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7월 26일 2020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안 바울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안바울 선수의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서 “동메달 결정전에서 보여 준 업어치기 한판은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 주었다”고 치하했다.이어 “턱 끝까지 숨이 차올라도 훈련을 멈출 수 없다던 집념 어린 노력이 5년 전 리우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국민들께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 주었다”면서 “앞으로도 안 선수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큰 더위라는 뜻의 ‘대서’를 맞아 22일 낮 최고 기온은 38도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폭염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이후 심화되는 양상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다음 주에도 이어지며, 이번 주보다 다소 낮아져 아침 23~26도 낮기온 30~35도 선을 유지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22일 서울 여름철 폭염 대처 상황 긴급회의를 개최해 폭염 관련 기상 전망과 폭염 관련 행정안전부 대처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영상회의를 통해 지자체 시도별 폭염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관련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서울 성북구립 월곡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병준)에서는 중복(中伏)을 맞아 7월 20일 지역 내 취약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더위 멈춰! 건강은 삼계탕으로!”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온라인 해피빈 후원과 오프라인 후원금 모금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총 46명의 온라인 나눔천사가 참여했다. 또 지역주민 4명, 서브웨이 동덕여대점, 참한의원이 후원했다.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삼계탕으로 160마리를 구입하였으며 반찬 3종류, 마스크, 음료수, 수제 비누, 쿠키, 파스, 한방 소화제 등으로 구성한 키트를 포장하여 직접 대상자 가정에
대천해수욕장은 연간 275만 여명의 이용객(전국 2번째 규모, ’20년 기준)이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김 총리는 해수욕장 입구의 제2검역소에서 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체온스티커를 배부하면서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당부했다.이어서 안심콜 방문이력 등록, 체온스티커를 통한 발열 확인 등 방역단계별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무더위 속에서 애쓰고 있는 방역 및 물놀이 안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우리들의 일상을 보호할 최선의 방법”이라며, “휴가철에 많은 사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7월20일(화) 이후 전국 내륙에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주의를 당부하였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청은 올해(5월 20일~7월 17일)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436명이며, 이 중 열사병 추정 사망이 6명(강원 3명, 경북‧경기‧서울 각 1명) 신고되었다고 밝혔다.특히,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면서 기상청 예보(15일 18시 35분)로는 16일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70m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순간적인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무더위 중간중간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시간차를 두고 이곳저곳에서 소나기구름이 터지며,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쏟아진다는 것이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15일 16시 30분 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호우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7월 13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긴급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추진사항과 대책을 점검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기관별 폭염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행정안전부는 폭염 재난 총괄기관으로서 재난 대응체계 가동, 무더위쉼터, 그늘막 등 피해 저감시설 운영, 농어촌지역 예찰활동,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보건복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무더위 속에서도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의 줄서기가 길게 이어지고 있다.서울시는 선별진료소에서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서울 시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의 실시간 혼잡도와 예상 대기시간을 온라인지도 ‘스마트 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안내한다.별도 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과 PC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서 ‘스마트 서울맵’을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스마트서울맵 주소(map.seoul.go.kr)를 입력하고, ‘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9일(금)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시선별검사소(삼성역) 및 코엑스몰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최근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자체의 방역・선별검사 현황을 점검하고,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강남 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근 확진자 중 80% 이상, 그리고 전파력이 매우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의 90%가 수도권에서 발생・확인되고 있다. 6월23일 ~29일 중 국내 델타변이감염 총 41건 중 38건(92.7%)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이에 정
올 여름 더위를 식혀줄 스릴러 가 오는 7월 개봉을 전격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는 비행기 사고로 바다 한가운데 표류하게 된 5인의 여행객이 굶주린 식인 상어 떼의 습격과 죽음의 공포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극한 서바이벌 스릴러. 예전에 영화 의 감동을 다시 느낄 것이다. 는 지난 2017년 ‘샤크 케이지’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많은 샤크 무비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흥행 성적을 기록한 에 버금가는 스릴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