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해 서울상상나라(서울 광진구 어린이공원 내)에서 즐거운 체험과 배움을 선물하는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교육 프로그램은 2월까지 운영되며, 새해맞이 호랑이 연계 프로그램, 전시연계 프로그램, 특별 교육 등 풍성하게 구성되어있다. 서울상상나라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있어 각기 다른 테마로 마련되어 있다.지하 1층은 새해 처음에 맞는 요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특별교육 요리 놀이 장소이다. 1월에는 쿠키 반죽으로 호랑이 생김새와 특징을 표현하는 ‘호랑이 쿠키’ 만들기와 직접 만든 조랭이떡으로 ‘조
오랜 습관을 벗어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꿈을 찾는 1년’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8기 박규현 학생은 지난 11월 3일부터 9박 10일간 진행된 ‘지구시민 글로벌리더십 제주 2차 캠프(이하 지구시민 캠프)’에서 오랜 습관을 깨고 변화를 일으킬 계기를 만났다. 다음은 캠프를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일깨운 박규현 학생의 체험기이다.이번 제주 지구시민 캠프에서 잊지 못할 순간들이 있었다. 첫 번째는 군산오름에 올라 태평양을 바라보며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라고 온 힘
지구시민연합 서울강남2지부(대표 김지혜)는 지난 14일 일요일 구로구 신도림동과 구로동 주민 대상으로 ‘EM 친환경 비누와 아이스팩을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김효주 지구시민 친환경 강사가 지구시민연합 단체 소개와 지구시민 의식 및 지구의 환경에 관해 강의를 했다. 그리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방법으로 EM 친환경 비누 만들기와 아이스팩을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EM 친환경 비누는 EM과 천연분말 가루, 천연아로마 향을 재료로 하기에 지구환경에 도움을 준다. 또한 쓰레기로 버려지는 아이스팩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는 9월 10일(금) 오후, 전주 기전중학교 2학년 'EM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EM비누만들기 체험활동을 펼쳤다. 기전중학교는 2017년부터 EM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기 위해, 나 하나가 아닌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친환경 EM비누만들기를 체험했다.이어서 지구시민연합 청년팀장이며 지지배(지구를 지키기 위한 배움이 있는 곳) 대표인 홍다경 씨의 TEDx인천대학교 강연을 시청했다.
서울시민대학(학장 정재권)이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 19일(목)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인문학ㆍ생활환경학ㆍ미래학 등 7개 학과 정규과정을 비롯하여 서울 소재 대학과 연계한 강좌까지 총 215개의 강좌를 9월 6일(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하반기 강좌는 각 강좌별 수업 특징에 따라 대면ㆍ비대면ㆍ블렌디드(혼합)로 운영되며 1차는 9월 6일(월), 2차는 11월 1일(월)부터 개강한다. 단, 대면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실시간 ZOOM)으로 전환될 수 있다. 또한, 블렌디드(혼합)란 대면ㆍ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혼합하여
가상공간에서 지구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체험활동을 하는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교육부(장관 겸 부총리 유은혜)는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공통으로 초‧중학교 학생 대상 비대면 상황에서 기후환경 교육을 받으며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 ‘2021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27일부터 시작했다.먼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를 이용한 ‘환경방학 탐구생활’은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학교, 바다, 숲 3개 공간으로 구성된 가상세계에서 진행된다.희망하는 초중학교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탄소 제로 탐구활동(ZERO 퀘스
국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환경도서는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었으며 환경도서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말은 ‘지구’로 나타났다.이는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이 전국 1,324개 공공도서관 데이터를 수집·제공하는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최근 3년간(2018.6.1.~2021.5.31.) 대출데이터 304,219,455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최근 3년간 환경도서의 대출현황을 분석한 결과,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파괴되는 야생 생물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한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
“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주인공은 청소년과 청년입니다. 기후위기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고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자신의 삶에서 지구를 직접 경영해야 하는 세상이 바로 ‘지금’입니다.”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 홍다경 청년정책팀장은 기후 위기를 대처해야 하는 청소년과 청년이 지구의 경영자라는 입장에서 나서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지에스 숍(GS SHOP)과 서울환경영화제(SEFF)는 5일 11시 메가박스 성수 M2관에서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을 개최했다. 3일부터 9일까지 일
최근 현행 교육기본법에서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용어를 삭제하고 ‘민주시민’을 강조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발의돼 논란이 일었다. 교육계를 비롯한 수많은 국민의 반발로 해당 법안을 발의한 열두 명의 국회의원이 한 달여 만에 개정법률안 철회 의사를 밝히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홍익인간 이념을 제외한 ‘학교 민주시민교육촉진법’ 추진이 또 다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일제강점기 이후 ‘홍익인간’이 우리 스스로에 의해 또다시 수난을 받고 있다. 홍익인간을 삭제해야 한다는 이들은 이 표현이 지나치게 추상적이라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순천봉사단 (이하 순천봉사단)은 지난 16일 (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해룡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자들은 해룡천에 먼저 친환경미생물 EM 발효액을 뿌렸다. 그리고 지난달 봉사자들이 만들어 잘 발효시킨 EM 흙공을 던진 후 다음 달 환경 정화 활동에 쓸 EM흙공을 정성껏 만들었다.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누룩곰팡이균등 80~125종의 유용 미생물이 공생 결합하여 만들어진 유용한 미생물로, 악취를 제거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등 하천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