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환절기 건강관리와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닭고기의 영양 성분과 함께 2가지 요리를 소개했다.최근 코로나19로 급식과 외식 수요가 줄어들면서 닭고기 소비 부진으로 가격 불안정이 이어지고 있다. 소화가 잘되고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한 닭고기 요리로 환절기 입맛도 살리고 영양가도 챙기기 바란다.닭고기는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 비율이 높으며,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가늘고 연한 근섬유로 구성돼 있어 노인과 어린이가 먹어도 소화 흡수가 잘 되는 단백질원이다.닭고기의 주요 지방산은 팔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과제를 국민의 창의성과 집단 지성을 활용해 풀어내는 온국민 집단지성 프로젝트의 과제선정을 위한 국민 참여 투표가 진행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3주간 국민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과 파격보상으로 상징되는 ‘도전, 한국’ 과제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한다.‘도전, 한국’은 포상금 3억 원과 지원금 10억 원으로 총 13억 원 상당의 과감한 보상을 통해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그간 노력했으나 해결이 쉽지 않은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가의 검토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알을 낳는 닭인 산란계의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장단계에서 달걀 껍데기를 단단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껍데기가 손상된 달걀은 농장 단계에서 약 5∼6% 발생하고, 대부분 액란으로 저렴하게 판매되어 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입힌다. 산란계의 달걀껍데기 생성을 위한 칼슘 공급원은 주로 석회석을 이용하고 있으며, 껍데기를 강화하는 사료첨가제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산란 중기(약 45주령) 이후 사료에 비타민C 또는 복합유기산제를 첨가하면 달걀 껍데기가 강화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연구소(소장 심준영)는 국제뇌교육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월 1일 오후 1시30분터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1동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뇌기반 심리상담과 뇌활용 교육의 다양성’을 주제로 제25회 뇌교육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오주원 교수가 “뇌기반 트라우마 심리치료 기법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윤선아 교수가 “준전문가를 위한 기본상담기술”을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5명의 뇌교육학 박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발표 제목은 △정량화 뇌파지표와 심리상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2020년 새해를 맞아 금연 결심을 독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1월 8일(수)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금연본능 연하장’ 금연홍보(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연하장 조형물을 활용하여 나와 소중한 사람의 ‘금연 결심’을 독려하고, 금연홍보의 주제인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 메시지를 금연광고뿐 아니라 금연홍보 행사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하였다.연초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연하장을 형상화한 대형 ‘금연본능 연하장’ 무대에서 흡연 및 금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연을
전통스포츠 국학기공으로 심신건강을 수양하는 공직자들의 건강축제가 열렸다. 제18회 중앙행정기관 국학기공동호인대회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했으며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에서 후원했다.이 자리에는 지난 1년 간 중앙부처 곳곳에서 체력과 심력, 뇌력을 단련하고 향상시킨 교육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감사원, 해양수산부, 청와대 등 20개 기관의 동호회에서 17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대회는 인천광역시 부광중학교국학기공동호회와 전문
실내흡연실을 설치한 대표적인 공중이용시설인 PC방, 당구장, 볼링장, 스크린골프장 등에서 근무하는 비흡연 종사자 체내에서 니코틴 대사산물과 담배 내 발암물질 대사산물이 금연시설 종사자보다 각각 2.4배, 1.9배 높게 나타났다.한국환경보건학회 이기영 교수를 책임자로 한 연구팀의 ‘실내흡연실이 설치된 다중이용시설의 간접흡연 노출수준 조사’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내흡연실을 설치‧운영 중인 공중이용시설에서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경북대구지역 12개 업종 총 1,206개 업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추석을 앞둔 9월 11일(수)부터 올해 2차 금연광고인 ‘금연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방영한다. 올해 금연광고는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을 주제로 1차 금연광고를 통해 금연본능을 깨우는 일상 속 상황을 전달하였고, 이번 2차 금연광고에서는 ‘금연본능’을 깨워 얻을 수 있는 금연의 효과와 가치를 전달한다. 2차 금연광고는 금연 후 흡연자가 경험하게 되는 신체적ㆍ심리적 긍정적 변화를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하였다.금연을 시작하고 2일째, 7일째, 1개월째, 6개월째, 1년 후의 더 나아진 일상 속 변화된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부산국학원(원장 박선후)과 함께 15일 용두산공원에서 ‘제 74주년 광복절 시민의 종 타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거돈 시장과 박선후 부산국학원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박인영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윤종서 부산중구청장을 비롯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정오 오거돈 시장을 비롯해 박선후 부산국학원장 등 33인이 대표로 시민의 종을 타종했다. 부산국학원은 시민문화행사를 맡아 ▲위인전 판넬 ‘나도 한마디’ ▲태극기 타투 ▲태극기 나누기 ▲지구시민 환경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만 54-74세 남녀 중 매일 1갑씩 30년 이상의 흡연을 해온 사람에게 8월 5일부터 2년에 한 번씩 폐암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폐암은 암 사망 1위이다. 폐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으로 폐암의 약 90%는 흡연에서 기인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발생 위험도가 11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장기간 흡연자에 대한 조기 암검진이 매우 필요한 질환이다. 그동안 국외 임상연구 결과와 국내 전문가 논의를 통해 장기간 흡연자의 경우 저선량 흉부 CT를 활용한 폐암검진의 필요성과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