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예술감독 김종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부터~7일까지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영국, 벨기에 등 10개국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총 46편의 거리예술공연을 선보인다.서울광장에서는 200여 명의 시민과 예술가들이 대형 공중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서울도서관 앞에서는 거대한 트램펄린으로 다이빙하는 이색 공연이 펼쳐진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20개의 대형 블록 위에서는 무용과 서커스가 결합된 아찔한
평소 자동차로 가득했던 서울 시내 도로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걷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날이 온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2018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광화문광장에서 반포한강공원 도심차로를 시민들의 두 발과 두 바퀴에 온전히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녹색교통축제인 이번 행사에는 차세대 교통수단인 스마트모빌리티까지 행렬에 포함시켜 1만5천명 이상 행렬이 도심을 가로지를 전망이다. 오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자전거와 스마트모빌리티 행렬이 일제히 출발하면 뒤이어 걷기 행렬이 출발해 반포한강공원까지 이동한다. 최종
개인·사업·삶의 좌절과 실패경험을 함께 나누고 재창업과 재도전을 지원하는 ‘2018 실패박람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책토론, 재도전 지원, 문화공연과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불확실한 미래의 새로운 동력-실패의 전환’을 주제로 열리는 실패문화 컨퍼런스에서 ‘실패학’의 대가 이이노켄지의 특강과 더불어 생물학으로 보는 인간의 실패와 도전(최재천
‘평양까지 196km’, ‘시드니까지 8,324km’, ‘상파울루까지 18,330km’서울광장과 광화문 등 서울 도심 한복판에 세계 15개 주요도시로 가는 방향과 도달거리가 적힌 파란색 기둥의 세계도시 이정표가 등장했다. 서울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내 주요지점 20곳에 이와 같은 ‘세계도시 이정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이정표가 설치되는 20개소는 명동, 이태원 등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보행 밀집지역 10개소와,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시 주요 공원 5개소와 한강공원 5개소이다. 서울광장, 광화문, 동대문디
서울시가 8개 환경시민단체와 손잡고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5대(컵·빨대·비닐봉투·배달용품·세탁비닐)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시민실천운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잠깐의 편리함을 위해 무심코 쓰고 버리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의 일상화를 이끈다는 목표다. 플라스틱은 썩지 않고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위협한다. 그럼에도 연간 1회용 컵 257억 개(2015년 기준), 빨대 100억 개, 비닐봉투 211억 개, 세탁비닐 4억장 이상이 소비되고 있다. 플라스틱의
“어머니, 보고 싶어요.” “배가 고파요.” “고향에 가고 싶다.” 강제징용으로 끌려갔던 우리 노동자들이 탄광 막장 벽에 쓴 글은 강제노역과 굶주림에 시달리며 인권을 유린당한 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대일항쟁기 강제징용자는 600만 명에 이르며 200만 명이 돌아가셨다. 그러나 추정 100만 명, 밝혀진 것만도 40만 명이 넘는 희생자 유해가 일본과 중국, 태평양 군도에 방치되어 고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광복73주년을 맞아 15일 정오 광화문 북측광장에서는 민족운동단체와 7대 종교 및 민족종교계가 뜻을 모아 ‘8‧15광복
광복 73주년을 맞아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5위가 고국의 품에 안겼다.제73주년 8·15광복절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국민유해봉환단은 14일 낮 김포공항을 통해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5위를 고국으로 봉환하여 ‘아! 그리운 광복 73년만의 고국!’ 환향의식을 거행했다.민족종교협의회, (사)국학원, 국학운동시민연합 등이 함께한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는 광복 73년만에 고국의 땅을 밟는 한 분 한 분 유해를 앞에 안고 환향의식에 참여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환향의식 후에는 국민유해봉환단은 가슴에 유해를 안고 버스로
올해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에 충청북도가 출품한 무궁화가 선정됐다.△금상(국무총리상) 강원도 △은상 충청남도 △동상 전라북도, 부산광역시, 경기도 △특별상 경상남도 등 7개 기관이 선정됐다.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에 김종덕(충북 진천)씨를 비롯 △우수상 김길용 씨 △장려상 구기현 씨, 연암대학교 분재수목연구회 △입선 김영돈, 남궁창일, 고해중 씨 △특별상 김의훈 씨 등 8명이 뽑혔다.산림청이 나라 꽃 무궁화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1,00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
산림청은 10일부터 15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와 함께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제7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으로 국가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기 위해 ‘무궁화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1,200여점의 무궁화 분화들을 광화문 광장에 전시한다. 의류·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회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어르신부터 중장년, 청소년 전 세대가 어우러져 한민족 전통무예를 기반으로 한 국학기공으로 경합을 벌였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14일 오전 10시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나와 민족과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550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동호인 6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을 수련하는 충북 형석중학교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