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월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1박2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토) 오후 한국에 도착하여 다음날인 30일(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양국 간의 긴밀한 공조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후 오산 공군기지에서 워싱턴으로 떠날 예정이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스웨덴을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스테판 뢰프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두 정상은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 역내 평화와 번영 증진, 글로벌 이슈 대응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우리는 새로운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스테판 뢰프벤 총리는 15일 살트셰바덴 그랜드 호텔에서 한-스웨덴 정상회담을 했다.이어 한-스웨덴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기 휘해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며 과학기술, 신산업 분야의 협력,
스웨덴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14일 저녁 6시 45분, 스웨덴 의회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의 평화를 지켜주는 것도 핵무기가 아닌 대화이다. 이는 한국으로서도 마찬가지이다. 남북 간의 평화를 궁극적으로 지켜주는 것은 군사력이 아니라 대화이다. 서로의 체제는 존중되어야 하고 보장받아야 한다. 그것이 평화를 위한 첫 번째이며 변할 수 없는 전제이다”고 말했다.이날 연설에는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 스웨덴 의회 의원 및 정부인사, 스톡홀름 주재 외교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스웨덴 의회연설
노르웨이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노르웨이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지향적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노르웨이 양국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양국은 환경보호와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서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오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깊은 우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양국이 함께 만들어 갈 평화와 번영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갖게 되었다.”
노르웨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오슬로 포럼에서 ‘국민을 위한 평화’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통해 “남북한 주민들이 분단으로 인해 겪는 구조적 폭력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것을 ‘국민을 위한 평화(Peace for people)’로 부르고 싶다. 접경지역의 피해부터 우선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1972년 ‘동서독 기본조약’에 따라 설치된 ‘접경위원회’는 협력의 좋은 사례이다. 동독과 서독은 접경지역에서 화재, 홍수, 산사태나 전염병, 병충해, 수자원 오염 문제가 발생했을
통일부와 세종연구소는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에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반도 국제평화포럼 2019(Korea Global Forum for Peace 2019)’를 개최한다.통일부가 2010년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내 및 국제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만든 「한반도국제포럼」은 매년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 등에서 한반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한반도의 정세를 진단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해 왔다.올해 3.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의 항구적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정부 역점 과제인 혁신성장, 평화, 포용국가 실현이라는 국정운영의 일환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16일까지 6박 8일간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북유럽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5월29일 이같은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3개국 국빈 방문계획을 발표했다.먼저, 문 대통령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핀란드를 방문하여 ‘니니스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을 통해, 양국 관계 증진방안 및 혁신성장 분야 선도국가인 핀란드와의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 ▴지속성장 경제 구현을 위한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외교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이 5월23일(현지 시간) 고노 타로(河野 太郞)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한일 외교회담에서 강 장관과 고노 외무대신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하여 현 상황을 평가하고 양국간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고노 대신은 회담에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에 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였다.이에 관해 강 장관은 “이 사안이 한일
한미 외교장관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을 포함한 한반도 상황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외교부는 강경화 장관이 5월10일(금) 스티브 비건(Stephen Biegun)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하고 전날인 9(목)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포함 한반도 상황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비건 대표에게 “북측의 최근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완화 노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로서 매우 우려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한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5월7(화) 밤 10시 35분간 통화를 하고 지난 5월4일(토) 북한의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한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은 전화통화에서 “양 정상은 이번 발사에도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대화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하면서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