲양 기관
750만 재외동포의 숙원인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가칭)’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에 건립을 추진한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가칭)’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에 건립 추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12월 29일(수) 체결하였다.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는 750만 재외동포 및 국내 체류동포를 한민족 정체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고, 재외동포와 모국 간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과 직원들은 12월 21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 22일 안산 고향마을을 방문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게 영양제를 직접 드렸다. 직접 방문하지 못한 지역에는 영양제, 세탁세제, 생필품을 선물로 보냈다. 전국 31개소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2,860여 명이 현재 전국 31개소에 거주한다. 김성곤 이사장은 안산고향마을 사할린동포들과 함께 신규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지원 캠프를 둘러보고 국내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의견을 들었다. 또한 인근에 있는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를 방문하여 국내에
2022년 한국 이민사 120주년을 맞이하여 공식 이민이 출발한 인천에서 기념사업이 내년 10월 열릴 예정이다.인천은 우리나라 이민자 121명이 1902년 12월 22일 월미도를 출발해 하와이로 이민을 떠난 공식적인 첫 이민이 이루어진 곳으로, 한인 동포들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 한국 이민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시이다.그 이후로 2년간 7,500여 명이 하와이로 이주해 당시 사탕수수밭 노동자의 지위로 삶의 무게가 녹록치 않았지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정주에 성공했다. 1910년 조국이 주권을 상실했을 때는 항일독립운동을 지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