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을 맞은 포항, 영일대 가는 길에서 작품이자 벤치인 조형물을 만났다. ‘쉼’이라는 모양과 함께 써있는 “쉬지 않고서는 멀리 갈 수 없다”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는다. 아주 잠깐이어도 모든 순간이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회장 김윤정)는 6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사)대한노인회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 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월선)와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행복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사)대한노인회경상북도연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건강하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위해 경로당 후원사업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인 나눔실천 활동을 목적으로 상호협력 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는 '어르신이 행복해야 지구가 행복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는 지난 13일(토) 장애인어르신 15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배달봉사' 활동을 펼쳤다.지구시민운동연합 영천지회 9명의 봉사자는 오전 9시부터 4개조로 나누어 장애인어르신 댁을 일일이 방문하며 정성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또한, 반찬배달봉사를 마친 후에는 오수동에 거주하는 장애인어르신에게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새 선풍기를 전달했다.선풍기를 전달 받은 어르신은 "이제까지 사용했던 고장난 선풍기를 48년 동안 사용했다. 오늘 받은 선풍기로 평생을 시원하게 잘
“어머! 네 목소리에 힘이 생겼어. 전에는 목소리가 다 죽어가듯 힘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어떻게 달라진 건데?”오랜만에 통화한 친구의 이야기에 빙그레 웃음이 절로 났다는 전원경(59) 씨. 늘 아프고 주눅들어있던 그가 활력을 찾고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갖게 되었다.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만난 전원경 씨는 이런 변화의 원인을 ‘브레인명상’이라고 손꼽았다.전원경 씨는 평소 장腸이 안 좋았는데 어느새 다가온 갱년기에는 더욱 심해졌다. 고혈압과 고지혈증도 문제였다. 밥을 먹지 못하며 잠을 잘 자지 못해 낮에는
지구시민의 날 20돌을 맞아 지구시민운동연합(대표 이갑성)은 6월 14일(일) 오전 11시 유튜브 생중계로 시민참여 행사를 진행한다.‘지구시민의 날’은 2001년 6월 15일, 앨 고어 미국 전 부통령, 시모어 타핑 퓰리처상 심사위원장, 모리스 스트롱 전 유엔 사무처장 등 세계 석학들이 참석한 ‘제1회 휴머니티 컨퍼런스’에서 평화와 상생의 범지구적 문화운동을 위해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했다. 현재 한국과 미국, 일본, 뉴질랜드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지구시민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 및 지회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020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강원 원주시 가곡천과 전북 부안군 신운천 등 14개 시·군을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2010년부터 시작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은 콘크리트 제방 등 치수 위주의 획일적인 소하천정비 방식을 탈피하여, 사람과 자연에 조화롭고 역사ㆍ문화ㆍ경관 등 지역 특색을 살리는 소하천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전국 34개 시ㆍ군에서 참여한 이번 공모전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회에서 사업의 효과성ㆍ안정성ㆍ환경성ㆍ주민참여도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청소년들이 “위캔두잇(We can do it!) 조금만 더 힘내세요~!”라고 힘찬 응원을 보냈다.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학생들이 지난 9일 서울 경복궁 앞, 대구시 대구은행 본점 앞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위캔두잇’ 국민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활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2m씩 떨어져 비접촉 하이파이브나 메시지 판을 통해 응원을 전했다.청소년들은 “당연한 것들이 그립습니다. 모두 함께 홧팅”, “코로나19 이겨내고 더 깨끗한 지구 만들어요.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는 지구시민운동의 일환으로 3일(수) 오전 10시부터 세 시간 동안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주변 상가 인근에서 거리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21명은 이날 환경정화활동에서 친환경EM의 사용법을 알게 되고, 환경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일회용품을 줄여야겠어요.", "환경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으면서 실천을 잘하지 못한 것을 반성합니다.", "지구환경이 얼마나 파괴되었는지 실감했습니다. 지구를 위해 노력하고, 사람이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해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기술을 정립하고 현장 확산에 나선다.벼 직파재배란,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모를 기르는 것으로 육묘(모판에서 모를 기르는 것)과정이 없고 흙갈이(로타리)와 흙고르기(정지)를 한 뒤 초기 제초제를 주는 과정이 없다. 그 동안 직파재배는 잡초성 벼(잡초) 방제의 어려움, 기계이앙에 비해 관리가 복잡하고, 수확기에 수량과 품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해 재배 확대가 부진한 상황이다.이번 농촌진흥청이 제시한 드론 벼 직파재배 기술은 넓은 면적 뿐 아니라
우리 전통 유산인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쓰임을 확대하기 위하여 설립한 한지문화산업센터가 정식으로 개관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원장 김태훈,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한지문화산업센터(이하 센터)가 종로구 북촌에 5월 20일 정식 개관했다.한지분야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센터는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 자산인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쓰임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전국 20여 개의 전통 한지 공방을 중심으로 우수성을 소개하고 한지의 활용과 확산을 위하여 한지의 역사와 현주소를 집약한 최초의 문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