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라이프는 황칠을 활용한 ‘황칠발효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희석하여 마시는 원액형(병)’, ‘바로 마시는 음료형(파우치)’ 2종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전통 발효방식의 발효기술에 HSP라이프의 산학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조하였다. 황칠과 돌미나리 원물을 갈아 숙성 및 발효하여 원물이 가진 영양소와 효능을 살리고 생자몽을 첨가하여 일상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고안하였다. ‘황칠 건강한 발효초’는 순수한 원물 자체를 발효해 초산, 유기산 등 건강에 유익한 초모(Mother)가 풍부하게 발생하여 색이 진하고 탁한 것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감귤로 건강을 챙겨보면 어떨까?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올겨울 귤은 당도가 높고 산도가 적당해 새콤달콤하다며 항바이러스 효과 등 최근 보고된 감귤 효능을 소개했다.감귤에는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 성분이 풍부하다. 노란색을 띠게 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 중 베타크립토잔틴은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알려져 있다. 특히 베타크립토잔틴은 이맘때 많이 출하되는 귤인 온주밀감에 많이 함유돼 있다. 감귤의 대표적 성분인 비타민C는 항산화 효능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국민 건강 간식인 고구마의 우수한 건강기능성을 알리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고구마는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식이섬유 등 건강기능성분이 풍부해 겨울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시력을 보호한다고 알려진 베타카로틴과 항산화 활성이 높고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찌거나 굽는 등 열을 가해도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농촌진흥청이 국내 고구마 ‘호감미’, ‘진율미’, ‘단자미’ 품종을 대상으로 찌거나 구웠을 때 당도 변화를 살펴본 결과, 찐 것보다 구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프로폴리스가 염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의 수지 등을 가져와 벌무리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질이며, 천연항생제로 알려져 있다. 프로폴리스 추출물은 구강 내 항균작용과 항산화 효과가 입증돼 고시형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돼 있고,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원료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연구진이 대식세포를 이용해 항염증 반응을 확인한 결과, 면역자극물질(LPS)로 염증을 일으킨 뒤 프로폴리스를 처리했을 때는 염증이 완화됐다. 그러나 면역자극물질과 프로폴리스를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는 12월 10일(목) 강사역량 강화 교육으로 '필수 프로젝트 환경교육 및 친환경체험'을 진행했다.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교육장에서 실시한 이날 교육에는 9명이 참여하였으며, 마스크와 체온 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정현숙 강사의 지도로 겨울철 지구시민의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는 면역력 높이는 체조를 실시했다. 이어서 그린하트공방을 운영하는 김은주 강사의 지도로 EM 이데베논 수분크림을 다함께 만들었다.이데베논은 가장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졌으며 세포 성장 촉진, 세포보호 등 노화
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순천 소재 농업회사법인 ㈜다원에게 ‘황칠나무 성분이 포함된 쌀국수 제조방법’을 기술 이전해 황칠을 활용한 쌀국수를 상품화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이전한 특허기술은 황칠나무 특유의 향기성분인 안식향을 유지해 쌀가루 냄새를 줄이고, 황칠나무의 항산화 기능을 유지하는 쌀국수 제조 방법이다.농업회사법인 ㈜다원은 황칠쌀국수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부터 황칠김치 제조방법 기술을 이전 받았다. 특히 황칠김치를 온라인 쇼핑몰, 순천농협에 판매하는 등 산업화에도 힘쓰고 있다.항암, 면역강화 등 기능이 있는 황칠잎을 첨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황기 잎을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황기 잎 발효차’를 개발했다.'황기'는 콩과 식물로 태백산맥 근처 산간지대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이제까지는 뿌리 부분만 이용하여 면역력 향상을 위한 한약재나 삼계탕 등 약선 음식에 활용했다. 최근 들어 뿌리 뿐만 아니라, 황기 잎에서도 다양한 생리활성이 보고되면서 그동안 사료용 이외에는 쓰이지 않았던 황기 잎에 대한 활용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발효차는 황기 잎에 유산균을 접종해 저온 건조시킨 뒤 발효시킨 것으로, 황기 잎 특유의 쓴맛은 줄이
독을 가진 생물체는 위험하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테리아의 독을 이용해 피부 미용에 사용하는 ‘보톡스’가 대표적인 예이며, 갈황색미치광이버섯, 붉은사슴뿔버섯 같은 독버섯에서도 특정 물질의 이로운 효과들이 발견되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이재철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독버섯으로 알려진 갓그물버섯(Pulveroboletus ravenelii, 노란분말그물버섯)에서 뼈세포 생성 및 지방세포 생장을 억제하는 유용한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공동연구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두고, 수험생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우리 잡곡 수수와 들깨를 이용한 간편 요리법을 소개했다.수수는 장 건강과 유용미생물 증진에 효능이 있다.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지친 수험생들이 활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비만, 당뇨 등 생활습관병 예방과 조절에 도움을 준다. 특히 수수로 만든 조청은 뇌에 빠르게 영양을 공급해 조선시대 왕세자들이 공부하기 전 한 숟가락씩 먹었다고 알려질 정도다.들깨는 기력회복에
매년 중국 연안에서 제주 바다 등으로 대량 유입되어 해양 환경을 훼손하고 양식장 시설을 파손하는 ‘바다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괭생이모자반(Sargassum horneri)에서 노화방지 성분이 발견되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중국 유입 괭생이모자반에서 노화방지 등에 효과적인 항산화 효능 성분을 발견하고 30일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괭생이모자반은 농가에서 퇴비로 일부 사용되기는 하나 추가적인 활용방안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괭생이모자반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품원료로 등록되어 있고 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