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내려치는 세찬 겨울비를 피해 100년 역사의 고색창연한 러셀의 한 카페에서 홍차를 마신다. 어디선가 참새들이 날라 들어와 빈 의자에 앉아 있다가 포르륵 내려 앉아 사람들의 발 사이를 헤집고 돌아다닌다. 세계지구시민연수원 하루루리조트의 갈매기들, 오리들도 사람이 다가가도 비켜주기는 해도 도망가지는 않았다. 인간이란 생물은 타 생명을 해코지하는 존재라는
21세기 현대 사회는 고도의 과학기술 및 정보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도덕성 상실’, ‘황금만능주의’, ‘이기주의’, ‘학교폭력’, ‘군대폭력’ 등 매우 다양한 사회적 병리 현상들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장기적이고도 종합적으로 일관성 있게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인성교육진흥법안’(2015.1.20)을 제정
최근 ‘신경과학’, ‘인지과학’ 등 뇌과학적 연구가 활발해짐에 따라서 건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두뇌 관련 자격증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두뇌 관련 민간자격증은 60여개 정도인데 거의 대부분이 2013년, 2014년에 새로 만들어진 자격증이다. 이러한 두뇌 관련 자격 취득자는 상담 및 심리검사, 코
6월15일은 바로 '지구인의 날' 이다. 이날은 2001년 한국에서 시작되었다. 2001년 한국에서 평화와 상생의 범지구적 문화운동을 위한 ‘제1회 휴머니티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이 컨퍼런스에 엘 고어 미국 전 부통령, 시모어 타핑 퓰리처상 심사위원장, 모리스 스트롱 유엔 사무처장 등 세계 석학들이 함께 참여하였다.이 컨퍼런스에서 6개항의 '지구인 선언문'을 채택하였고, 21세기 정신문명시대를 열어갈 패러다임으로 '지구인 철학'을 제시하며 개막식날인 6월 15일을 '지구인의 날&
영화 '평양성'은 영상물을 통해서 본 우리 고대사로 나당 연합군과 고구려군이 대치하고 있는 당시 평양성의 상황을 코믹하게 그려낸 역사 영화이다. 그런데 영화의 내용에서도 평양의 위치는 관심 밖이었을 것이다. 아마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1925년 1월 30일자 동아일보 기사에 실린 '평양패수고'에서 "지금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세한대 산학협력단, 충남연구원,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제7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를 개최한다. 당진시, 충청남도,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재단이 후원하는 올해는 해양교류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환황
멘토링시스템으로 학생 맞춤형 상담나만의 프로젝트, 자기주도성과 문제해결력 얻다!21세기 미래교육의 완전자유학년제 모델 ▶ 1편 바로가기 (클릭)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뇌교육 기반 인성교육과정에서는 ‘인생을 바꾸는 1년, Dream Year Project’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를 중심으로 한다. 학생들이 훌륭한
결과 위주의 인성교육 처방…실효성 떨어져뇌과학에 기반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이 ‘대안’으로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전인교육 효과는?오늘날 우리 사회는 정보화, 세계화 등으로 인해 매우 급속한 속도로 발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반인륜적인 범죄, 폭력, 자살 등 인성이 상실된 시대적 위기를 당면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장기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요즈음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오디션, 바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이다.“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올해 제10회 대회를 맞이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공동 주관한다. 제10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6월과 7월 1, 2차 실연예선을 거쳐, 8월 1
인간성 상실의 시대뇌활용의 목적, ‘인간성 회복’ 21세기 뇌영상촬영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뇌과학 발달은 뇌를 통해 인간을 이해하는데 인식의 전환을 가져왔다. ‘나’라는 의식이 뇌기능의 일부임을 밝힘으로써 뇌에 대한 개념과 이해의 전환을 가져왔다. 이를 통해 뇌를 이성적 사고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종래의 상식에서 벗어나 마음도 단순한 감정적 차원이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