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은 4월 11일(일), 오후 3시부터 ‘고난의 시기에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염원하며 홍익을 실천하신 위대한 선각자를 기리며’라는 주제로 '제 34주년 김양순 할머니 추모행사'를 개최하였으며, 행사는 선도문화연구원의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었다.김양순 할머니는 일제 강점기와 6.25 동란으로 우리 민족이 어려웠던 시기에, 평생을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잘 살게 해달라’는 염원과 기도 속에 홍익정신을 실천하며 살았던 선각자이다. 1896년 음력 11월 24일에 순창 쌍치면의 김해 김씨 가문에서 탄생한 후 젊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인간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꾼 플라스틱을 주제로 '플라스틱? PLASTIC!' 특별전을 2021년 4월 13일(화)부터 8월 15일(일)까지 미래기술관 3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전시내용은 글로벌 환경이슈로 대두된 플라스틱의 탄생에서부터 화학적 구조와 종류, 생산방법과 공정, 환경오염의 원인, 썩는 비닐 등 친환경 플라스틱이 개발되기까지 전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이번 특별전은 모두 4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플라스틱 세상에 나타나다‘ 존에서는 플라스틱의 다양
국무조정실은 ‘정부업무평가지원센터’를 신설하고, 한국행정연구원에 민간 위탁하여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국무조정실과 한국행정연구원은 4월 6일(화) 오후 정부업무평가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 착수를 개시하였다. ‘정부업무평가지원센터’는 △정부내 각종 평가제도에 대한 총괄·조정, △중앙부처 대상 정부업무평가의 전문성 보강 등의 역할을 지원하여 정부업무평가 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안성호 한국행정연구원장, 남궁근 정부업무평가위원장,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박순애 한국행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전시, 축제 등이 줄이어 취소되면서 문화예술계가 고사위기에 빠졌다. 지난해 문화예술계의 피해규모는 1조 5,717억 원으로 추정된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서울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생계를 직접적으로 위협받는 예술인 1만 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지급대상은 ① 서울시에 거주하고 ② ‘예술활동증명확인서’를 보유한 ③ 가구원 중위소득 120%이하인 예술인이다.‘예술활동증명확인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인 경력을 심사해 발급하는 확인서로 공고일 31일 현재 증명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과학소통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의 첫 강연이 3월27일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 유튜브 채널에서 열린다.3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0분 동안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각 강연은 기후변화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저자 및 연구자들이 진행하며, 기후변화 및 여러 분야의 대응 방침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의 최첨단 8K급 투영시스템 및 반구형 스크린을 활용하여 몰입감 있는 화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4.3 사건법)’ 전부개정안이 지난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여‧야 합의로 통과된 개정안을 통해 특별재심을 통해 수형인의 명예회복이 가능해지고 4.3사건 희생자의 피해보상을 위한 근거가 마련되어 73년째를 맞는 4.3사건 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과된 개정안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 한 오는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특별재심을 통한 수형인의 명예회복 ▲희생자에 대한 국가 차원의 피해보상 ▲추가 진상조사의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에서 ‘코로나19 대응,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디자인 비대면(언택트) 선별진료소(서울특별시 서초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2020년 제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일반공모(프로젝트 부문, 학술연구 부문)와 비공모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서울 서초구의 ‘코로나19 대응,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디자인
한국행정연구원의 ‘2018년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진보와 보수 간의 이념 갈등이 87%로 가장 높고, 다음은 빈부갈등 82%, 노사갈등 76%, 세대갈등 64%, 종교 갈등 59%, 남녀 갈등 5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별 사회갈등 지수가 한국이 3위로 최상위권입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6년 발간한 ‘사회통합 지수 개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OECD 국가 평균 사회통합지수가 0.5인데, 한국은 OECD 국가 중 이스라엘 다음으로 사회통합지수가 낮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유망예술지원사업 ‘뉴스테이지 (NEWStage)’ 극작 부문 선정작 을 오는 1월 29일(금)부터 2월 7일(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무대에 올린다.‘뉴스테이지(NEWStage)’는 데뷔 10년 이내의 유망한 연극인을 발굴해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작품 개발에서 발표까지 단계ㆍ입체적으로 지원하는 예술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연극 은 김연재 극작가의 섬세한 언어와 매혹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작품은
한국민속극박물관(관장 심하용)은 민속예술연구지 《서낭당》 제5집을 발간했다. 이번 호는 무신도(巫神圖) 도판 사십여 점과 각 도판 해설, 그리고 무신도에 관한 논문을 수록했다.《서낭당》 제5집에 실린 무신도는 한국민속극박물관 설립자이며 저명한 민속학자인 고 남천 심우성 선생이 평소 소장하던 자료로서, 2000년대에 제자 김자경 사진작가에게 의뢰해 남긴 것들이다. 무신도는 새 본을 제작하거나 이를 모신 무당이 죽게 되면 태우거나 땅 깊이 묻어버려 무신도를 구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같은 희소성으로 학문적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