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이 5월 13일부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에바 알머슨, Andando〉를 개최한다.에바 알머슨은 2018년 첫 한국 전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으로 40만명이 넘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국내 인기를 증명했다.“한국은 항상 두 팔 벌려 따뜻하게 환영해주는 특별한 나라”라고 이야기하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유명한 에바 알머슨은 이번 전시를 위해 3년 만에 방한해 12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에바 알머슨은 “다시 한국에 오게 되어 기쁘다. 이번 전시회를 함께 할
멕시코시티 독립기념탑과 한인회관에서는 5월 8일 낮 12시(현지 시각)부터 대한민국 육군 의장대 공연, 한국 전통 민속놀이, 한식 식사 등 잔치가 벌어졌다.이는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와 멕시코시티 한인후손회(회장 가브리엘 유)가 제2회 한인 이민자의 날을 맞아 개최한 잔치. 이 행사는 지난 2021년 멕시코 연방의회가 외국인 커뮤니티 중 최초로 5월 4일을 ‘한국인 이민자의 날’이자 ‘우정의 날’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여 개최하기 시작했다. 올 제2회 한인 이민자의 날 행사에는 한인 후손 300여명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한인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5월 5일(현지 시각)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과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심상만 회장과 한글학교(교장 양민정)를 방문하고 한인회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김성곤 이사장 등은 5월 4일 ~ 6일 멕시코 시티에서 개최된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차 멕시코를 방문했다.5일 양민정 교장은 김성곤 이사장 일행을 맞아 한글학교 교실과 강당을 안내하고 “현재 학생 200명이 재학중이며 학생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문화재 건물로 등록될 정도로 고색창연하지만 연한이 오래된 한글학교와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6차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은 온·오프라인 병행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션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5월 4일 ~ 6일 멕시코 시티에서 개최된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금년도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유제헌 재유럽한인총연합회장,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대륙별 총연합회장(중국, 러시아CIS, 대양주, 아시아, 캐나다)과 지역회장(미국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4월 26일(현지시각) 멕시코 국립종합병원(병원장 과달루뻬 메르쎄데스 루씨아 게르레로 아벤다뇨)에 정수기 27대와 의료용품을 기증했다.한인회가 이날 기증한 물품은 정수기 27대, 덴탈마스크 6만 장, 냉온 정수기 27대, 한국산 항원검사 키트 480개이다.멕시코 국립종합병원은 1905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병원으로서 최고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최근 2년간 신종코로나감염증19에 걸린 멕시코한인동포 십수 명을 살린 바 있다고 재멕시코 한인회가 전했다.정상인은 90% 이상인 혈중 산소포화도가 40%까지 떨어져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는 멕시코시티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아 한인동포만 별도로 코로나19 백신 3차, 4차 무료 접종을 실시했다. 한인회는 4월 24일(일)에 이어 25일(월) 양일간에 걸쳐 한인회로 보건당국 간호사들을 초빙하여 한인동포 60여명에게 아스트라 제네카 3차 및 4차 접종을 실시하였다.이번 접종은 이미 많은 동포가 부스터 샷을 맞았으나 일부 현지어가 익숙하지 않으신 어르신들과 기타 사정으로 접종을 놓친 동포들을 위하여 한인회가 마련했다. 멕시코시티 보건부 소속 비리디아나 멘데스 에스까르띤 (Viridiana Ménd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와 멕시코시티 한인후손회(회장 가브리엘 유)는 4월 7일(현지시각) 주멕시코우크라이나대사관에 94,364페소(한화 약 6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 3월 1일 전세계 한인회 최초로 우크라이나 돕기 행사를 시작한 지 약 한달 만에 한인 동포들의 정성 어린 우크라이나 돕기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2차에 걸친 현금 전달 및 입금을 통해 총 104,364페소(약 650만원), 멕시코 체류 우크라이나인 49명에 대한 평균 5일간 숙소지원 총 122,500페소(약 750만원) 등 현금과 현물 지원
주멕시코한국대사관은 재멕시코한인회, 시민경찰대와 함께 한인동포 안전을 위한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와 시민경찰대(대장 정상구)는 4월 11일 오전(현지시각) 멕시코시티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주멕시코한국대사관이 개최한 동포 안전 간담회에 참석하여 한인 동포의 치안 확보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이날 대사관은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에 관한 영상을 준비하여 개정된 영사조력법에 관해 설명하였다. 또한, 서울에서 운영되는 영사 콜 센터는 7개 언어로 통역이 가능하고, 해외안전지킴센터가 운영되고 있음을 설명하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내에서 운항하는 항공운송사업자의 안전도 정보를 4월 11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 이용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항공사 이용 전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12년부터 항공안전법에 따라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국‧내외 항공사의 주요 안전도 정보를 공개해오고 있다.안전도 정보는 △최근 5년간 항공사별 사망사고 내역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등의 안전평가 결과 및 △우리나라 항공사 중 기령
주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 주멕시코한국대사관(대사 서정인), 중미카리브민주평통협의회(회장 박래곤), 지상사협의회 (회장 한국전력 멕시코 오영준 법인장)는 3월 9일 오전(현지 시각) 멕시코주 찰코시 소재 기숙학교 소녀의 집(Escuela Villa de las Niñas Chalco)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멕시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인회는 학교 측과 협의하여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며 후원금 3만 페소를 포함하여 쌀, 덴탈 마스크, 코로나 비상약, 산소포화도측정기 등 총 233,200페소(약 1,4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