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페렌벨의 코스메틱 브랜드인 썸바이미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기금으로 미화 10,000달러를 기부받았다고 5월 15일 밝혔다.5월 14일 전달된 기금은 코로나19로 어렵게 보내고 있는 세계 각지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썸바이미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각자의 방법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참여 게시글 1건 당 1달러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4월 16일부터 5월 13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해 기금을 마련했다. 썸바이미는 코로나19 극복 및 국내외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유니세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5월 14일 1억 원 이상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의 신규 후원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주인공은 인천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정진아 원장. 정 후원자는 평소 어린이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오다 이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5월 15일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이번 기부를 통해 정 후원자는 평소 교육과 나눔의 철학을 실천에 옮겨 참 스승의 의미를 전해줬다.이번 기금은 유니세프의 아시아어린이 교육지원 사업인 ‘Schools for Asia(스쿨스포아시아)’에 전달돼 빈곤과 재해,
유네스코 국제전문가 그룹이 인공지능(AI)윤리에 관한 권고안 초안 작업에 들어갔다.유네스코는 지난 3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임명한 24명의 국제전문가 그룹이 인공지능(AI) 윤리에 관한 권고안 초안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2019년 11월 유네스코 40차 총회에서 193개 회원국이 AI 권고 제정을 결의하였으며 이 권고 제정되면 AI분야의 최초 국제규범이 된다.국제전문가 그룹에는 우리나라의 이상욱 교수(한양대 철학과)도 참여했다. 이 권고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국제전문가 그룹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는 유네스코(프랑스 파리 소재)가 세계적으로 뛰어난 여성과학자에게 수여하는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과학자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을 수여하는 유네스코는 물리학, 수학, 컴퓨터과학 분야의 뛰어난 여성과학자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신청서류는 주요 업적 기술서, 간행물과 특허 목록, 중요한 출판물 목록 10가지, 추천서 3~5통 등이며, 온라인 플랫폼(https://www.forwomeninscienc
정부는 5월 4일(월) 코로나19 대응 국제 방역협력 총괄 T/F 주관으로 전 세계 보건의료 관계자와 함께 ‘K-방역’에 관한 제1차 웹세미나를 개최한다.총괄TF의 웹세미나는 우리 방역 경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쇄도하는 공유 요청에 체계적·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총괄TF의 웹세미나는 ▲위기대응 전략에서부터 ▲진단, 격리 및 역학조사, 치료・임상경험・환자관리 ▲출입국관리 ▲유관정책(경제, 교육, 정보통신, 선거) 등 방역 정책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5월 4일 제1차 웹세미나는 코로나19 관련 ‘보건 및 방역 전략’을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은 2013년 해외한국학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미국 텍사스 A&M대학교 역사학과 김회은 교수의 연구논문이 미국기업사학회(Business History Conference)의 2020년 최우수 논문상(Philip Scranton Best Article Prize)을 받았다고 4월 27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Adulterated Intermediaries: Peddlers, Pharmacists, and the Patent Medicine Industry in Colonial Korea(1910–1945
“오늘 아침 친구의 나라 한국에서 만든 마스크를 쓸 수 있어 큰 감명을 받았다. 이처럼 한국은 신속‧정확‧투명하게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어 전 세계가 이를 배우고 싶어 한다. 아랍에미리트(UAE) 역시 그렇다.”지난 23일 중동지역 최초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진행하는 아랍에미리트(UAE) 문화지식개발부 장관 누라 알 카비 장관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화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가 문화‧예술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그리고 ‘2020 한-아랍에미리트 상호 문화교류의 해’ 추진을 논의하기 위
우리나라는 유엔세계식량계획(WEP)의 인도적 지원 항공서비스 기여를 2017~19년간 총 250만불에서 2020~22년간 총 500만불로 확대한다.강경화 외교장관은 4월 24일(금) 오전 데이비드 비즐리(David Beasley)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한-WFP 협력 강화 방안, 코로나19 대응 공조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강 장관은 WFP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경폐쇄 등 어려운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인도적 지원 항공 서비스(UNHAS) 운영에 대한 우리측의 기여 확
강경화 외교장관은 4월23일(목) 오전 아미나 모하메드 (Amina J. Mohammed) 유엔사무부총장(UN Deputy Secretary-General)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대응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강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우리 정부가 투명성과 전문성에 기반을 두고 코로나19의 국내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성과를 거두어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유엔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엔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이에 모하메드 사무부총장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보건뿐
한국과 아프리카의 기술협력으로 아프리카 대륙의 식량문제 해결에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다. 아프리카는 농촌의 도시화와 급속한 인구증가로 쌀 소비량이 늘어나는 데 반해 생산량이 부족해 쌀 생산 39개국 중 21개국이 소비량의 50~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통해 쌀 자급과 빈곤 해결의 희망이 싹트고 있다.농촌진흥청 KAFACI(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는 3개 국제기구(아프리카벼연구소, 아프리카녹색혁명동맹, 갈등과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아프리카 벼 개발 파트너십’사업을 전개 중으로, 성과를 보이며
강경화 외교장관은 4월 20일(월) 오후 필리포 그란디(Filippo Grandi)」 유엔난민최고대표(UN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한-유엔난민기구(UNHCR)간의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전화 통화에서 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 노력과 함께 양자와 다자 차원의 인도적 지원 제공 등을 통한 국제사회의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UNHCR이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난민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권리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겪고 있음에 따라 생명과 생계를 구하기 위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전례 없는 글로벌 경제·무역·여행에 대한 혼란을 완화하기 위하여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포함한 글로벌 보건 분야에서 강력하고 조율된 방식으로 대응하며, 강력하게 상호 연결된 세계에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모범사례를 찾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코로나19 국제협의그룹 외교장관들이 이 같은 내용의 ‘필수적 글로벌 연계 유지에 관한 코로나19 장관급 국제협의그룹 공동선언(Declaration of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