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41만 명이 넘어 7일 14시 현재 누적 2,107만7천410명을 기록했다.우리 정부는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하는 인도를 지원하기 위해 9일 항공편으로 산소발생기 230대와 산소통 및 산소조절기 200개, 음압캐리어 100개을 우선 수송할 방침이다.정부가 제공하는 물품은 인도적십자사에 전달되며, 이후에도 정부는 추가 물품을 순차적으로 수송할 예정이다.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인도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7일 오전 인도 교민 203명이 특별부정기편을 이용해 인천
우리나라와 폴란드 정부 간 공항 및 관련 인프라 협력 분야가 더욱 넓어지고, 새로운 해외사업 기회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2월 26일 폴란드 인프라부 공항특명전권대표(마르친 호라와, Marcin Horala)와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이 '폴란드 신공항 개발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양해각서 서명행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지난해 11월 폴란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이제는 접종을 받으시는 국민 여러분의 시간이다. 첫 접종 대상이신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입소자·종사자들 거의 대부분이 접종 의사를 밝혀 주셨다. 집단면역으로 가는 첫 발걸음이 매우 가볍다.”며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조금 전 9시 전국에서 일제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잠시 후에는 코박스 화이자 백신 첫 물량 11만 7천회분이 인천공항에
문재인 대통령은 “가덕신공항과 관련 2030년 이전에 완공시키려면 속도가 필요하다. 국토부가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동남권 메가시티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월 25일 가덕도 인근해상 선상에서 신공항 예정지를 둘러보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등 관련 보고를 받은 뒤 “가덕신공항은 기재부부터 여러 부처가 협력해야겠지만, 국토교통부가 ‘역할 의지’를 가져야 한다. 사업 방향이 바뀌어 국토부 실무진의 곤혹스러움이 있을 것이다. 그 곤혹스러움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국토부가
해외전파 차단의 최일선에서 활약한 인천공항 해외 입국자 특별수송 전담택시 운영이 300일을 맞았다.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4월 2일 시행한 이후 자가격리 시설로 가는 길의 안전을 도맡은 전담택시를 이용한 해외 입국자는 일평균 357명 총 103,934명이었으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확진전파 사례는 ‘제로’이다.해외입국자의 안전한 귀가를 도우면서도 감염병 해외 유입 원천을 차단해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인천공항 특별수송에는 입국자 25%가 외국인인 점을 감안, 외국인과 의사소통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내 수요에 필요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하고 신속한 항공수송을 위한 분야별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항공기 1편당 백신 수송량을 증대하고, 보안검색 절차를 간소화하여 수출·입을 지원하는 등 선제적인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수송 신속처리 지원 전담조직(TF)’도 별도로 구성하여 보건당국 요청사항 및 항공·유통업계 건의사항에 대해 원 스톱(One-stop)으로 한 번에 처리하기로 하였다.전담 조직은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안전·보안·운송 등 분야별 업무 담당
우리나라 항공역사의 시작은 대한민국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 개교일인 1920년 7월 5일이다. 현재까지 항공역사와 함께 항공문화유산을 전시‧교육,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되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산하 특별법인 국립항공박물관이 건립계획 수립 후 6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7월 5일 개관한다.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국립항공박물관은 항공강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항공역사(과거) ▲항공산업(현재) ▲항공생활(미래)를 각각 1, 2, 3층에 나누어 전시한다.대표 전시물로는 실물크기로 복원된 안창남 선생의 ‘금
“국민 여러분!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셔도 됩니다.”라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발표가 간절한 시기이다. 한국은 코로나19의 2차 파도를 완만히 넘어가고 있다. 30~50명 내외로 확진자가 나오고 경제적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직장인 등이 체감하는 불안이 적지 않다.생활방역 이후 서울 강남의 밤거리에서 삼삼오오 모여앉아 술자리를 하는 것을 보면 ‘조심 좀 하지! 이기적이다.’라는 걱정과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었지’라는 이해가 오간다.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한 자발적인 ‘집콕’생활이 길어지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권봉기 과장이 청와대가 4월 10일 선정한 ‘코로나 19’의 “숨어있는 우리들의 영웅 1번”으로 뽑혔다.‘숨어 있는 우리들의 영웅 1번’으로 선정된 건보공단 소속 권봉기 과장은 지난 2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의료인력 및 행정인력이 턱없이 모자라자, 건보공단이 직원을 대상으로 모집한 대구 선별진료소 희망봉사에 가장 먼저 지원하여 현장으로 달려갔다. 건보 공단은 선별진료소, 콜센터, 생활치료센터 등에 1천 명 정도의 인력을 지원했다.권 과장은 1차(2.28~3.12.)로 ‘코로나19 달서 임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임시항공편으로 4월 1일 오후 2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우리 국민과 직계가족 309명이 검사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1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밀라노 탑승 전 발열 체크 및 우리나라 검역관의 건강상태질문서 확인으로 유증상자를 분류하고 기내 좌석을 분리하였으며, 입국 후 인천공항 별도 게이트에서 입국 검역을 실시하였다. 입국 검역으로 11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되어 인천공항 내 개방형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한 결과, 1명이 확진되어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였으며, 음성 판정받은 10명은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했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 및 치사율이 높고 이동금지령(3월 10일)이 내려진 이탈리아 상황을 고려하여, 임시항공편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탈리는 30일 기준 이탈리아 확진자 수 97,689명, 치명률 11.0%에 달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약 530명의 교민과 가족이 4월 1일, 2일 두 차례에 나누어 임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차는 4월1일 오후 2시 도착하고 313명이 입국한다. 이어 2차는 4월2일 오후 4시 도착할 예정이며 212명이 탑승한다.각 임시항공편에는 외교부
해외입국자에게는 승용차를 이용한 귀가를 우선 권장하되, 승용차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외입국자만이 탑승하는 공항버스와 KTX 전용칸을 이용하여 수송할 계획이다.우선 공항에서 승용차를 이용하는 입국자는 공항 주차장까지 최단 동선으로 안내하고,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는 해외입국자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를 이용하거나, 광명역까지 셔틀버스 수송 후 KTX 전용칸을 이용하여 각 지역 역사 등으로 이동하고, 승용차를 이용하여 귀가하거나 지방자치단체가 별도 수송지원을 할 계획이다.또한, 지방행 공항버스는 주요 노선별로 졸음 쉼터를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