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백미숙(56) 씨는 브레인스포츠 대회에서 매달리기 1분 43초, 턱걸이 15개로 챔피언이 되었다. 6년 전 밤낮없이 일하며 얻은 척추문제로 허리를 꾸부정하게 엉거주춤 걸어야 해서 긴 횡단보도를 한 번에 넘어가지 못해 차들이 빵빵거리는 소리를 들어야 했던 그에게는 꿈만 같은 일이다.“지금이 너무나 행복해요. 모든 게 감사하죠. 제 자신을 돌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줄 알게 되고 국학기공강사로 활동하면서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게 되었죠. 강사비로 경제적 자립도 되고 재능기부도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몇 가지를 얻었는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다 보니 심각한 환경문제가 인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게 되어 환경 또한 건강의 일부라 생각하고 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 사무국장을 맡아 일하고 있어요. 저는 지구시민운동을 하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입니다.” 10월 13일 단월드 정읍센터에서 만난 이화정(51) 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 사무국장은 이렇게 말했다. 브레인명상을 하며 지구시민운동연합 일을 하는 이 사무국장은 몇 차례 연락이 닿지 않을 만큼 바빴다.이화정 브레인트레이너가 사무국장으로 있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에서는 매년 세계물의
코로나19로 갑자기 브레인명상을 하러 오지 못하는 회원들에게 어떻게 명상을 하게 할 것인가?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이수연 단월드 정읍센터 원장은 지난 3월 전국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센터 수련을 쉬게 되자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이 일상이 된 상황이었다. 이수연 원장은 회원들이 언제라도 집에서 브레인명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다. 그것은 유튜브로 브레인명상을 지도하는 것이었다. 이수연 원장은 2016년 개설하고 소홀히 했던 유튜브 채널 ‘이수연의 참쉬운 명상’을 이번에는 제대로 활용하기로
주금순(52) 씨는 지난 9월 23일 지구시민강사로서 첫 강의를 했다. 오랫동안 강사가 되어 남들 앞에 서고 싶은 꿈을 간직했지만 결코 이루어지지 못할 거라 포기했는데 그 꿈을 이룬 것이다.“처음 사람들 앞에 서니 너무나 떨리고 눈앞이 하얘지기도 했어요. 지금도 떨려요. 못할 것 같다고 했는데 이재형 원장님(단월드 두암센터)이 확신에 찬 목소리로 ‘주금순님은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었고 강의 당일 촬영을 해주셨죠. 사범님들도 당연히 된다고 해주었죠. 강의를 마치고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고 보니 용기를 내서 데뷔무대를 마친 게 정말 뿌
사회에 나가면 하루의 절반이상을 직장에서 보내게 된다. “먹고 살려고 할 수 없이 버틴다.”면 삶은 괴롭겠지만, 직장에서의 생활이 행복하고 보람차며 회사와 함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다면 인생 전반이 즐거워질 것이다.태양광시공회사 (주) 팜솔라의 CEO 조종률(57) 씨는 지난해 브레인명상 코스를 직원들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도입했다. 4개월 정규명상과 심성교육, PBM(파워브레인메소드)교육을 직원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다 성장하기 위해 의식코칭과 평생회원 과정을 밟을 때는 회사가 40%를 부담한다.이러한 과정을 도입
“인생은 모범답안처럼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자신의 인생을 직접 결정하고 하나하나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이나 사회적 관점으로 바라보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질문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행하면 삶이 풍요로워질 것입니다.”지난 7일 광주광역시 단월드 두암센터에서 만난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이재형 원장(41)은 자신의 인생은 뇌교육 전과 후로 나뉜다고 했다. 그는 뇌교육으로 보다 많은 사람에게 인생의 전환기를 맞았던 자신과 같은 기회를 주고 싶다며 경험은 이야기했다.현재 브레인명상 전문가로 13년 차를 맞는 그는 고
“자기 자신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앞만 보며 생활하다 몸과 마음에 큰 불행이 찾아오는지 모르고 지냈습니다. 아픈 건 그동안 살아온 방식을 바꾸고 자신을 더 사랑하라는 신호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겁니다.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이를 깨달은 거죠. 그 후로 내 삶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9월 7일 단월드 대전 월평센터에서 만난 이호현 농기계판매점 경영인은 건강하게 보였다. 그가 전에 큰 수술을 받았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전혀 짐작할 수 없을 정도였다. 살아온 방식을 바꾸고 자신을 더 사랑하니 행복해졌다고 한다. 대학 졸업
중학교에서 30년 넘게 영어를 가르치는 조양명 교사는 열정이 넘쳤다. 9월 7일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5시 넘어 기자와 만난 조 교사는 올해 처음해보는 온라인 수업이 힘들다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다. 그는 경남에서 교사를 시작하여 지금은 대전광역시 대전 동화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이기도 한 그는 스쿨공감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스쿨공감연구회는 공교육에 국학과 뇌교육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교사들의 모임이다. 조 교사는 뇌활용의 전문가로서 교육 분야에 뇌활용하는 방법을 동료 교사들과 함께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인 단월드 대전 월평센터 이윤초 원장은 올해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회원도 처음 가는 길. 이 원장은 회원들에게 브레인명상을 지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가 근무하는 대전광역시 월평센터에서 진행하던 브레인명상 지도를 3월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동영상을 촬영하여 유튜브로 회원들을 만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센터 수련도 병행한다. 이는 신종코로나19감염증 유행으로 처음 해보는 것들이다.지난 9월 7일 오후 1시 기자가 방문한 대전 월평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치매를 예방하려고 브레인명상을 시작했죠. 그런데 뇌건강은 물론 몸과 마음건강까지 챙기며 지금 나의 뇌를 리모델링하는 중입니다. 좌‧우뇌 비대칭을 바로 잡으면서 생각만 하는 뇌에서 운동하는 뇌가 되었죠. 매일 듣는 뇌교육 메시지는 제겐 보너스이고요. 더 젊어지고 건강해졌습니다.”지난 3일 만난 이현숙(68) 씨는 자신이 좋아하는 브레인체조, 기공 동작과 함께 플랭크 자세 시범을 보였다. 매일 시간마다 ‘1분 운동’을 하면서 플랭크 시간을 조금씩 늘려 이제 3분 3초까지 한다. 그는 어깨에서 허리, 뒤꿈치까지 일직선으로 정자세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