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간 쓰이지 않던 옛 서울역 주차램프에 공공미술 작품을 품은 ‘도킹서울(Docking Seoul)’ 전시가 열린다.‘도킹서울’은 외지에서 서울에 오는 사람을 맞이하는 접점인 서울역에 가상현실을 포함한 공공미술 작품들이 만나 ‘새로운 우주’로 연결된다(Docking: 우주선, 배 등의 결합)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 중인 공공미술 사업 ‘서울은 미술관’ 중 소외된 도시자원을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환원하는 지역단위 공공미술 프로젝트다.전시는 3월부터 본격적인 현장정비를 시작해 시민들의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단체 행정혁신 성과 평가에서 광주광역시, 수원시, 홍성군, 서울 은평구가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혁신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지자체 혁신평가단
서울국학원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일꽃 필 무렵’에서 참가자들은 평화통일의 당위성에 공감하고 평화통일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이는 등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국학원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의 2021년 시민참여형 평화·통일 교육 공모사업으로 ‘통일꽃 필 무렵’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통일꽃 필 무렵’은 시니어를 대상으로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시민 전문가 그룹 양성, 문화와 예술의 감성적 접근으로 평화통일의 공동체 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개인 부문 60명, 단체부문 교육 240명, 평화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서구지회(이하 지구시민 서구지회)가 광주천 지킴이 활동 세 돌을 맞아 11월 7일(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광주천 동천교 천변에서 무궁화동산 정화활동을 하였다.지구시민 서구지회는 2018년 9월 첫 광주천 정화활동을 시작하여 같은해 11월 광주광역시와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가 MOU를 맺고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에 참여하였다. 이후 매월 광주천 수질개선과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하였고, 2019년 초 물의 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수로 무궁화 200
국내 유일의 연극계 남북교류 단체인 “남북연극교류위원회”가 주관하는 ‘동에서 서로 남북을 걷다’가 15박 16일 걷기가 11일째 진행되고 있다.‘동에서 서로 남북을 걷다’는 9월 25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하여 10월 10일 김포 애기봉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여정으로 걷기를 시작했다. 걷기에는 “남북연극교류위원회”의 이해성 위원장(극단 고래), 강윤주 위원(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극단 고래), 조재현 위원(노래극단 희망새), 이양구 위원(극단 해인)이 16일간의 전 일정에 참여한다. 또한 다수의 연극인과 일반 시민참여자가 구
“‘홍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대한민국의 모습은? 행복한 충북을 위해 어떤 일을 실천하고 계신가요?” 개천절을 맞아 충북국학원이 주최한 ‘희망 대한민국 행복 충북 캠페인’ 민주시민 인터뷰에 충북도민들이 참여했다.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은 3일(일) 오후 1시 대한민국의 생일, 개천절 기념 ‘희망 대한민국 행복 충북 캠페인’과 ‘희망! 대한민국 페스티벌’ 행사를 유튜브로 중계했다.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홍성열 증평군수, 조병옥 음성군수가 축전을 보냈다. 아울러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김영일)과 사단법인 인천국학원(원장 전현선)은 오는 10월 3일 오전 11시 한민족 전통 개천천제를 재현하는 ‘제22회 하늘 열림 큰 잔치’를 개최한다.‘희망 인천! 홍익리더 1,000인 개천축제’를 슬로건으로, 유튜브 생중계되는 이번 개천천제는 인천국학원 교육장에서 재현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다.전현선 인천국학원장은 “대한민국의 뿌리 정신인 ‘홍익인간’정신과 한국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인천대공원에서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과 함께 시민참여 축제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로
목포국학원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진정한 광복은 K-스피릿 광복이다”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경축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목포역 앞에서 시민참여 태극기 플래시몹 ‘나의 브랜드는 대한민국인입니다’를 개최했다. 목포시의 지원을 받아 목포국학원은 광복절 기념사, 축사, 시민들이 낭독하는 독립투사들의 어록, 광복절 성명서 순으로 진행했다.김원이 국회의원, 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최선국 전남도의회의원 정영수 목포시의원, 박용 목포시의원, 송진호 목포시체육회장, 김정기 목포문화원장이
오는 8월 14일 네 번째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영상기념식과 온라인(랜선)행진 참여 희망자의 신청을 접수한다.‘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첫 공개 증언을 한 날로 올해 30주년을 맞는다. 정부는 2017년 12월 기림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정해 2018년부터 기념식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영상기념식을 개최한다.영상기념식 참여신청은 8월 10일까지 ‘기림의 날’ 홈페이지(www.theday814.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일 오전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7월 1일 제5기 홍보시민참여단 청년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국민 참여 기반의 SNS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하였다.전국 각지의 청년 20명으로 구성한 서포터즈는 금년 말까지 6개월간 공단의 SNS 채널을 활용하여 공단의 경영혁신 사례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추진성과에 관한 홍보를 하며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이기학 공단 홍보실장은 “서포터즈와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를