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8월 13일 코로나19와 관련 "휴가 기간 이후에 확진자 숫자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연휴 동안에 모임과 이동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하고 "대체 공휴일을 포함한 이번 연휴가 코로나19의 확산이 아니라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머물러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휴가를 다녀오신 국민에게는 "가급적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며 "델타 변이의 전파력과 감염 속도는
방학이 되면 어떤 아이들은 마음껏 자유를 만끽하기도 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 되면 많은 아이가 학원과 밀린 공부로 빡빡한 방학을 보내기도 한다. 한편 학교생활의 규칙적인 리듬에서 벗어난 만큼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남는 시간을 온라인 게임에 쏟아부으며 비정상적인 생활 리듬을 갖게 되기도 한다.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지금까지 한 학기 동안 해왔던 좋은 습관을 위한 몸 단련이나 플래너로 꾸준히 실천해오던 습관이 혹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었다. 자유로운 시간이 생기는 방학을 적당한 쉼과 더불어 무언
“우리 아이가 잘하는 건 무엇일까? 우리 아이는 왜 학습을 힘들어할까?”자녀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찾아 경험을 쌓을 기회를 주고자 하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아이들은 자신이 잘하는 것을 스스로 발견하기 어려워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인적성검사를 통해 아이에게 맞는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할인쿠폰은 8월 31일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카카오톡 메인에서 ‘BR뇌교육’을 검색해 플러스친구 추가를 하여 팝업창의 ‘확인’을 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가족이 우리 생활 속 ‘그릇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한성백제박물관(서울 송파구 소재)은 8월 3일부터 29일까지 ‘흙으로 만든 그룻, 토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문화재 수집가인 이재열 교수가 기증한 백제와 신라, 가야의 토기와 함께 국내 박물관이 소장한 세계 토기 중 200여 점을 선별해 전시한다. 이재열 교수는 3차례에 걸쳐 316점의 소중한 문화재를 기증해 박물관에서는 기증자의 뜻에 보답하고자 해당 자료의 공개를 결정했다.함께 전시되는 세계 토기에는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은 만 15세 이상 18세 이하의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총 5일 동안 “여름방학 행복교실”을 운영한다.“여름방학 행복교실”은 서울청소년센터에서 매년 진행되는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 체험 활동으로, 올해는 일상생활교육, 공동체 활동, 예술활동, 체험활동 총 4가지의 활동에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이를 통해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비장애 청소년의 자연스러운 통합 교육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자기개발을 지원한다.또한 비장애청소년
“태양열로 라면을 끓일 수 있을까?” “화성착륙실험,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재미있는 과학실험과 체험, 과학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여름방학 비대면 전시연계 프로그램 ‘어디서나 함께하는 과학관’을 운영한다.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단계 격상에 따라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과학관을 방문해 현장에서 키트 및 정보무늬(QR)엽서를 받아 스스로 체험하는 현장 비대면 프로그램 5종, 유튜브 또는 줌(ZOOM) 실시간 체험 온라인 프로그램 6종 등이 마련되었다.현장 비
가상공간에서 지구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체험활동을 하는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교육부(장관 겸 부총리 유은혜)는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공통으로 초‧중학교 학생 대상 비대면 상황에서 기후환경 교육을 받으며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 ‘2021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27일부터 시작했다.먼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를 이용한 ‘환경방학 탐구생활’은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학교, 바다, 숲 3개 공간으로 구성된 가상세계에서 진행된다.희망하는 초중학교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탄소 제로 탐구활동(ZERO 퀘스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학교’로 주목받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지난 24일 토요일 10대 청소년 대상 ‘인성영재 캠프’를 개최했다.캠프는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의 ‘꿈을 찾는 1년’ 과정의 핵심을 담아 청소년이 잠재된 자신의 가능성과 가치를 체험으로 알아가며 꿈을 향한 용기를 회복하는 체험형 인성캠프이다.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캠프에서 자신에게 집중하여 몸과 마음을 마음껏 써보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찾았다.캠프를 이끈 벤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롯데장학재단(이사장 허성관), 교보문고(대표이사 안병현)는 학생과 교원의 여름방학 비대면 독서활동을 위하여 북드림(BookDream) 전자책 이용 서비스(이하 ‘북드림 사업’)를 7월 26일(월)부터 실시한다.지난해 이어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북드림 사업은 비대면 독서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확대했다.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독서 활동 등 교육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한다. 초‧중‧고 학생은 물론 교원과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국악원이 가족과 함께 접하기 어려운 궁중무용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획공연 ‘동궁-세자의 하루’를 7월 30일~8월 1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의 모티브는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도 소개된 효명세자 이야기이다. 조선의 23대 순조의 세자인 ‘효명세자’는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愛民의 마음을 담아 뛰어난 예술적 재능으로 궁중무용의 뿌리를 내린 인물이다. 짧은 대리청정 기간 동안 크고 작은 궁중 연향을 주최하며 새로운 궁중무용과 시를 만들어 선보이고 이를 통해 왕실의 위엄을 드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