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3지부(이하, 지구시민 경기남부3지부)는 9월 19일(토)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28가구에 '사랑의 반찬배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18일(금) 수원시라이온스클럽협회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구시민 경기남부3지부에 100만원 상당의 20명 분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에 지구시민 경기남부3지부는 추가로 50만원 상당의 8명 분의 물품을 구입하여 총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독거어르신 28가구에 전달했다.이날 반찬배달은 고등학생 포함 14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다.
경기 서남부 지역이 철도 중심 교통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을 잇는 복선 전동열차길 ‘수인선’이 오는 12일 전 구간 개통된다. 1995년 기본 설계 후 2조 74억 원을 투입해 25년 만에 거둔 쾌거로 이제 수원~인천까지 70분이 소요된다.수인선은 과거 일제 수탈의 상징인 마지막 협궤철도였으나 표준궤도 광역철도로 개량하는 사업을 통해 총 3단계에 걸쳐 시행되었다.2012년 6월 오이도~송도를 잇는 13.1km 구간이 가장 먼저 개통되었고, 2단계로 인천~송도 간 7.3km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지구촌을 지도로 표현해 보는 ‘제15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9월 7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이 대회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사)한국지도학회가 공동주관한다.올해 작품 주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구촌에 희망을 주기 위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건강한 지구촌’으로 정했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지구촌과 대한민국에 대해 창의적으로 표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참가대상은 전국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 학생이며, 1~2학년 그룹과 3~6학년 그룹을
산림청은 7월 8일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 강화와 품질 제고 및 국민인식 제고 등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서’(‘이하 지침서’)를 새롭게 마련하고 배포한다.이 ‘지침서’의 주요 내용은 ▲조성 분야 ▲관리 분야로 나뉜다. 조성 분야에서는 가로수 식재 토양의 특성 및 구조, 조성 방법, 식재 시기, 수종선정, 도로 유형별 식재 방법 등을 제시했다.관리 분야에서는 주요 수종별 가로수 가지치기, 보호 시설물·토양 관리 방법, 시기별 상황별 관리 유형 등 가로수 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가로수 조성·관리
“지금의 저는 예전의 침울하고 자신감 없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달라졌죠. 저를 지켜보던 가족과 친구들도 건강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 제 모습에 ‘안심할 수 있다’, ‘자랑스럽다’고들 합니다.”건강하고 활기차며 노래도 잘하고 다른 사람을 돕는데 망설임이 없는 경두현(40) 씨가 밝은 모습을 되찾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군 제대 후 회사원으로 기술 및 영업직으로 10년간 근무한 그는 전세자금까지 모두 투자해 자영업을 했다. 밤늦게까지 일을 하고 영업장 한 켠에서 자며 3년 반 동안 여행이나 휴가는 꿈도 꾸지 않았
“어머! 네 목소리에 힘이 생겼어. 전에는 목소리가 다 죽어가듯 힘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어떻게 달라진 건데?”오랜만에 통화한 친구의 이야기에 빙그레 웃음이 절로 났다는 전원경(59) 씨. 늘 아프고 주눅들어있던 그가 활력을 찾고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갖게 되었다.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만난 전원경 씨는 이런 변화의 원인을 ‘브레인명상’이라고 손꼽았다.전원경 씨는 평소 장腸이 안 좋았는데 어느새 다가온 갱년기에는 더욱 심해졌다. 고혈압과 고지혈증도 문제였다. 밥을 먹지 못하며 잠을 잘 자지 못해 낮에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공모전에서 영예의 금상으로 나의 정원 부문의 '숲새울 정원'을 선정했다.'내가(우리가)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주제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원협회ㆍ월간가드닝ㆍ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나의 정원 57점, 우리 정원 36점 등 총 100점이 응모되었다.금상을 수상한 '숲새울 정원' (남양주시/신재열)은 20여 년 동안 정원을 정성껏 가꾸며 주변 환경에 어울리면서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할 사회, 나라, 지구니까 우리가 관심을 갖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도록 작은 역할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건 작은 호기심이라고 하잖아요.”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며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청소년들이 있다. 지난 25일 국내 최초로 완전자유학년제 고교과정을 운영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사회참여동아리’ 학생들을 화상회의시스템으로 만났다.이들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17개 학습관 중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로, 올해 입학해 지난 3월부터 ‘
인천 미추홀구 주민 A는 구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정보를 얻기 위해 구청 SNS에 들어갔다가 ‘착한 선결제 이벤트’를 알게 되었다. 구내 상점에서 선결제 후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으로 기프티콘을 지급한다는 내용이었다. A는 동네 미용실에 방문,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머리를 하면서 30만원 어치 선결제도 했다. 미용실 주인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에 감사하다며 클리닉을 추가해주었다. A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기분을 전환했을 뿐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5월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본격 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는 5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구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28가구에 간편식을 전달하였으며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회원 6명이 동참했다. 매달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반찬봉사를 해왔으며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하며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한다. 현재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간편식으로 전달하며 최소의 인원만 활동한다. 간편식이란 3분짜장, 카레, 미역국,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