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추진 및 지원조직을 육성하고, 지역 관광도시 육성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문화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중심의 관광 발전방안을 본격 추진한다.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지역주민과 업계, 학계 등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19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 공모로 14개소를 선정하고, 지자체 추천을 받아 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대리 안치국)은 오는 22일부터 재미있고 특이한 등대를 여행하면서 방문 인증 도장을 찍을 수 있는 ‘등대 스탬프 여행 3기, 재미있는 등대 여권’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역사‧문화적으로 높은 가치를 보유하고 있거나, 경치가 아름다워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등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등대여권과 도장을 개발해 ‘등대 스탬프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아름다운 등대’ 15개소를 시작으로 2019년 ‘역사가 있는 등대’ 15개소까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와 함께 지역주민과 업계, 학계 등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19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문체부와 공사는 올해 공모로 14개소를 선정하고, 지자체 추천을 받아 관광거점도시형 5개소(부산, 강릉, 목포, 안동, 전주)를 선정하는 등 총 19개의 지역관광추진조직을 선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한상혁 위원장이 4월 1일 광주광역시 (사)고려인마을이 운영하는 광산FM공동체라디오('이하' 고려방송)를 방문했다. 고려방송은 지난해 방통위가 시민참여형 미디어문화 확산을 위해 허가한 20개의 신규 공동체라디오 방송사업자 중 3번째로 방송을 시작하였다. 이날 한 위원장은 고려방송의 제작 및 송출시설 등을 점검하고 대표 프로그램인 ‘고려인매거진’에 출연했다. 또한, 고려인마을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피해 광주로 온 고려인 동포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상설전시 중인 신안선의 주위에 미디어아트 영상 ‘바다, 신안선을 품다’를 1월 27일부터 공개했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신안선의 의미와 가치를 국민과 더 널리 공유하고 공감하고자 신안선 벽면을 활용하여 45미터의 대형 미디어아트 영상을 상영한다. 터치가 가능한 투명모니터에 신안 보물선의 내부를 담은 영상을 함께 공개하여 신안선과 그 구조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벽면 미디어아트 영상은 바다를 주제로 한 영상과 바닷속 울림을 재해석한 음악이
압록강 상류 북서쪽, 목을 빼고 엎드려 있는 거북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왕팔발자王八脖子’라고도 불린 중국 통화시의 만발발자 유적. 고조선과 고구려 문화가 상하로 퇴적된 이 대형유적이 고조선과 고구려의 계승 관계를 명확히 밝혀줄 역사의 잃어버린 고리, 미싱링크가 되어 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동북아역사재단(이하 재단)에서 출간한 《길림성 통화 만발발자 유적-고조선과 고구려의 만남》에서는 고조선과 고구려의 계승관계와 고구려 문화의 기원을 밝히는 연구결과가 담겨있다.박선미 소장(재단 한국고중세사연구소)을 비롯해 강인욱 교수(경희대 사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올해 섬‧연안 생물자원의 중심 연구기관으로서 도서‧연안 자생 생물자원 발굴, 생물자원 활용 탄소중립 기초연구 등 핵심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주권 조기 확보를 위한 도서‧연안지역 생물자원 연구 및 전시‧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5월 21일 목포시 달동에 개관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개관 이후 상설전시관과 ‘행복한 섬 놀이터’에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해 높은 고객만족도를 거두는 등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한국을 방문하기 힘든 외국인들에게 한국 관광을 간접 체험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이 20대 초반에서 30대 중반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메타버스는 3차원의 가상세계의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세계에서 현실 세계까지 확장한 것을 의미한다.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이달 초 강릉을 배경으로 미국의 메타버스 게임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해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위를 누린 한국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게임 테마로 제작했다. 오징어 게임 내
“짜증을 내어서 무엇 하나, 성화를 바치어 무엇 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늴리리아”, “풍년이네 풍년, 금수강산에 풍년. 지화자 좋다 얼씨구”힙합 가수 원슈타인이 부르는 ‘태평가’가 울리면, 스타일리시한 한복차림의 외국인들이 널뛰기를 하고 거리를 누비며 마음껏 전주를 체험한다. 새벽녘 수산시장 경매사의 독특한 외침에 바다가 삶 자체인 이들은 배우가 흉내 낼 수 없는 극적인 표정을 보인다. 그리고 힙합 가수 마미손의 ‘풍년가’가 울려 신명나게 퍼진다.지난달 4일 한국관광공사가 내놓은 ‘필 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해외 잠재 관광객의 방한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한국 관광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콘서트 ‘케이-바이브 페스타(K-VIBE FESTA)’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전 세계인 누구나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과 ‘제페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공연은 △디제이 공연 △춤 공연 △케이팝 콘서트 △한국 관광 이야기쇼 △세계 청년층[엠제트(MZ) 세대]를 위한 메시지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방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