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비롯하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사회관계망(SNS)을 기반으로 하는 1인 미디어 시대가 되면서 ‘1인 미디어 창작자’로 활동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다양한 기관에서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 교육을 개설하거나 강화하고 있다.대학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학과를 개편하고 있다. 외국에서 ‘BTS 대학’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기존의 융합콘텐츠학과를 이번에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로 개편했다. 이 개편을 주도한 손애경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장(문화예술학박사)을 만나 그 배경 이야기를 들
마인드 웰니스 앱 ‘루시드 아일랜드’가 싱어송 라이터 루시드폴이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레드캠페인)’의 일환으로 발매한 앨범 ‘리슨 투 페인(Listen to pain)’ 음원을 앱 내에서 공개하고, 앰비언트 뮤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상 오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R.E.D 캠페인’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겪는 신경병증성 통증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이 질환의 인식(Recognize), 표현(Express), 그리고 진단(Diagnos
작가 권기수는 성별이나 나이로 규정지어지지 않는 사람을 의미하는 기호인 동구리를 창조, 화면에 등장시킴으로써 동양과 서양, 디지털과 아날로그 등 두 개념의 경계를 흐트리거나 그 사이를 예민하게 오가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동시대 미술 영역에서 공고한 위치를 다져왔다.아뜰리에 아키는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권기수 작가의 온라인 개인전, 「골든 아이Golden Eye」을 개최한다. 글로벌 아트 플랫폼 아트시(Artsy)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권기수의 확장된 작업 스팩트럼을 보여주는 1여 점의 회화작업으로 구성된다. 전시
"뇌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얼마 전, 브레인 잡지 편집장을 하면서 만났던 인물들 중 뇌를 잘 쓰는 대표적인 인물을 소개하는 인터뷰한 적이 있다. 올해 15주년을 맞는 매거진을 통해 그동안 만난 사람을 떠올려보다, 인터뷰에서는 구글에 명상을 도입한 차드 멍탄과 광고천재 이제석을 꼽았다.차드 멍탄은 구글판 명상프로그램 ‘내면검색 프로그램(Search Inside Yourself)’을 개발, ‘검색’하면 떠오르는 세계적인 구글에 동아시아 명상을 도입한 인물이다. 그가 한국을 처음 방문한 2013년, 나는
대한민국이 구글의 독과점적 지위를 이용한 횡포를 막고 앱 개발자와 이용자에게 플랫폼상 선택의 자유를 선언한 선두에 섰다.우리나라 국회에서 지난 8월 31일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일명 구글갑질방지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데 전 세계가 주목하고 IT업계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높다.해당 법안은 플랫폼 사업자인 구글이 모바일 콘텐츠 사업자에게 특정 결제방식(인앱결제)을 강제하고, 30%에 달하는 높은 수수료를 부담시킴으로써 개발자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이용자의 선택을 제한하는 것을 방지하는 조치이다.법안을 대표발의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조승래
신인 감독 3인이 ‘음식’과 ‘사람’을 소재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일상을 담아낸 숏시네마 프로젝트 가 8월 12일(목)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를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는 (김정인 감독, 정연주, 조현철 주연), (정소영 감독, 손수현, 신재휘 주연), (황슬기 감독, 김금순, 이주영 주연)까지 세 가지 에피소드를 한 편의 장편 영화로 엮었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것에 1분가량의 새로운 오프닝 시퀀스를 추가하였다.이번에 공개한 메인
인천광역시는 인천을 널리 알리고 뮤지션의 독창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인천시민음악창작가요축제(2021인천시티팝)을 개최한다. 이 창작가요축제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루비레코드가 주관한다. 이번 창작제에서는 ‘찬란한 도시를 수놓는 BGM’이라는 주제로 ‘1호선’, ‘연안부두’와 같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 속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순수 창작곡을 공모한다. 대중성과 독창성을 고루 갖춘 곡을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모집 곡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곡으로 장르 불문, 대한민국 국민이면
1955년부터 매해 기상기후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이룬 개인에게 수여하는 ‘국제기상기수상’을 한국인 최초로 강인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수상한다.제73차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회는 제66차 국제기상기구상에 후보자 14명 중 강인식 명예교수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강인식 교수는 기상기후 관련 SCI(Science Citation Index) 논문을 총 170여 편을 게제했고, 구글 학술검색에서 올해 6월 현재 11,400회 이상 인용되는 등 기후예측 분야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강 교수는 “세계기상기구로부터 국제기상기구상을 수상하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협회장 성인규)가 창작 생태계 무너뜨리는 ‘구글 인앱 결제 강제화’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6월 3일 발표했다.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는 성명서에서 창작자들의 창작 의지를 꺾고 국내 창작 생태계를 뿌리부터 흔들 ‘구글 인앱 결제 시스템 의무화’를 강력히 반대하며 이에 대한 방지 법안을 국회가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요구했다.성명서는 또 “앱 마켓을 이용하는 수많은 국내 플랫폼이 30%의 수수료를 떼이게 되면, 최종적으로는 창작물을 만드는 일선 창작자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전가될 수밖에 없다”며 구글의 정책은 창작자의
서울도서관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헌책 공유시장 '한 평 책방'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자신의 헌책을 판매하고, 청계천 헌책방ㆍ인기 작가ㆍ유튜버 등의 헌책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헌책 판매자, 구매자가 되는 ‘비대면 헌책 공유마켓’으로 운영되며, ‘헌책팔기&교환하기’ 기간 동안 시민들은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헌책을 권당 5,000원에 판매하거나 다른 책으로 교환하기를 신청할 수 있다.‘헌책팔기&교환하기’ 신청은 5월 27일(목)~6월 9일(수), ‘구글폼 신청페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