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어린이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놀이형 교재와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연령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15일부터 실시한다.지난 3년간 국토교통부는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54만여 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왔다. 올해도 연령별 특성을 고려하여 유치원 및 초등학교,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 5,1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계획하고 있다.특히,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추세이나 점유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어 고령자에 대
올해 하반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도 2021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9일 정부와 여당은 국회의원회관 정책위회의실에서 당‧정‧청 협의를 갖고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여당에서는 홍영표 원내대표 등 12명이 참석했고, 정부를 대표해 교육부에서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등 4명, 기획재정부에서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2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김수현 정책실장, 김연명 사회수석, 이광호 교육비서관이 참석했다.정부가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핵심국정과제로 삼은 고교 무상교육 시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신청을 받는다.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최대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어 왔다. 평생교육 이용권는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나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은 평생교
대한민국 초중고생 4명 중 한명이 비만하고, 농어촌지역 청소년이 도시지역 보다 비만하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7일 전국 초‧중‧고 1,023개교 108,016명 규모로 ‘2018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학생들의 신체발달 상황은 최근 5년 간 평균 키는 성장세가 둔화된 반면, 몸무게는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을 제외하고 모든 학교 급에서 증가 추세이다. 비만군율은 25%(비만 14.4% + 과체중 10.6%)이다. 주목할 사항은 농어촌 지역의 경우 비만군율이 더 높았다. 초등학생이 26.%로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6일 오전 한국을 국빈 방문한 벨기에 필립 국왕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실질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통합이 힘이다’라는 벨기에의 국가 모토는 평화 통일을 바라는 우리 국민들에게도 참으로 공감이 가는 정신이다.”라며 1901년 수교 이후 이어진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높이 평가했다.필립 국왕은 “대통령님의 한반도와 전 세계 평화‧번영을 위한 역할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사절단이 함께 온 만큼 5G,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등 다방면 논의를 기
정부는 “일본정부가 26일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담은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정부는 이날 발표한 외교부 대변인 성명에서 “금번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는 초등학생들에게까지 그릇된 역사인식에 기반한 잘못된 영토관념을 주입하면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일본 정부는 분명히 자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부당한 주
역량과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층 중‧고생 중 올해 1,500명을 선발해 매월 장학금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 실시된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기초, 한부모, 법정 차상위계층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발굴하여 자립 시(대학 단계)까지 장학금 등을 지속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1일부터 26일까지 소속 학교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에 등록 및 서류제출을 하면 된다.5월부터 6월 중 서류심사와 심층평가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교육부와 함께 전국 16개 시·도, 277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3,161그루를 보급하는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교육부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가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산림청이 공급 가능한 무궁화나무 수량을 파악해 보급한다. 공급되는 무궁화나무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육성 품종으로 불새, 칠보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 이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습관을 안내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국 학령전환기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125만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2009년부터 매년 실시된 이 조사는,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등과 협력해 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과 미디어 과다 이용 정도를 자가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단조사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담당자와의
교육부와 KB금융그룹 간 협약에 따라 신설된 첫 병설유치원 중 하나인 장위초 병설유치원이 13일 개원 기념행사를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유치원 시설을 참관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에 대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지지하고 있는 만큼 시도교육청과 함께 매입형, 부모협동형 등 다양한 방식의 국‧공립유치원을 적극 확충하겠다.”고 강조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제공 및 통학차량 확대 등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국공립유치원 서비스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