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국제도서전’이 6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대한출판문화협회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국내 최대의 책 축제이자 한국과 세계가 책으로 만나는 플랫폼인 ‘2022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이번 도서전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아가고자 하는 작은 노력’이라는 의미의 ‘반걸음’을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개막에 맞춰 도서전을 찾은 독자들이 장사진을 이뤄 입장까지는 30분에서 길게는 한 시간까지 걸렸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로 임시휴일을 맞은데다 코로나19로 국제도서전이 2년만에 오프라인 전시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의 디지털 한국어·한국문화 자료를 무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과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국가 지식정보 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어·한국문화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26일(목)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회의실에서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가 디지털 지식정보자원의 연계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협력 △한국어·한국문화 관련 자료의 활용을 위한 협력 △한국어·한국문화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협력 등을 하게 된다.이번 협약으로 전 세계 세종학당은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국내 최대의 책 축제이자 한국과 세계가 책으로 만나는 플랫폼인 ‘2022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도서전 주제는 ‘반걸음’.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아가고자 하는 작은 노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올해 도서전 홍보대사는 소설가 김영하, 은희경, 콜슨 화이트헤드이며, 김영하와 은희경은 도서전 현장 강연을 통해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올해 도서전에는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은 콜롬비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한다. ‘콜롬비아: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형제의 나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개정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이 책자에는 국민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고, 생애주기별ㆍ대상 특성별ㆍ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해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안내 책자는 약 450여 종류의 전 부처 복지사업을 기준으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과 변경되는 내용을 명시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복지서
누구나 창작물을 연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조아라가 ‘제2회 테마공모전 #패러디’(이하 패러디 테마공모전)을 2월 15일 개최한다.조아라가 2회째 개최하는 테마공모전은 주제는 ‘패러디’. 지난 1회 유전자변이를 소재로 창작 동기를 부여한데 이어 이번에는 원작을 모티프로 하여 독립적인 가치를 지닌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패러디 웹소설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에서 패러디할 수 있는 원작 대상은 기존에 조아라 플랫폼에서 연재된 웹소설이며 원작 저작권자의 패러디 이용이 허용된 작품이다. 조아라는 이번 공모전으로 패러디 창작을 허락한 원작
K-팝, 영화, 드라마 등 한류가 범세계적으로 휩쓸어 세계가 한국문화에 주목한다. 그렇다면 출판의 한류, K-출판도 가능할까. 가능하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는 《기획회의》 551호(2022. 1. 5.) 특집 “#K-컬처와 북로드”에서 K-출판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먼저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가 밝힌 기획의도를 소개한다. "작년 연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끈 의 원작 도서 판권이 미국, 일본 등 11개국에 수출되었다. 연상호와 최규석의 합작만화 《지옥》을 출간한 문학동네를 포함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7년도부터 매년 2회(1월, 7월) 정부기관의 달라지는 주요 법·제도 등을 정리·발간해 지자체,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 비치해왔다.이 책자에는 39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 304건의 정책이 분야, 시기, 기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제 정상화 정책과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2월 6일부터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에서 멸종위기종 등 자생생물 8천 종을 담은 사진 2만점과 동영상 430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생생물 사진 및 동영상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저작권을 확보한 자료이며,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의 생물정보 골라 담기 메뉴에서 장바구니에 담아 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해당 사진 및 영상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체 267종을 비롯해 포유류 35종, 조류 159종, 어류 188종, 식물 3,097종, 양서·파충류 42종, 곤충류 2,799종 등 우리나라에서 사
블로그를 비롯하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사회관계망(SNS)을 기반으로 하는 1인 미디어 시대가 되면서 ‘1인 미디어 창작자’로 활동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다양한 기관에서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 교육을 개설하거나 강화하고 있다.대학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학과를 개편하고 있다. 외국에서 ‘BTS 대학’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기존의 융합콘텐츠학과를 이번에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로 개편했다. 이 개편을 주도한 손애경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장(문화예술학박사)을 만나 그 배경 이야기를 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대검찰청(이하 대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위원회)와 협력, 12월 1일부터 ‘저작권법’ 위반 형사사건에 대한 ‘저작권 검찰연계조정제도’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11월 26일 밝혔다.현재 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저작권 분쟁조정제도’는 중립적인 조정기구를 통해 저작권 분쟁당사자들이 합의에 도달하도록 도와 복잡한 저작권 분쟁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대체적 분쟁 해결 제도이다. 당사자의 신청을 받은 일반 조정과 법원으로부터 배당받은 법원연계 조정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