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개국 역사를 면밀하게 검토한다면 “한국인과 일본인은 모두 단군의 후손이다”는 것을 이제부터 우리는 바르게 인식할 일이다.일제는 1945년 8월 15일에 제2차 세계대전 태평양전쟁에서 패전했다. 맥아더 장군의 미군정하 국가가 된 것이다. 이에 저명한 사학자, 민족학자, 인류학자 등이 밝힌 일본 민족사 연구를 당당하게 공개했다. 좌담회와 연구회, 토론회
우리는 아직도 고조선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환웅이 곰과 범에게 주었던 쑥과 마늘을 여전히 먹으며 살아가는 까닭이다. 중국인들은 마늘은 먹되 쑥을 먹지 않고, 일본인들은 쑥은 조금 먹지만 마늘을 먹지 않는다. 쑥과 마늘을 함께 먹는 유일한 식문화의 전통만 보더라도 우리는 단군 이전 시기부터 존재했던 환웅의 후예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포착할 수 있다
역사학은 사료를 연구하는 사료학이다. 일부 사학자들은 사료연구를 하면서 역사연구를 한다는 착각 속에 있을 뿐 아니라, 신화는 역사가 아니라고 하여 신화를 역사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물론 아예 사료에서 배제하기까지 한다. ‘단군은 만들어진 신화’라고 하며, 고조선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 그러한 보기이다. 신화를 사료에서 배제하는 논리는 과학적 역사학을 자처하는
이야기 하나. 고구려의 시조, 고주몽은 오늘날의 헌법과 같은 조칙, '개물교화경'을 통해 '천진조만율일상균부삼진(天神造萬人一像均賦三眞)'이라 했다. 하느님께서 만인을 창조하실 때, 몸과 마음과 정신이라는 세 가지 귀한 보물을 왕이나 귀족에게만 준 것이 아니라 모든 이에게 골고루 주었다는 말이다. 고구려가 얼마나 평등한 철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나라인
말은 신령스러운 동물이다. 하늘을 나는 천마(天馬), 백마(白馬), 용마(龍馬)등이 있다. 천마는 천상과 지상을 자유롭게 다니면서 신과 인간을 연결한다. 백마는 태양을 상징한다. 또한 말은 동부여의 금와왕, 고구려의 주몽, 신라의 박혁거세 등 국조 탄생을 알려주는 영물(靈物)로 등장한다.십이지 동물 중에는 어떠한가? 말은 강한 힘과 스피드를 자랑한다. 그래
조선 왕실 여성들의 내밀한 생활을 살펴본 지 벌써 열 번째. 이번에는 왕실 여성과 문학을 보기로 했다. 예정대로라면 '왕실 여성의 질병과 치료'를 볼 차례이나 강연자 사정으로 왕실 여성과 문학을 앞당겼다. 15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 교육장에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은임 강남대 교수가 '궁중문학' 개념을 소개하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궁궐
세계 대부분 나라의 개국일은 중국처럼 건국절이거나 미국처럼 독립기념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10월 3일 건국일은 굳이 개천절(開天節)이라고 이름 한다. 올 해로 개천 4346년이다.왜 유독 한민족에게만은 건국일이 하늘이 열린다는 개천절인가? 하늘(天)은 푸른 장막이 아니고 가물가물 끝없는 공간만이 아니라 우주의 법도와 진리, 본성을 뜻한다고 알고 있다.
최근 우리말, 우리 역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한다는 시민운동(클릭 ) 이 전개되는 가운데, 이를 선도문화(仙道文化)로 살펴보는 학술대회가 열린다.부산국학원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부산일보 10층에서 ‘우리말 속에 깃든 선도문화’라는 주제로 제6회 한국선도의 역사와 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이승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교수는 “우
제 68주년 광복절(光復節)이 다가온다. 나라가 해방된 것을 어찌 빛을 회복했다고 할까? 나라를 되찾음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의 빛을 회복했다는 뜻이다. 중국에게 사대하고 결국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기나긴 굴종의 우리의 역사는 그러나 그 이전의 영광의 역사마저 제대로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되풀이 되고 있다.우리 스스로뿐 아니라 중국도 동북공정으로 우리역사
[홍익인간 7만년 역사 77]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조선(朝鮮) 제45대 여루(余婁) 천왕(天王)의 역사 -[온천(溫泉)이 솟다]서기전379년 임인년(壬寅年)에 온천이 성(城) 남쪽 삼사(三舍: 90리) 쯤 되는 곳에서 새로 솟아났다.여기의 성(城)은 도성(都城)으로서 장당경(藏唐京)을 둘러싼 성(城)을 가리키며 그 남쪽에서 90리 떨어진 곳에 온천(
[홍익인간 7만년 역사 75]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조선(朝鮮) 제36대 매륵(買勒) 천왕(天王)의 역사 -[흉노가 번한에 조공하다]서기전703년 무인년(戊寅年)에 흉노(匈奴)가 번조선(番朝鮮)의 번한(番韓) 엄루(奄婁)에게 사신을 파견하여 천왕(天王)을 알현할 것을 청하여 신하로 봉함을 받고, 조공(朝貢)을 하고 돌아갔다.흉노(匈奴)는 열양(列陽)
[홍익인간 7만년 역사 73]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조선(朝鮮) 제24대 연나(延那) 천왕(天王)의 역사 -[황숙(皇叔) 고불가(固弗加)를 섭정(攝政)으로 삼다]서기전1161년 경자년(庚子年)에 아우 솔나(率那)를 태제(太弟)로 세우고, 황숙(皇叔) 고불가(固弗加)를 섭정(攝政)으로 삼았다.태제(太弟)는 천왕의 아우로서 대를 이어 천왕이 될 자리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