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17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영등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와 직업 훈련기관 내일이룸학교(한국능력개발직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및 현장 종사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정옥 장관은 지난 9일, 장관 취임식에서 “청소년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채널을 다양화하고, 창의적이고 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한 바 있다. 이번 현장행보는 그 후속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재정비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전국에서 다양하게 개최되었다. 용인국학원장인 김인옥(58) 씨는 삼일절 행사를 앞두고 지난 2월 서울 효창공원 김구 선생의 묘역을 찾았다. 행사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어록을 낭독하게 된 그는 선생의 절절한 심정을 전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고 삼배를 했다.김인옥 씨가 용인시 산하 용인문화원에 삼일절 행사를 함께 하자고 했을 때 처음에는 시큰둥했다. 그는 어떤 콘텐츠가 필요할지 알아보고, 용인국학원과 연계된 풍류도 난타공연, 용인시 국학기공 강사의 나라사랑기
전북국학원(원장 이승희)과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전주 한벽문화관 공연장에서 광복절 기념식과 민주시민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등 내외빈과 시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 광복절의 역사를 바로 알고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진정한 광복을 이루자는 취지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고교 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후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의 국학강의, 독립투사 어록낭독, 광복절 노
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은 15일 청주와 충주, 제천에서 ‘제74주년 8.15 광복절 기념’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했다.15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시 도시재생지원허브센터에서 열린 ‘광복절 민주시민 콘서트’에는 오제세 국회의원, 이재숙 청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최선열 충북국학원장과 청주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정신 광복을 기원하며 ▲시민과 독립선언서 낭독 ▲아리랑, 애국가 부르기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휘호쓰기 ▲‘내가 바로 독립군이다’, ‘내가 바로 평화의 소녀상이다’, ‘나의 브랜드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지난 13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193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이인철 경복대학교 교수가 ‘일제의 한국사 왜곡이 국사교과서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지난 2012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일제의 한국사 왜곡이 국사교과서에 미친 영향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이날 강좌에서 일제가 ‘조선사편수회’를 통하여 주도면밀하게 한국의 역사를 왜곡한 구체적 사실을 제시했다. 이인철 교수는 “근대적 역사인식이 형성되던 시기에 일제의 정치성에 편향된 역사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1일부터 16일까지 유럽 교육선진국인 핀란드와 덴마크, 독일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해당 국가의 교육분야 장관 및 주요인사 면담, 현지 교육기관 방문, 국가 간 교육협력을 위한 MOU체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첫 번째 방문국인 핀란드는 11일부터 13일까지 방문한다. 한국 교육부장관으로는 14년 만의 방문이다. 유 장관은 방문기간 리 안데르쏜 교육문화부장관을 만나 양국의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초‧중등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또한 핀란드 대학혁신의 상징인 알토대학교를 방문,
모든 한국인이 과학 소양을 갖추도록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과 함께 ‘모든 한국인을 위한 과학적 소양 교육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앞으로 30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교육 대토론회(이하 토론회)’를 열어 이 같은 논의를 했다.서울드래곤시티에서 8월 7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과학계, 교육계, 인문‧사회 및 산업계 등 주요 인사 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미래세대 과학교육표준’
최근 1인 미디어 확산 등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미디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활발해짐에 따라 미디어 교육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요구된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29일 ‘학교 미디어 교육 내실화 지원계획(이하 내실화 계획)’을 발표했다. 미디어교육은 미디어로 필요한 정보를 찾고 제공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더 나아가 미디어를 활용해 정보와 문화를 생산하고 사회에 참여하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뜻한다.현재 학교에서 미디어 관련 수업이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창의적체험활동 등으로 미디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정부
(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은 7월 5일 국학원 회의실에서 천안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문화 조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천안시의 시정방침인 ‘사람이 중심인 편안한 도시’에 기여하기 위하여 (사)국학원의 설립목적인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와 아우내 은빛 복지관의 설립목적인 ‘어르신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행복한 동행 공동체’ 실현을 위한 힐링체조, 120세 장생철학 강의, 실버세대 가치관형성 국학강의, BHP힐링명상 등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대화로 시작되어 대화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좋은 말을 골라 사용하는 것도 민주주의의 미덕이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인 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6월 10일 열린 제32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생각하는 것도 민주주의이다. 공동체가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위한 실천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