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2021년 1월부터 전자책, 신문·잡지, 영상·음원 자료, 학술자료 등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전년 대비 42종에서 49종으로 확대 제공한다.올해에는 국민의 온라인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공연 콘텐츠와 실용·취미 분야 대중서 등 다양한 분야의 웹 DB를 신규로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 유명 출판사 및 대학 출판부에서 발행된 양질의 학술 전자책 20만 권 이상을 집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웹DB는 웹상에서 텍스트, 이미지, 음향, 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자료를 검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월 12일(화)부터 2월 10일(수)까지 비대면 방식의 2021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190여 회 개최한다.이번 시책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인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령층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정책 수요자들을 위해서는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별도의 오프라인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1월 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근로소득자가 궁금해 하는 문화비 소득공제 내용을 정리했다.문화비 소득공제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도서 구입비, 공연 관람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에 대해 최대 100만원 안에서 연말정산 시 추가로 소득공제를 해주는 제도다. 2021년 1월부터는 종이신문 구독료가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으로 새롭게 적용된다.다음은 문화비 소득공제 콜센터에 자주 들어오는 상담 주제로 △소득공제 신청 관련 △결제한 문화상품의 소득공제 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지형에 적합한 배 ‘한선韓船’을 만들고 발전시켜 이를 이용한 교류가 활발했다.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전통한선을 복원 재현하면서 얻은 경험과 선공들의 조선기술을 기록하면서 쓰인 ‘우리배’ 관련 용어를 발굴하고 옛 사공의 항해기술을 채록하여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우리배 용어사전》을 국내 처음으로 발간했다.선조들의 지혜와 손끝으로 전승되어온 우리나라 조선 및 항해기술을 기록한 《우리배 용어사전》는 ▲ 배의 구조 ▲ 배의 종류 ▲ 선소(船所)·선창(船艙) ▲ 조선도구 ▲ 조선·항해의례 ▲
일본 법인 로켓스태프(대표이사 고영욱, 도쿄 시부야구)는 일본 내 첫 웹툰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리본’을 설립하고, 한국 웹툰을 일본 현지에 로컬라이징하는 일본 유통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켓스태프는 2010년 11월 설립된 일본의 만화 서비스 및 웹툰 기획, 개발 업체로 4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만화 앱 서비스 ‘망가킹’ 운영하며 도쿄 시부야구에 사무실이 있다.스튜디오 리본은 로켓스태프가 일본 현지에 처음 설립하는 웹툰 전문 제작과 유통 스튜디오로, 한국의 우수한 신인 웹툰 작가에게 일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인류는 술을 언제 만들어 마시기 시작했을까, 술의 종류는 얼마나 될까? 조선 후기 거상 임상옥이 늘 곁에 두었다는 계영배는 어떻게 생겼을까? 술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국세청 1층 국립조세박물관은 특별기획전 ‘술, 풍요를 빚다’를 10월 28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조세박물관은 매년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세금’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하는데 올해는 술의 기원과 종류, 역사 속의 술과 세금, 주세법과 주세행정의 변천, 세계의 술 문화 등 ‘술의 역사와 함께 해온 세금이야기’를 주제로 특별전을
일제 침략의 최우선 거점이자 조선시대부터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중심이던 수도 경성의 행정을 책임지던 경성부윤들은 어떤 일들을 했을까?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 근현대사 자료집 시리즈 제5권 ‘국역 일제강점기 경성부윤 자료집’을 발간했다. 일제강점기 경성부윤으로 있던 자들이 쓴 연설문, 인사말, 예산 설명, 기타 기고문들 중 경성부 행정과 관련된 글들을 수집해 정리‧번역한 자료집이다.일제 강점기 당시 재직한 경성부윤은 총 18명으로 그중 16명이 연설문 등 글을 남겼다. 경성부윤은 식민지 수도 경성의 행정 담당자로, 부윤이 수행한 각종
대한민국 최대 책 문화축제인 ‘2020 서울국제도서전’이 10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도서전 공식 누리집(www.sibf.or.kr)과 서울 일대 서점 및 문화공간에서 동시에 열린다.서울국제도서전은 (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26회째를 맞이한 올해 도서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형 전시 행사 대신 온라인 공간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매개로 서로의 경험을 확장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도서전에는 국내 198개 출판사와 동네서점·문화공간 32곳이 참여하고,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어린이책잔치는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이번 어린이책잔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어린이책잔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책의 가치를 지키고 전파하는 어린이 영웅들’인 ‘북히어로즈’가 책잔치 기획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잔치의 이모저모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어린이책잔치는 ‘만남, 공연, 전시, 이벤트’ 네 개 부문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만남의 장에서는 황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10월 0일(토)부터 한 달간 ▴위댄스 'ON' 페스티벌 ▴2020 온택트 일상탐색 포럼 ▴제7.5회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2020 생활예술인 사이버 결과공유회 등 다양한 생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10일 열리는 은 시민이 일상에서 춤을 즐기고, 춤 동호회의 활동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생활예술 춤 축제다. 올해는 실시간 춤 영상 송출 및 VR 춤 체험 등 춤에 관한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선보인다.세부 프로그램은 ▲장르를 불문한 춤 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