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중대본의 “설 연휴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등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를 기본 방향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말연초 정점을 찍은 뒤 완만한 감소추세이긴 하나, 방역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므로 이번 설은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휴게소·역·터미널 등 교통시설 내 방역 강화우선, 자가용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8~29일 사이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월 27일) 오후에 관계 중앙부처 및 전 시·도가 참여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기상청에 따르면 28~29일에 부는 강풍은 최대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의 태풍급으로 전국에 강풍특보가 발표되고, 해상에서도 최고 10m 이상의 높은 물결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28일부터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예보되고 있는데, 기온변화에 따라 눈과 비의 형태가 불확실하지만, 많은 경
힌두속담에 ‘자신의 감정을 정복한 사람은 세계를 정복한 것과 같다’고 한다. 그만큼 어려운 정서조절을 잘 하는 방법을 뇌과학 측면에서 찾아보자.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윤선아 교수(상담심리학과)는 한국뇌과학연구원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제2회 브레인아카데미아’ 릴레이 강연에서 ‘정서조절과 뇌운영능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VWiiSmmBME)윤선아 교수는 범퍼카와 교통사고, 고속도로 추월로 인한 실제 폭력사건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스트레스 저항을 줄이는 정서조절
서울시가 어두운 야간이나 비가 오는 도로에서 운전자가 차선확인하기 수월하게 최대 3배 이상 밝은 고성능 차선도색이 내년부터 본격 도입해 도로안전을 높인다.기존 차선도색은 많은 차량 통행과 겨울철 제설제 사용, 유지관리 미흡 등으로 인해 반사성능이 떨어져 시인성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서울시가 지자체 중 최초로 서울시내 차선도색을 전수조사한 결과 반사성능이 떨어져 도색을 다시 해야 하는 구간이 절반으로 나타났고, 우천시에는 관리기준치의 40~50%수준에 그쳐 개선이 필요했다.고성능 차선도색은 기존 도료보다 유리알을 잡아주는 고착력
전동킥보드를 비롯해 전동휠, 전기자전거, 세그웨이, 전동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이 10일부터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되며 자전거와 동일한 통행방법, 운전자의 의무가 적용된다. 다만 13세 미만인 어린이는 운전이 금지된다.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경찰청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등장한 PM의 자전거 통행을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한 개정 ‘도로교통법’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인형 이동장치는 최고속도 시속 25km 미만, 30kg 미만으로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PM의 자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2월 9일(수)부터 12월 22일(화)까지 교육부, 경찰청, 지차체, 도로교통공단 등의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사고 재발 우려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긴급 특별현장점검을 실시한다.행정안전부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 11월 17일 광주광역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추가로 실시하게 되었다. 특별점검은 지난 8월의 현장점검에 포함되지 않았고, 최근 3년간(201
유통회사에 근무하는 김순재(52, 경남 창원) 씨는 얼굴에 웃음이 없었다. 때로는 그의 얼굴을 보고 지인들은 “화난 일이 있었느냐”고 묻기도 했다. 그에게는 웃을 여유가 없었다. 직장생활로 밤낮으로 일하며 세월이 흘러가고 가슴이 허해 순재 씨는 이 생각 저 생각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았고 자더라도 편하게 자지 못했다.요즘 지인들은 김순재 씨를 보면 다시 놀란다. 늘 무뚝뚝하던 얼굴이 밝아졌을 뿐만 아니라 웃기도 한다니! 웃음이 없던 김순재 씨의 변화는 1년 전 단월드 신마산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시작되었다.“무엇을 하더라도
새벽 3시부터 5시를 인시(寅時, 호랑이의 시간)라고 부르며, 한의학에서는 폐의 기운이 왕성해지는 시간이어서 정신이 맑고 호흡명상을 하기에 좋다고 한다. 하지만 밤 늦게까지 활동이 많은 현대인이 습관을 들이기에 쉽지 않다.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이정은 원장(47세, 단월드 대송센터)은 올해 1월 인시명상을 시작해 지금까지 300일 넘게 진행 중이다. 이 과정을 진행하면서 올해 2월말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체력과 통찰력 향상은 물론 회원들의 성장,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한 대왕암 공원수련장 개척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지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올해 9월 이후 음주 운전자에 대해 집중단속 등 엄정 대응한 결과,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은 ‘코로나 19로 인해 음주단속이 약화하였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서 8월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음주운전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주 2회 일제단속 등 9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집중단속 기간 운영하여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 처벌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 등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였
드론을 활용하여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군이 손을 맞잡았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1월 5일(목) 한국국제협력단 운동장에서 성남시 등 8개 협업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드론 기반 실시간 다중관제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행정안전부와 성남시, 성남소방서, 분당소방서, 수정경찰서, 중원경찰서, 분당경찰서, 육군 제55사단 3대대, SK텔레콤이 참여했다.8개 기관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한 후에는 드론 비행 시연을 했다. 드론 기반 다중관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