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가족나들이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023년 상반기 고궁음악회」를 두 가지 주제로 경복궁 수정전과 덕수궁 즉조당에서 각각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5월 13일 동구릉 건원릉(태조 이성계)과 재실을 활용한 ‘태조의 천명을 완성하라’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서울 선릉과 정릉 내 선릉에서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행사를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닦은 솜씨와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공모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제18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을 ‘우리의 바다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또 오는 5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제4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찰청은 제12회 경찰청 인권영화제를 맞아 영화 소재 공모를 오는 5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은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탄소중립 실천 농업 분야 국민 아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위기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린바이오를 통한 농업 및 농식품 혁신을 통해 농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 발족식을 열었다. 또한 ‘제3차 농촌진흥사업 기본계획’을 통해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융복합화로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과 전라북도가 함께 주관하는 ‘디지털 농생명 포럼’이 출범했다. 포럼에서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농업, 그린 바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창업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 개발 1단계 사업을 마치고, 3월 17일부터 전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사업 1단계를 완료하고, 재난안전데이터를 3월 13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개방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3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2023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
진로 모색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참여자들을 모집한다. 여성가족부는 지역의 핵심 산업과 노동시장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719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신규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국립중앙과학관은 항공우주 엔지니어 등 미래직업 체험과 같은 선도적 과학기술 관련 직업정보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이공계 분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교실, 진로특
청년들의 사업과 주거를 지원해 농촌 지역 정착과 사업 활성화를 돕는 정책이 다각적으로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은 청년농업인에게 맞춤형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똑똑!청년농부’ 누리집을 새로 단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강원 삼척시, 충북 음성군, 충남 공주시, 전북 김제시 4개소를 선정했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월 28일까지 ‘지역기반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역량있는 지역가치 창업가를 모집한다.청년농업인 지원사업‧정책 정보 제공 맞춤 서
둥근 새해 첫 보름달을 맞는 명절 정월대보름이 오는 5일로 다가왔다. 우리 민족의 5대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에 먹는 특별한 절기음식인 오곡밥은 말려두었던 나물, 김과 함께 싸 먹는 복쌈으로 한 해 건강과 복을 기원한 음식이다.예부터 대보름 전날 저녁 미리 오곡밥을 지어 아홉 가지 나물과 함께 먹었다. 특히 대보름날에는 서로 다른 성(姓)을 가진 세 집 이상의 밥을 먹어야 그해 운이 좋다고 하여 여러 집의 오곡밥을 서로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있었다. 하루 동안 아홉 번 먹어야 좋다는 풍습도 있어 틈틈이 여러 번 나누어 조금씩 먹기
인공지능을 활용,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가 다양하게 추진된다. 산림청은 정보 통신 기술(ICT)을 기반으로 산불의 감시와 예방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를 근절하기로 했다. 농진청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농업 데이터의 개방을 확대해 민간분야에서의 활용을 지원하고 농작업 자동화 요소기술의 개발과 시설재배 중심의 스마트농업을 노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고도화된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23년 선도형
장기화된 코로나19 이후 실내생활 속 작은 기쁨으로 자리 잡은 반려식물 키우기 열풍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을 의미하는 ‘식집사’가 2023년에도 늘어날 추세이다.곧 다가올 입춘을 앞두고 봄에 반려식물 키우기에 도전하는 식집사에게 안성맞춤인 국산 난초 품평회가 31일 전북 완주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온실에서 열렸다. 국내 기술로 새로 육성한 난 계통을 전문가에게 평가받는 자리에는 2~3개월 간 꽃을 피워 집안을 화사하게 하면서 공기정화 효과까지 있는 난들이 선보였다.난초의 품종 개발은 10년 이상 걸리는데 농촌진흥청이 집중적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선물로, 설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으로 과일 구입이 많아진다. 특히,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 과일로 대표적인 사과와 배, 단감 등은 색과 모양, 맛이 좋은 과일로 선별한다.농촌진흥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좋은 국산 과일을 선별하는 법, 먹고 남은 과일 활용법, 그리고 지난해 못지않게 품질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올해 과일 출하 상황을 발표했다.▶ 항산화물질 풍부한 사과사과는 향이 은은하고 꼭지가 푸른 색이 도는 것이 신선하다. 전체적으로 모양과 색을 살펴봐야 하는데 햇빛을 잘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