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진과 이혜인 작가가 ‘밤’이라는 공통적인 주제로 작업을 했다. 두 작가는 밤을 작업 대상으로 삼았지만, 이들이 밤을 마주하고 작품으로 풀어낸 과정이 매우 다르다스페이스 이수(Space ISU)는 2022년 두 번째 전시로 5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박세진, 이혜인 작가가 참여한 〈밤의 풍경〉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들이 각자 밤을 사유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조명한다. 이혜인은 눈앞의 풍경과 소통하며 베를린을 기록했다. 작가는 어떤 장소를 찾아가 실제로 눈앞에 있는 대상을 바라보며 현장에서 그림을 그린다. 작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와 멕시코시티 한인후손회(회장 가브리엘 유)는 4월 7일(현지시각) 주멕시코우크라이나대사관에 94,364페소(한화 약 6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 3월 1일 전세계 한인회 최초로 우크라이나 돕기 행사를 시작한 지 약 한달 만에 한인 동포들의 정성 어린 우크라이나 돕기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2차에 걸친 현금 전달 및 입금을 통해 총 104,364페소(약 650만원), 멕시코 체류 우크라이나인 49명에 대한 평균 5일간 숙소지원 총 122,500페소(약 750만원) 등 현금과 현물 지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0기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제10기 자문위원회는 국내외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자문위원은 재외동포재단의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적인 업무 추진에 필요한 자문을 할 예정이다.위촉된 자문위원은 △곽재석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 △김범수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부원장 △김부용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학부 부교수 △김수경 국립국제교육원 영어교육센터장 △김승력 고려인지원센터 ‘미르’대표 △김요진 브라질 태권도리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남북 경계와 난민, 월북 등이 갖는 의미와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한 연구논문 등 총 10편이 담긴 《Korea Journal》 봄 특집호를 발간했다.북한의 계속된 미사일 시험 발사로 최근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와 더불어 경계를 뛰어넘고 분단의 아픔을 극복할 수 있는 미래가능성의 계기를 모색하려는 것이다.먼저 서울대학교 한모니까 교수는 “‘The Frontlines of Freedom’: The 1967 Incident at Guard Post Ouellette and the Mil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해 올해 4월 1일 ~ 12월31일 사이에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 어선원의 체류 기간을 직권으로 1년 일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외국인의 입출국 애로사항이 여전히 해소되고 있지 못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대상은 국내 합법 체류 중인 어선원(E-10-2) 자격의 외국인 선원으로서 22년 4월 1일부터 12월31일 사이 취업활동 기간(4년 10개월)이 만료되는 사람이다. 근무처를 변경 중이거나, 이미 취업활동 기간 50일을 연장받아 합법적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 실시하고 있는 7일간의 격리를 국내 또는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이력을 등록한 이들에 대해서 3월 21일 월요일부터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기일 제1통제관은 3월 1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4월 1일 금요일부터는 해외에서 접종하였으나 접종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이들도 격리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다만, 이 제1통제관은 "국가별 위험도와 국내 방역상황을 고려해서 위험도가 높은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의 일손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의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하는 농촌인력지원 시범사업으로 4개 지자체(전북 무주, 전북 임실, 충남 부여, 경북 고령)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320명을 도입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도입 규모는 무주군 100명, 임실군 40명, 부여군 100명, 고령군 80명 등 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도입 규모를 전년보다 25% 확대한 8천명으로 배정하고, 영세 양계·양돈 농가에도 외국인근로자 배정을 허용하는 한편, 파프리카 작물의 경우 온실의 대형화 추세를 고려해 배정 인원을 최대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인한 외국인력 입출국에 어려움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 우선 2022년 1월 1일-4월 12일 기간 내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근로자(농업 분야 4천500여 명)의 취업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관련, 정부는 한국시간으로 2월 13일(일) 00시(우크라이나 현지시각 12일 17시)부터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긴급 발령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급격한 현지 상황 악화에 대비한 정부 차원의 예방적 조치이다. 정부는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가용한 항공편 등을 이용하여 안전한 제3국 또는 우리나라로 긴급 철수하고, 우크라이나로 여행 예정인 국민은 여행 계획을 취소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항공편과 육로를 이용한 출국방법 등은 주우크라이나대사관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확인해주시고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일부 조치를 소폭 조정하고, 나머지 조치는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우선 설 연휴를 고려해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조정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 회의 등을 통해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의견수렴을 하고, 오미크론의 확산을 최대한 늦추면서 오미크론에 의한 유행규모 폭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거리두기 조정속도를 조절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전국 4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 기준을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