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근ㆍ현대 역사교과서에서는 고조선을 어떻게 보고 있나? 일본이 단군왕검을 신화로 왜곡하여 우리 역사를 2000년이나 절단하였기 때문에 고조선 인식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 역사교과서를 고조선 기술을 검토하여 고조선 인식을 살펴보는 논문이 21일 발표됐다.민성욱 박사(학교법인 한문화 법인팀장)는 이날 열린 제28회 사단법인 국학원 정기학술회의에서
재야사학(在野史學)은 무엇을 의미하고 언제 출발했는가? 재야사학은 조선 시대 숙종 때 '규원사화'를 남김 북애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대석(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 님은 21일 열린 제28회 사단법인 국학원 정기학술회의에서 발표한 ' '在野史學에 관한 고찰ㅡ그 의미와 생성과정을 중심으로'이라는 발제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발제문을 요약
4382년 전 이 땅에 태어나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시작한 이의 생일잔치가 성대하게 열렸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대행 장영주)은 오는 6월 10일(음력 5월 2일) 제4382주년 국조 단군왕검 탄강절을 앞두고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단군왕검 탄신축제’를 개최하였다. 국학원은 단군왕검 탄강을 축하하는 자리에 모인 모든 이
오는 6월 10일(음력 5월 2일)은 단군왕검 탄신일이다. 단군왕검 탄신일 기록은 고려말 재상이자 대학자인 행촌 이암의 에 나온다. "왕검의 아버지는 단웅(檀雄)이고 어머니는 웅씨 왕의 따님이며, 신묘(서기 전 2370)년 5월 2일 인시(寅時, 새벽 3시~5시)에 박달나무(檀木)밑에서 태어났다. 신인의 덕이 있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경외심으
뉴라이트 인사들이 모여 만든 한국사교과서(출판 교학사)가 검정심의 본심사를 통과했다고 경향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뉴라이트 저자들이 쓴 교과서가 일선 학교에서 사용하는 검정과정에 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교과서를 만든 곳은 한국현대사학회다. 뉴라이트 저자들이 모인 이 학회는 지난 2008년 라는 제목의 대안교과서를 내놓았다. 하지
“한국역사에서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은 세워진 시기가 기원전 2333년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대부분의 한국 고대사 연구자들은 이를 믿지 않는다.”최근에 이성무 전 국사편찬위원장과 이희진 박사가 공동으로 펴낸 는 고조선에 관한 학계의 부정적인 인식을 이같이 밝혔다.지난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행한 고등학교 국사교과서는
나라사랑 지구사랑 인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코리아스피릿 클럽(KSC) 대구경북지부가 지난 26일 창립대회를 열고 첫 국학특강 시간을 가졌다.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첫 강의는 이인철 씨(경북대 행정공무원)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부에서 오랜 기간 재직하며 국사교과서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고 밝힌 이인철 씨는 우리나라 역사교육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 교수는
“국립전주박물관이 고조선을 실존의 역사로 인정해 고대전시실을 전격 개편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실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지난 21일 김지성 나라사랑연구소장(전북국학원 상임고문)은 국학 활동가와 전주박물관 고조선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곳은 1주일 전만 하더라도 청동기시대로 표기되어 있었다. 한민족 최초의 국가, 고조선은
“(일본의) 왜곡된 역사교육은 다음 세대들에게 그릇된 역사상을 심어주고 그것을 통해 학생들이 민족적 편견과 우월의식을 이어가게 된다면 그것은 결코 일시적인 문제일 수 없다. 한국이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70여 년이 되어가지만, 일본이 지속적으로 역사 훼손을 이어간다면 그것은 또 다른 형태의 침략이 계속되는 것이다.”일본의 침략사관이 2010년 국사교과서에서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원대한 비전을 가졌다고 해서 저절로 된 일은 하나도 없다.매 순간 위기가 아닌 때가 없었다.오로지 비전에 집중하며 위기를 위대한 기회로 만들었다. 이는 사명감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이승헌 총장의 비전은 '홍익인간 이화세계'다. 그가 이른 아침 공원에서 사람들을 만난 때도, 25평 단학선원이 처음 문을 연 때도,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