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의 엄마에서 많은 아이들을 품는 인성교육의 현장에 뛰어든 경기뇌교육협회 한정인 사무처장(52세). 아이들 가슴에 홍익의 씨앗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교육현장을 뛰는 한정인 처장을 만났다.▶ 뇌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뇌교육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아들 덕분이에요. 아들이 초등학교 때 적극적으로 자기생각을 표현하는 아이로 컸으면 하는 마음에 뇌교육을 하게 했어요. 학부모 간담회 때 뇌체조와 명상을 체험했는데 그 경험이 좋아 단월드에서 뇌교육 명상을 하게 된 것이 시작이었어요.그 후에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로 명
“살아오면서 함께 시너지를 내서 결과를 이루고 나의 한계를 극복하는 훈련들을 많이 했죠. 제 47년 인생에 갈고닦았던 과정이 지금 이 일을 하기 위해 준비한 게 아닐까 합니다.”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지부 류옥분 국장은 광주에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꿈에 가슴 벅차다고 한다. 후덕한 인상에 사람 좋은 미소를 지닌 류 씨는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농협에서 23년째 일하고 있다. 진심은 통한다는 말을 좋아한다는 그는 그와 인연 맺은 사람들과 평생 나이를 함께 먹어가는 동반자 같은 관계를 유지한다고.지난해 본격적으로 지구시민운동에
지난 15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 미세먼지 주위보가 발효되면서 전국 곳곳이 중국발 미세먼지로 뒤덮여있다. 미세먼지가 몸속에 침투하게 되면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고 눈이 뻑뻑하거나 피부가 가렵거나 피로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농도 짙은 미세먼지는 코털이나 점막에 걸리지 않고 그대로 폐나 심지어 뇌까지 침투하고, 혈관을 타고 돌면서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임산부나 영유아, 순환기 질환자는 외출을 되도록 삼가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 착용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도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
해야 할 일은 많고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으며 집중력도 떨어질 때가 종종 생긴다. 또 사고의 흐름이 끊어지거나 평소 잘 알고 있는 무언가가 갑자기 입안에서 맴맴 돌뿐 생각이 나지 않을 때도 있다.이럴 때 조급해하지 말고 백지 한 장을 준비하자. 이 백지처럼 머리를 하얗게 비우고 종이 위에 크게 무한대를 그리자. 반복해서 계속 그리다 보면 어느 순간 막혀 있던 둑이 터지듯 생각이 술술 풀리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무한대 기호는 자연에 만연한 볼텍스 문양을 평면적으로 실현한 형태 중의 하나이다. 무한대 그리기를 하면 손과 팔, 어깨
우리 몸의 체온과 면역력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약 30% 낮아지고 몸의 대사 작용도 12% 정도 줄어든다. 그래서 정상적인 체온 유지가 어려운 겨울철에는 감기, 대상포진, 뇌수막염, 염증 등 면역력 관련 질병에 쉽게 걸리기도 한다.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에는 ‘대상포진’이 기승을 부린다. 한 해 동안 약 50만 명이 진단 및 치료를 받을 만큼 대상포진은 흔하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면역저하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포진은 대개 피부발진이 나타나기 전에
김성환 수원시 국학원장은 홍익인간이다. 35년을 경찰로 재직하고 4년 전에 정년퇴임한 그는 수원시 국학원장으로 인생 2막을 뛰고 있다. 그의 첫 인상에서 인자하고 성실한 초등학교 선생님의 얼굴이 보인다. 그 궁금증은 금방 풀렸다. 경찰로 재직하면서 공무원들에게 인성교육을 하고, 관내 노인대학과 교회에서 초청강사로 유명했다고 한다.그리고 비행청소년 인성교육만 아니라, 경찰 최초로 유치장에서 유치인 대상 인성교육을 하고, 유흥업소와 사행성업소의 업주들에게도 인성교육을 했다고 한다. 신호위반을 한 사람에게 딱지를 떼는 것보다, 왜 이런
진정한 지식인의 책임에 관한 공동의 추구임마뉴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경희대 교수는 문화, 역사, 정치, 국제관계에 관한 많은 책과 논문을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로 펴낸 저자이다. 아시아 고전문학 전문가인 그는 지난 10년 사이 한국과 아시아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지식인이 되었다. 그의 저서《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은 3권의 베스트셀러 가운데 가장 성공적이었고, 한국 정부도 그의 업적을 인정했다.페스트라이쉬 교수는 최근 경희대를 떠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지구경영원’이라는 새로운 싱크탱크로 옮길 계획이
겨울철에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여름철보다 높다.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높아지며, 혈액 내 콜레스테롤 농도와 체내 염증수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혈관 질환 중에서도 겨울철 특히 주의를 요하는 질환은 심근경색과 뇌졸중이다. 심근경색은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동맥이 막혀 심장근육이 괴사되면서 발생하며,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혀 혈류의 장애를 일으키면서 발생한다.심혈관 질환은 비교적 가벼운 가슴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사망에 이르게 하는 긴급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평소 과음과 흡연은 피하
지난 26일 '제1회 홍천군 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가 강원도 홍천군 남면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국학기공협회와 홍천군국학기공협회가 공동주최하고 홍천군체육회와 단월드가 후원했다. 이번 1회 대회에는 너브내, 늘푸른, 무궁화, 금물산 4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선수단을 포함하여 홍천군 내 국학기공 동호인 50명이 참석했다
그의 인생에서 두 번의 큰 위기가 있었다. 첫 번째 위기 때 단학수련을 만났고, 두 번째 위기 때 25년 공공기관 생활을 그만두기로 했단다. 전화위복으로 만든 셈이다. 9년째 대전국학기공협회를 이끄는 조성훈 회장. 그는 국학기공으로 건강, 행복을 자급자족하는 대전시를 만들겠단다. 대전국학기공협회 회장으로서 인생 2막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그를 만나본다.▶ 국학기공과의 첫 인연이 궁금합니다. 2002년 직장에서 바른 소리 했다가 인사발령 당해 거제로 가게 되었습니다. 좌천이었습니다. 제 마음에 울화가 컸던지 새 근무지에 도착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